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동삼2동 소재의 덕이네 돼지국밥(대표 김상덕)은 지난 5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20세대에 따뜻한 국밥을 후원하였다. 덕이네 돼지국밥은 이번 어버이날을 시작으로 매월 동삼2동내 독거어르신 20세대를 대상으로 포장국밥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와치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들이 각 세대에 직접 방문·배달하기로 했다. 김상덕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많은 분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특히 더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국밥 한 그릇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삶의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한진 동삼2동장은 “꾸준히 지원해 주시는 김상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 용호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두춘)는 용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자) 등과 협업하여 코로나블루 극복 '우리 동네 빨래하는 날' 사업을 진행한다. 이는 이불, 외투 등 빨래가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 기저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분기별 15세대(총60세대)에 세탁서비스를 지원하여 소외계층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용호1동 박두춘 주민자치위원장은 세탁한 세탁물을 직접 전달하면서 “코로나19로 더욱 힘들게 지내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1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금정구 갈맷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금정구 갈맷길 걷기 챌린지’는 비대면 걷기를 활성화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관내 갈맷길의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해 ‘금정구 걷기 커뮤니티’를 가입한 뒤 스마트폰 위치확인시스템을 켠 채 금정구 갈맷길 구간을 걸으며 스탬프 4개 이상을 찍고 관광지 촬영 사진과 후기를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구는 추첨을 통해 매월 3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 총무과와 금정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정구 갈맷길 구간을 걷다 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을 것”이라며 “방역 수칙을 지키며 가족들과 맘껏 아름다운 회동호와 금정산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제구 거제1동(동장 임은희)은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직원들이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홀로 어르신에게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동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이 꽃꽂이를 직접 배워보는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 완성된 꽃바구니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직원은 “생화 꽃바구니로 장기간 지속되는 어르신들의 코로나 우울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5월 6일 구청 6층 재난상황실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 9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 확립을 위한 청렴 서약식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의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서약 선서에 이어 영도구에서 직접 제작하여 2019년 청렴콘텐츠 공모전 대상을 수여한 청렴UCC 상영,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강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도구 관계자는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청렴’이며 항상 청렴을 가슴속 깊이 새기며 업무에 임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구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영도구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부산 남구 감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국정)는 5월 6일 감만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우병길)에서“2021년 독거노인 반려식물”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 있는 지역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라늄과 안스리움 등 식물 2개종, 총 10개(총30만원 상당)를 전달할 예정이다. 감만1동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추천한 독거노인 10세대에 식물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드리고 삶의 활기를 북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방역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물품도 함께 지원하여 대상자의 감염 예방을 도울 예정이다. 감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에도 독거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 할 계획이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2021년 금정 소소한 야학의 행복(소.학.행)’의 상반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소소한 야학의 행복’은 대부분의 평생교육 강좌가 낮 시간대에 열려 직장과 학업 등으로 수강에 제약이 있는 청년, 직장인 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열리는 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31일 시작돼 7월까지 8주간 금정구청 또는 금정북파크 작은도서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금정구민이나 관내 직장인, 대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며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금정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많은 주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기 계발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확대할 방법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며 “평생학습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상구 주례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봉은정)는 지난 3일 주례2동 작은도서관 개관을 맞아 '책 읽는 냉정골 독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마라톤 대회는 책 읽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하게 되었으며, 책 1쪽당 2m로 환산하여 원하는 코스를 완주하는 비대면 독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코스(10km/5,000쪽), 청소년·일반인 2개 코스(10km/5,000쪽, 21.1km/10,550쪽), 가족 코스(42.195km/21,098쪽) 총 4개 코스로 진행되며 5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대회기간 종료 후 독서기록 우수자를 선발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주례2동 주민과 관내 학교 학생은 누구나 9월 30일까지 주례2동 작은도서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봉은정 주례2동장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시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시어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라며 특히 어린이들이 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용호 대가족’ 프로젝트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목공DIY교실을 5월 4일 용호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임시사무소에서 개강하였다고 밝혔다. 첫번째 수업은 ‘마을 텃밭상자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접이식 원목테이블 만들기, 원목 도마 만들기, 트레이 조립하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가구제작 기초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목공DIY교실은 향후 지역 내 노후주택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집수리학교와 연계할 계획이다. 상반기 주민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은 용호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아카데미, 마을정원 텃밭 가꾸기, 마을관리협동조합 교육, 목공DIY교실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텃밭상자 만들기 체험 수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는 물론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이해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뉴딜사업의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만나서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 덕천BMC’의 일환으로 사업 수행기관인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혜정) 3층에 S.N.S 유튜브 스튜디오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S.N.S 유튜브 스튜디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복지프로그램 제작‧지원을 위해 설치되었다. 스튜디오 내부에는 크로마키, 조명, 카메라, 노트북 등 전문 장비가 설치되어 있으며, 실시간 화상강의 및 각종 영상 편집도 가능하다. 또한 북구는 지역주민 및 기관에 S.N.S 유튜브 스튜디오 사용을 지원하고 촬영장비도 대여 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촬영 전문장비 구입은 물론이고 소프트웨어 기술 교육 및 비대면 복지프로그램 네트워크 구축도 강화해 유튜브 스튜디오가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