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명품수산물협회는 부산의 대표상품인 명란젓의 우체국 쇼핑몰 브랜드관 운영을 통해 온라인 판로를 넓히기 위해 나선다. 부산시는 부산명품 명란젓의 우수함과 차별성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수산식품 업계의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지방우정청과 협업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와 부산지방우정청은 5월 4일부터 우체국 쇼핑몰 홈페이지내 배너 광고를 통해 명란젓 상품을 노출하고, 특가 이벤트 등을 진행해 부산명품 명란젓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명란젓은 부산시에서 부산명품수산물 상표 사용 허가를 받은 4개 업체(덕화푸드, 대경F&B, 희창물산, 삼양씨푸드)가 생산하는 제품으로 낮은 염도의 고급·웰빙 식품이다. 특히 시는 지역특산물 쿠폰 할인과 타임 딜, 쇼핑 25시 등 다양한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명란젓을 제공하고, 메일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체국 쇼핑몰은 전국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대표 공공 온라인쇼핑몰로 품질이 보증된 우수한 상품들이 입점해있으며 저렴한 수수료와 광고비로 지역 소상공인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1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트랙’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온라인 사업설명회는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창업 아이템의 디자인 수준을 높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집중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며, 창업과정에 필요한 필수 교육과 지역사회 및 민간자원 연계 및 판로지원 등 예비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담임멘토가 창업·경영 상담을 진행하며 전문멘토가 사회적기업 창업 전 과정을 집중 지원한다. 금번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예비트랙 모집을 통해서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참여대상 확대 및 소셜미션에 기반한 창업팀 육성을 위해 창업 희망자를 선정하여 육성하고자한다. 평가를 통해 차년도‘2년차 지원팀&rsq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신규 기획과제에 지능형기계부품 산업과 스마트조선기자재 산업의 두 개 분야 과제를 신청하여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특성화 사업이란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에 기반하여 지역별로 특성화된 산업을 다각적·집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기존의 지역 전통산업을 미래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신산업으로 진화하게 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그간 부산시는 2022년 신규과제로 선정되기 위해 작년부터 부산테크노파크, 지역대학, 연구소 등 각 혁신기관들과 함께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기업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는 과제를 발굴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2022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의 신규 기획과제인 ‘초고압가스 핵심 기자재 산업 기반구축사업’의 경우 동아대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내 초고압가스산업 기자재(밸브·관련 부품) 국산화 개발 기업지원 등을 위해 국비 60억원, 시비 26억원, 민자 28억원 등 총사업비 114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다른 신규기획과제인 ‘실물 -가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 대응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계 각국은 환경규제 등 친환경 정책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환경관련 규제건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EU를 시작으로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국은 탄소중립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같은 환경규제 강화흐름은 국내 산업 전반의 비용부담을 높일 것이라고 우려하며 특히, 철강업계는 국내 제조업 온실가스 배출량 중 가장 높은 35.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부정적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했다. 동남권의 경우 2019년 기준 전국 대비 철강산업 사업체 및 종사자 비중이 각각 31.5%, 25.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환경규제에 따른 부담이 매우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부가가치 비중은 17.6%로 대경권(34.3%)과 수도권(30.8%)에 이어 3위에 그쳤는데 이는 타경제권역 대비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하공정(압연) 업체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국내외 환경규제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철강업계의 어려움은 가중될 것으로 전망하며 구체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3차 계획이 올해부터 시행되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신개념 해양관광 콘텐츠인 부산수륙양용투어버스 운행을 위한 사업자 선정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였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4월 29일, 차량, 선박, 관광, 디자인, 회계 등 분야별 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차량도입계획, 운용시설 확보계획, 사업운영계획,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순위 업체인 ‘대준종합건설(주)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대준종합건설(주)컨소시엄은 대준종합건설(주)을 주관사로 하여 ㈜아이리사, ㈜현대요트로 구성되어 운용설비, 인허가 및 홍보, 수륙양용투어버스 도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 컨소시엄은 미국 ‘CAMI’社의 수륙양용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며, 2025년부터는 부산지역에 제조공장을 유치하여 전량 생산, 공급을 목표로 추진 예정이다. CAMI 社의 수륙양용버스는 불침선 설계를 적용하여 완전 침몰이 불가능한 설계를 적용하였으며, MCA인증(영국의 해사연안경비청), 미국해안경비대(USCG) 복원성 검사 및 인증을 받은 수륙양용버스라고 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수륙양용투어버스 운행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4월 29일부터 6월 18일까지 2021 부산브랜드페스타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우수제품 홍보·판매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지원하고 대기업·공공기관 등과 상생협력 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린다. 부산브랜드페스타에서는 부산기업제품 판매존을 구성하여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기업 및 부산 대표 산업인 신발, 수산물,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기업들이 참여하여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브랜드페스타는 부산시 소재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1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부산브랜드페스타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브랜드페스타 홈페이지 및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로 코로나19 위기 속 제품 홍보·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판매의 장을 마련하며, 합동구매상담회 및 비대면 홍보지원 등을 통하여 참여기업들을 지원하고 다양한 경품행사, 이벤트, 사전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부산 기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29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1년 1분기 그룹 당기순이익 1927억원(지배지분)을 시현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불확실한 금융 환경에 불구하고, 전 계열사의 실적 개선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550억원이 증가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계열사별 당기순이익을 살펴보면, 이자수익자산 증가의 영향으로 부산은행 952억원, 경남은행 5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특히 BNK캐피탈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48억원이 증가한 340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BNK투자증권의 경우 수수료 및 유가증권 관련 수익이 큰 폭으로 상승하여 전년 동기 68억원 대비 대폭 증가한 315억원의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최근 은행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비은행·비이자 부문의 수익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꾸어 가는 BNK의 투트랙 전략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초부터 금융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BNK의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전문금융그룹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면서 비은행 순이익 비중이 전년 동기(16.5%) 대비 두 배 수준으로 대폭 상승한 32.9%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년 개별주택 167,199호의 가격을 4월 29일 구·군별로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토지를 통합 산정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 후 20일간 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및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하는 것이다. 올해 부산시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8.14% 상승하였는데, 그 중에서 수영구가 전년 대비 13.98% 상승하여 16개 구·군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영구의 망미2구역, 광안2구역 등 재개발구역과 민락동 주거환경개선지구를 중심으로 한 노후주택지역 지가 상승 요인에 따라 주택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부산시 최고가 단독주택은 서구 암남동에 소재한 주택으로 55억 원으로 조사됐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구·군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5월 28일까지 주택소재지 구·군 세무부서를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부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5월 31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28일(수), 본사에서 ‘탈(脫)플라스틱 운동’과 지역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와 ‘플라스틱 프리제품 지원사업’ 후원식을 갖고 지주 임직원들의 온정으로 모은 성금 1900만원을 전달했다. BNK는 환경보전을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 캠페인’에 동참하고 그룹 차원으로 추진 중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성금 전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NK금융지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이번 성금은 플라스틱 용기가 없는 ‘친환경 주방세제 바’ 구매에 사용되어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 38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BNK는 향후 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제품 줄이기, 친환경 다회용품 사용 등 환경보전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지구 환경에 대한 고민과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브랜드 및 지식서비스 품질 개선사업'을 통한 브랜드 품질과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부산시는 함, 바까보까 플랫폼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문가그룹을 매칭해 디자인과 세무회계, 지식재산권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함, 바까보까 플랫폼은 소상공인과 디자이너를 연계한 시스템으로 소상공인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절차를 간단히 하여, 수요자와 공급자가 서로 쉽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다. 소상공인이 플랫폼에 의뢰 게시물을 작성하면, 전문가그룹이 그 내용을 확인해 포트폴리오 등을 게시하고 소상공인이 이를 직접 보고 선택하는 방식으로 매칭이 이루어진다. 지원대상은 부산에 소재한 소상공인 사업자로 휴·폐업 신고를 하였거나 사실상 휴·폐업 중이라고 인정한 업체와 동 사업을 이미 지원받은 업체(’19~’20년)는 제외된다. 시는 올해 총 46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내달 14일까지 부산광역시 소상공인희망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요자는 지원신청서를, 공급자(기업, 프리랜서)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