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는 지난 3월 26일, 20만 번째 생산 차량인 벤테이가 하이브리드와 함께 현존하는 벤틀리 모델 중 가장 오래된 모델인 EXP2를 같이 전시하며 벤틀리모터스의 최장수 동료들과 함께 이를 기념했다. 이번 누적 생산량 20만대 돌파는 벤틀리의 최근 주요 모델 라인업인 컨티넨탈 GT, 벤테이가가 지난 20년 간 벤틀리모터스의 면모를 변화시키면서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20만 번째 생산 차량은 1세대 컨티넨탈 GT가 출시되던 해인 지난 2003년 이후로 생산된 155,582대 중 가장 최신 모델이라는 점이 주목할 점이다. 현재 벤틀리 본사인 크루(Crewe) 공장에서는 20년 전 한 달 동안 생산한 대수와 동일한 85대의 차량을 하루 만에 생산하고 있다. 벤틀리모터스는 설립년도인 1919년부터 2002년까지 총 44,418대의 차량의 생산했으며, 그 중 38,933대가 크루에서 생산되었다. 이 때 생산되었던 모델들 중에는 그 때 당시 벤틀리의 아이코닉한 모델들이었던 블로워, R-타입 컨티넨탈, 뮬산, 아나지, 아주어가 포함되어 있다. 놀랍게도 당시 영국 시장을 위해 생산됐던 모델들 중 84%가 아직도 영국 도로 위를 달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역 내 의료․헬스케어 기업의 제품․서비스 개발, 사업화 지원사업에 수행기관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디지털 융합 기술의 발전으로, 의료 분야에 정보통신(ICT) 기술이 광범위하게 접목되고 있고 의료·헬스케어 기업과 병원을 연계한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업 성장을 촉진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전담기관은 부산경제진흥원(메디컬ICT융합센터)이며, 총 24개 과제를 접수,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코어무브먼트-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네츄럴웰테크-부산대학교병원 ▲㈜에스씨티-㈜로보케어 ▲㈜건호엔지니어링-유앤미소프트를 최종 선정했다. 수행기관들은 과제당 5천만 원에서 3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 선정된 「CNT(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EMS 트레이닝용 전신햅틱슈트 개발」 과제는 ㈜코어무브먼트가 보유하고 있는 전신햅틱슈트 특허와 가상웨어러블장치 특허를 기반으로 CNT 분말을 섬유화하는 기술을 이용하여 차별화된 전도성과 인장력을 가진 케이블과 미세전류를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섬유로 전신햅틱슈트 개발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성과가 기대된다 이병진 부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1일 오후,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온택트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다짐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본사 23층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현장에 참석한 김지완 회장 및 그룹 경영진 60여명과 줌(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연결된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가 임직원을 대표해서 ‘금융소비자보호법 실천을 위한 우리의 결의’를 낭독하고 임직원들이 결의문을 제창하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특히, 결의문을 통해 지난 3월 25일에 발효된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철저한 준수와 함께 상품 개발·판매 시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 소비자의 피해방지를 위한 선제적 시스템 구축과 신속한 피해구제 등을 다짐하며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가 BNK금융그룹의 최우선 가치임을 선언했다. 또한 BNK는 현행 그룹 포용금융 임원회의를 포용금용 및 금융소비자보호 임원회의로 확대하고 결의 내용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다짐행사’가 그룹
BNK부산은행은 1일(목) 오전, 부산은행 본점 23층 스카이홀에서 제13대 안감찬 은행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안감찬 신임 은행장은 1989년 부산은행 대신동 지점에 입행한 후, 광안동지점장, 감전동지점장을 거쳐 2016년 영업본부장, 2017년 경영기획본부장, 2018년 마케팅본부장, 여신운영그룹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특히, 여신운영그룹장을 맡아 여신 업무프로세스 및 자산 건전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으며, 외유내강의 소통형 리더십을 가진 CEO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식에서 안감찬 은행장은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조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금융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 흔들리지 않는 부산은행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은행 전 부문에 걸쳐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걷어내고, 효율성과 생산성을 중심으로 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은행장은 IB와 WM, 글로벌 부문의 비이자수익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투자은행으로서의 역할과 기능도 확대해 나가 은행의 수익 창출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부산은행은 4월 1일 투자금융(IB)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금융그룹을 신설하고 투자금융 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2021년 청년행복박스(이하 행복박스)’ 제작에 참여할 지역 청년 외식사업가를 모집한다. 올해 행복박스는 지역 청년 외식사업가가 참여 제작한 밀키트로 구성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청년에게 따뜻한 한 끼의 행복을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준비했다. 부산시는 지난 1호 행복박스 사업이 사업 수혜자만 청년이었고, 공급 측면에서는 청년이 연계되어 있지 않았던 점이 있었다며, 올해는 구성단계에서 공급자로 지역 청년 외식사업가와 함께 행복박스 사업을 진행하여 “청년이 청년에게 주는 행복 푸드박스”를 컨셉으로 주고받는 청년이 함께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위해 제작에 참여할 업체를 4월 5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8개의 업체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청년 외식사업가를 대상으로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사무국과 함께 협업하여 온라인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사업 참여 후 상품개발 및 사업 확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업체 소개 인터뷰 및 레시피 영상 등 홍보영상 제작을 통해 참여 청년 소상공인을 홍보 지원하게
BNK부산은행은 1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23층 스카이홀에서 제13대 안감찬 은행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안감찬 신임 은행장은 1989년 부산은행 대신동 지점에 입행한 후, 광안동지점장, 감전동지점장을 거쳐 2016년 영업본부장, 2017년 경영기획본부장, 2018년 마케팅본부장, 여신운영그룹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특히, 여신운영그룹장을 맡아 여신 업무프로세스 및 자산 건전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으며, 외유내강의 소통형 리더십을 가진 CEO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식에서 안감찬 은행장은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조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금융의 원칙을 바로 세우고 흔들리지 않는 부산은행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은행 전 부문에 걸쳐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걷어내고, 효율성과 생산성을 중심으로 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은행장은 IB와 WM, 글로벌 부문의 비이자수익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투자은행으로서의 역할과 기능도 확대해 나가 은행의 수익 창출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부산은행은 4월 1일 투자금융(IB)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금융그룹을 신설하고 투자금융 전체 조
BNK부산은행은 부산 연고 야구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의 선전을 기원하며 ‘부산은행 가을야구정기예금 및 적금’을 4월 1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산은행 가을야구정기예금’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올해까지 15년째 판매되고 있는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으로, 매년 판매액의 일정 부분을 후원금으로 조성해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6000억원 한도로 판매하는 ‘부산은행 가을야구정기예금’은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30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기본이율은 가입금액이 1000만원 미만인 경우 연 0.90%, 1000만원 이상은 연 1.05%를 제공하며,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성적에 따라 최대 0.30%p까지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올해는 정기예금에 더하여 적금 수요가 있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신상품 ‘부산은행 가을야구정기적금’도 출시한다. ‘부산은행 가을야구정기적금’은 1년제 정기적금 상품으로 총 1만좌 한도로 판매한다. 월 10만원 이상 300만원까지 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며, 기본이율은 연 1.0%를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와 경상남도가 함께 지난 30일 오후 6시 중국 상하이 르네상스 호텔에서 중화권의 50여 개 기업을 초청하여 기업 투자유치홍보에 나섰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로 직접 나갈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하고, 최근 동남권 메가시티 상생발전을 위해 중국 상해 현지에 진출해 있는 부산시 상해무역사무소와 경상남도 상해무역사무소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선박중공업(中船集团, 세계 500대 기업), 상해전기그룹(上海电气集团, 중국 500대 기업, 중국 내 기계 매출량 1위) 및 상하이 호동중화조선소(沪东中华, 중국 조선소 순위 3위) 등 대기업이 다수 참여하는 등 중국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본 행사에서는 투자유치홍보 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K-POP 공연과 지역 관광홍보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중국 기업인들에게 부산과 경남, 나아가 한국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의 주도적 역할을 맡은 부산시 상해무역사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해외교류 단절을 극복하고자 무역사무소 자체적으로 지난해부터 현지의 해외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등의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해 단독행사에 이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창업기업들의 실질적 매출 증대가 가능한 판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예산규모는 총 5억4000만원이며, 140여 개의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보상형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부산크리에이티브샵(창업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입점지원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벤처나라 등록상품)지정 추천 ▲공공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소비 형태에 맞춰진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보상형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창업기업의 원활한 민간 투자금 확보와 제품의 시장성 검증을 위한 사업으로, 상·하반기 각 10개 사를 선정하여 펀딩 진행을 위한 홍보비 및 상세페이지 제작비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크라우드펀딩은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온라인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대중투자’라고도 불리며 ‘보상형’은 투자 이후 해당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작년에 16개사를 선발하여 14개사가 펀딩에 성공, 총 1억 2000여만원을 모금하였다. △옛 광복동우체국 건물에 위치한 창업기업제품 전시·판매 매장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국가공모에서 ‘ICT기반 신재생에너지 O&M 플랫폼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 ‘ICT기반 신재생에너지 O&M 플랫폼 구축 사업’은 부산시·누리텔레콤 및 지역기업 2개 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제안한 사업이다. 총 12억원의 사업비(국비 3억, 시비 3억, 민자 6억)를 투입하여 부산지역 내 민간사업자가 보유한 태양광 발전자원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에 구축한 신재생에너지 통합운영센터와 이번 사업으로 구축 예정인 ‘O&M 플랫폼’을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현장의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부품 교체 주기 예측 등의 기능을 포함한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신규 구축하는 ▲협동조합형 태양광발전설비 4개소(발전용량 400㎾)와 ▲민간 태양광발전설비 6개소 등 총 10개소의 태양광발전소와 O&M 플랫폼을 연동하여 유지관리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