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이현)는 지난 5월 21일, 돌봄공동체 회원들과 함께 사회적고립가구 돌봄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구포2동 돌봄공동체 '마음에서 마음으로, 우리동네 마마들' 회원들이 이웃돕기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이웃애 희망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앞으로 돌봄공동체 회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연주) 위원들은 매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일상생활을 모니터링 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민간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배연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이 장기화 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돌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대한적십자봉사회 금정구지구협의회(회장 박연옥)와 함께 지난 26일부터 ‘2021년 고독사 예방 마음돌봄 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독사 예방 마음돌봄 키트 지원’은 가정에서 쉽게 기를 수 있는 콩나물 재배 키트와 스트레스 해소용 스티커 책자를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배부하는 사업이다. 금정구 적십자봉사회가 제안한 사업이 ‘금정구 사회단체 공익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각 가구와 1:1로 연결된 적십자 봉사원은 매달 한 번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을 나눈다. 구는 이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와 이웃 간 교류 부족으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도록 돕고, 고독사 예방 등 복지 안전망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날 마음돌봄 키트 배부에 함께 나선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조금만 눈길을 돌려도 온정을 나눌 이웃이 많다”며 “복지 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만들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민관이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영도구 영선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칠성), 부녀회(회장 김은경), 문고(회장 박인옥)에서는 지난 5월 27일 취약계층 어르신 200세대(400만원 상당)에게 가정의 달을 맞아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하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플라스틱 ZERO 도시 영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 단체에서 지난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장바구니에 김치, 양파, 감자, 간식 등을 담아드려 환경을 위한 재활용과 우리농산물살리기에 앞장섰다. 또한 영선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이기태 위원장은 수건 200장을 지원하여 어려운 상활 속에서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지역공동체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하춘자)는 지난 25일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및 동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만덕지구대 경찰관과 안전지키미 요원 등 1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였다. 이번 협업으로 만덕지구대원들은 업무 수행 중 파악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고, 만덕2동에서는 해당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춘자 동장은 “이번 협업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복지네트워크를 견고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도서관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관련 학술도서 1400여 권의 열람과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금정도서관은 지난해 9월, 부산 최초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원격대학 학술서비스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학술도서를 비치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금정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원격교육 확대 추세에 발맞춰 제2의 인생설계 및 재취업 등 주민 평생학습을 지원하게 됐다. 현재 1400여 권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재가 금정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 내 학술 전용 서가에 비치되었으며, 도서 목록도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회원이면 자유롭게 대출, 반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유덕)는 풍물단과 함께 구 명칭 변경을 위한 서명운동과 대주민 홍보 캠페인을 지난 26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덕천2동 풍물단 및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여해 구 명칭 변경 홍보물을 배부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5월 26일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수행 기관인 영도구노인복지관(관장 박석원), 와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보경)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생활지원사 84명이 위촉되었다. 이들은 위기가구 등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현장의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생활지원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관심으로 위기가정 발굴과 대처가 신속하게 이루어 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청소년들이 지역 명소와 우수한 생태환경을 체험하는 '금정구 청소년 생태·문화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정구 청소년 생태·문화 탐험대는 금정다행복교육지구*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청소년에게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탐험대에는 금양초등학교 등 관내 초‧중‧고 16개교 167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금정산, 회동호, 범어사, 윤산 등을 찾아 자유학년제 등 학교 교과와 연계한 생태‧문화 자원 체험수업을 듣게 된다.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전문해설사가 동행한다. 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역 체험 활동을 통해 고장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향후 체험수업을 진행하는 지역 내 인적자원인 생태‧문화 전문해설사들이 수년간 경험으로 축적한 해설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마을교사로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주민이 금정다행복교육의 주체가 되는 지역교육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청소년들
영도구 동삼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5월 2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웃과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동삼1동 새마을단체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조리해서 포장한 소불고기와 5종류의 밑반찬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전달되었다. 정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저희 회원들이 땀 흘려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셔주시면 기쁠 것 같고, 앞으로도 어려운 관내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사상구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향희)는 주민자율방역단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함께 지난 18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 이용이 잦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생활방역 활동을 실시하였다. 조향희 모라3동장은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주민자율방역단 새마을협의회(회장 강영호)와 자활 근로사업 참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