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가 17일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1 교육분권포럼’과 ‘제2회 부산인재포럼’에 참여한다. 2021 교육분권포럼은 ‘지역대학의 위기는 지역사회의 위기’라는 주제로 부산광역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지역대학 등 지역인재 육성의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특화 인재 육성의 방향과 지속가능한 지역대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포럼은 총 3개의 섹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학령인구 감소의 시대 지역대학의 역할과 미래(장영수 부경대 총장) ▲지역, 교육에서 답을 찾다(이광재 국회의원) ▲지역인재육성 지속가능성(김석준 교육감)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대학이 발전해야 부산이 발전하고, 청년의 미래가 있고 부산에 희망이 있다”라며, “부산의 혁신역량은 대학에서 나온다. 대학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 나가도록, 부산시를 모범적인 산학협력 혁신도시로 만들 것이며, 민과 관, 산·학·연,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하나가 되어야 할 것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8일 15시 부산시청 7층 회의실에서 싱가포르 바이오제약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회장 박소연)와 R&D센터 신설 투자양해각서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박형준 부산시장 취임 후 제1호 외국기업 유치이며, 부산시 최초 바이오제약 R&D센터 유치로 의미가 깊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진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부회장, 장충모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김병진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 이임건 부산지역 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위원장 등이 참석하며,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회장은 싱가포르 본사에서 화상연결을 통해 체결식에 함께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기업은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내 연면적 4만5천㎡ 규모로 항체치료제 개발 및 신종감염병 백신 기술 개발을 주 사업으로 하는 R&D센터를 건립하여 운영하게 되며, 이를 위해 5년간 1억5200만달러(한화 1680억원)를 투자하고 석박사급 195명을 포함하여 총 209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인재 50% 이상 채용, 채용형 인턴쉽 운영,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17일부터 21일까지 청년 외식사업가와 함께 준비한 ‘청년행복박스(이하 행복박스)’를 전달하기 위해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행복박스는 지역 청년 외식사업가 8명이 참여 제작한 밀키트, 부산경제진흥원 선정 지역 스페셜티 커피와 청년정책 홍보물로 구성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청년에게 따뜻한 한 끼의 행복을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준비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자영업자에게는 온라인커머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길을 마련해 주기 위해 경영컨설턴트가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하고, 지난 4월 28일 띵두에서 온라인커머스 시장 진입을 위한 브랜딩/마케팅과 온라인플랫폼에 대한 교육 등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런 과정을 거쳐 8개의 밀키트가 들어간 행복박스를 구성하고 청년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 당시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 청년이면 누구나 부산청년플랫폼에 접속하여 간단한 설문조사를 참여 후 8가지의 밀키트 메뉴 중 하나를 골라 신청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1차 4,000명(밀키트별 500명)을 선정하여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5월 13일 오후 5시에 아리스 비간츠(Aris Vigants) 주한라트비아대사가 부산시 김윤일 경제부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김윤일 경제부시장은 아리스 비간츠 주한라트비아 대사를 접견하고, 부산을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부시장은 “올해 한국과 라트비아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라트비아영화제 개최를 축하하며, 양국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는 시발점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된 부산과 ‘발트해의 보석’ 같은 라트비아의 문화·관광교류는 양국간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언급하며, “이를 발판으로 수출입 교역 증대, 물류 등 경제분야로도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아리스 비간츠 주한라트비아대사는 “경제교류 다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향후 해외기업과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물류시장의 저변을 넓히고자 부산과의 경제 협력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0년 리가市에서 부산시와의 자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13일 오후 2시 40분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스타 부산 개최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스타 주최기관인 (사)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3월 8일 지스타 차기 개최도시로 부산시를 최종 선정한 후 이날 협약식을 통해, 2021년부터 향후 8년간 지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시와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는 ▲게임산업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표 게임전시회이자 문화축제로 개최 ▲지스타 라이센스를 활용한 연계 사업 추진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발전과 지스타의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 방향 등이 담겨있다. 협약 체결식과 함께 게임 콘셉트 공간인 ‘DOT’ 개소식도 열린다. ‘DOT’는 유라시아 플랫폼 203호에 약 116.64㎡ 규모로 조성된 지스타 상시 플랫폼으로, (사)한국게임산업협회가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지스타·게임콘텐츠 홍보 및 관련 부대행사 ▲게임×아트 협력 프로그램 ▲공공기관 연계 게임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이 개최된다. 개소식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 기술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전략수립과 외부투자유치 성공 지원을 위해 ‘2021년 크라우드펀딩 투자연계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센탑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크라우드펀딩의 준비단계부터 프로젝트 개설단계까지의 전 과정과 후속 투자유치 연계를 지원하며 2018년부터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크라우드펀딩 성공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5월부터 연말까지 8개월 동안 진행하며, 주요 내용으로 ▲7개사 내외의 크라우드펀딩 희망 우수기업 발굴 및 선발 ▲크라우드펀딩 진행과정과 수행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4회차, 16시간) ▲기업별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개설에 필요한 성공전략 수립 및 펀딩 진행 지원 ▲연계사업 지원 및 외부투자유치 연계 지원 ▲비대면 IR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증권형과 리워드형 방식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지원대상은 부산 소재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사업기간 내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개설이 가능한 기업이고,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18일 오후 6시까지 운영사 이메일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민자 유료도로인 부산항대교 최소운영수입보장(Minimum Revenue Guarantee, 이하 MRG) 및 불변통행료를 인하해, 약 610억원의 재정지원금 부담을 해소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4월 30일 부산항대교 관리운영권자인 북항아이브리지 주식회사와 ▲자본구조 변경 ▲타인자본조달조건 변경 ▲법인세율 인하 효과 반영 ▲자금재조달 세부요령에 따른 미래예측 물가인상률을 적용한 변경실시협약 체결을 내용으로 하는 자금재조달 합의서를 체결하였다. 2014년 개통되고 북항아이브리지 주식회사가 30년간 운영하는 부산항대교는 MRG가 최초 10년간 80%, 5년간 60% 보장이며, 최종 15년은 사업시행자 자체 운영방식으로 설정돼 있다. 또한, 매년 소비자물가인상률이 반영되는 불변통행료는 1,034원이고, 법인세율 27% 및 소비자물가인상률 4%가 반영되어 있다. 이에 따라, 2020년 기준(2022년도 지급) 부산항대교 통행료수입은 실시협약 대비 68% 수준으로 MRG(80%)에 미달해, 2022년도에는 MRG 미달분에 대한 재정지원금 43억원과 통행료 미인상분 재정지원금 16억원을 합해 총 59억원 정도가 관리운영권자 측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민선9대 혁신 공약사업 중 하나인 ‘탄소중립형 전환도시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공유경제 기반 확산을 위한 공유기업 지정 및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28일까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민간 공유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공유경제 사업 기업을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공유기업으로 지정하고, 사업비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공유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1억원이던 지원 사업비를 과감히 증액해 총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가상증강현실 등 혁신성장동력 분야나 우수 공유기업 분야 기업에는 심사를 거쳐 기업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성장 가능성 있는 공유기업에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공유기업 10곳에 사업비를 지원하였다. 이 가운데 지난해 공유기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은 이유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의 본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성과도 거두었다. 그 밖에도 부산에는 물품, 공간, 교통, 재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52곳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민자 유료도로인 부산항대교 최소운영수입보장 및 불변통행료를 인하해, 약 610억 원의 재정지원금 부담을 해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4월 30일 부산항대교 관리운영권자인 북항아이브리지 주식회사와 ▲자본구조 변경 ▲타인자본조달조건 변경 ▲법인세율 인하 효과 반영 ▲자금재조달 세부요령에 따른 미래예측 물가인상률을 적용한 변경실시협약 체결을 내용으로 하는 자금재조달 합의서를 체결하였다. 2014년 개통되고 북항아이브리지 주식회사가 30년간 운영하는 부산항대교는 MRG가 최초 10년간 80%, 5년간 60% 보장이며, 최종 15년은 사업시행자 자체 운영방식으로 설정돼 있다. 또한, 매년 소비자물가인상률이 반영되는 불변통행료는 1,034원이고, 법인세율 27% 및 소비자물가인상률 4%가 반영되어 있다. 이에 따라, 2020년 기준(2022년도 지급) 부산항대교 통행료수입은 실시협약 대비 68% 수준으로 MRG(80%)에 미달해, 2022년도에는 MRG 미달분에 대한 재정지원금 43억 원과 통행료 미인상분 재정지원금 16억 원을 합해 총 59억 원 정도가 관리운영권자 측에 지급될 전망이다. 또한, 2022년부터 2044년까지 재정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13일 오후 2시 40분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스타 부산 개최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스타 주최기관인 (사)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난 3월 8일 지스타 차기 개최도시로 부산시를 최종 선정한 후 오늘 협약식을 통해, 2021년부터 향후 8년간 지스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산시와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는 ▲게임산업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표 게임전시회이자 문화축제로 개최 ▲지스타 라이센스를 활용한 연계 사업 추진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발전과 지스타의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 방향 등이 담겨있다. 협약 체결식과 함께 게임 콘셉트 공간인 ‘DOT’ 개소식도 열린다. ‘DOT’는 유라시아 플랫폼 203호에 약 116.64㎡ 규모로 조성된 지스타 상시 플랫폼으로, (사)한국게임산업협회가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지스타·게임콘텐츠 홍보 및 관련 부대행사 ▲게임×아트 협력 프로그램 ▲공공기관 연계 게임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이 개최된다. 개소식에서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