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석)는 북구 함박웃음꽃봉사단(회장 황태영)이 관내 홀몸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새싹 쌈 화분 등으로 구성된 활력세트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정석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외로운 홀몸어르신에게 활력과 웃음을 전해 준 함박웃음꽃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관내 어린이공원 시설을 소독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어린이들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두 번 관내 도시공원 내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을 소독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구서어린이공원 등 24개소의 놀이시설과 바닥재 등에 오존수 고압 살균 세척, 항균 모래 살포, 기생충란 제거 등 방역소독을 내달 10일까지 시행한다. 모래소독은 모래를 30㎝ 깊이로 뒤집어 모래 속에 있는 쓰레기 등 이물질을 제거한 뒤 인체에 해가 없는 약품을 이용해 모래를 소독하는 과정을 뜻하는데, 이를 통해 굳어있는 모래의 탄성도도 회복시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다. 구는 소독 후 모래를 채취하여 기생충란 검사를 의뢰해 오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신현수)에서는 5월 25일(화) 남구 석포로 구.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대형 교통사고 및 차량 화재대비 구조기술 등 사고 수습능력 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구조대원 등 현장 출동대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폐차량 2대를 활용하여 교통사고 구조현장 안전확보 및 주변통제 요령, 차량 내 갇힘사고 시 구조방법 결정, 유압장비 등 구조활동에 필요한 작업공간 확보, 차량 종류별 문 개방 요령 등으로 진행하였다. 신현수 남부소방서장은 “오늘 훈련은 대원 간 팀웍강화는 물론 훈련을 실전처럼 진행함으로서 향후 긴박한 사고현장에서도 침착하고 능숙한 대응이 보다 안전한 인명구조 활동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영도구 신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남전)는 관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5명에게 2021년 희망의 디딤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2021년 신선동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분야 사업으로 추진됐다. 신선동 발전위원회(회장 이해석),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선병권)의 후원금을 활용해 관내 4개 중·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아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중·고등학생에게 학년별 30만원 또는 50만원을 지급하였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의 학부모는 “우리 아이를 위해 이렇게 소중한 장학금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를 위한 교육비로 잘 사용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아동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제99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아동 권리 증진 및 아동복지 향상에 모범을 보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구는 지난 2016년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신규 인증을 받은 후 △아동의 놀 권리 인프라 확충, △아동 참여체계 기반 강화, △아동 보호 공공성 강화, △차별화된 교육환경 조성 등에 힘써 아동 친화 도시로서의 명성을 쌓았으며, 지난 3월에는 부산시 최초로, 전국에서는 세 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재인증받는 쾌거를 거뒀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가진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 높이고,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사)대한노인회 사상구지회에서 가상현실 게임을 이용한 치매 예방인지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3면 가상현실 게임을 통해 두뇌활동과 신체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사상구, 대한노인회 사상구지회와 동서대학교, (주)유캔스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해 3월 사상구 노인회관 4층에 설치되었다. 다면카드 맞추기, 주문하기, 퍼즐맞추기, 두더지잡기, 미로찾기 등의 게임을 가상현실 프로그램으로 참여해 보고 참여 전․후의 인지능력 변화를 비교 분석하는 등 인지능력 향상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지원한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경로당 임원 위주의 소규모로 운영되어 지난달 16일 1기 회원 10명의 수료식이 있었으며, 향후 다양한 지역의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사상구의 많은 어르신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협의회(회장 정문영)는 지난 5월 18일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20여명의 회원들이 집결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 내 재래시장과 학원가, 상가, 버스정류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안전캠페인도 병행했다.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정창석 위원장은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 스스로 적극적인 백신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영림)는 지난 18일 자금성(대표 노두석)을 방문하여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였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지역의 업체가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하여 이웃이 이웃을 돕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나눔공동체 사업을 말한다. 자금성은 이번 ‘우리동네 나눔가게’ 참여로 매월 관내 어려운 이웃 10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영림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가게’에 동참해주신 자금성에 감사하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우리 동네가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구서1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정춘식)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경로 위안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위원회 회원 등 10여 명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세대를 방문해 과일과 떡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영도구 동삼3동 새마을문고(회장 안선영)는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도서 두배로 데이' 및 '방구석 북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 두배로 데이'는 기존 1인당 5권의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 10권까지 대출해 주는 서비스이며, '방구석 북놀이터'는 문화가 있는 날 한울마당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선착순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독서놀이키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가족’을 주제로 한 독서놀이키트를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의 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선영 회장은“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건강한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