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마을공동체 회원들이 주도하는 ‘마을책사랑 방과 후 꿈키움 학교’ 수강생을 1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책사랑방 방과 후 꿈키움 학교’는 지난달 출범한 금정다행복교육지구가 마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추진하는 마을 교육활동 프로그램으로 공동체별로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활동을 기획하고 회원들이 직접 마을강사로 참여해 진행한다. 서동, 장전동, 남산동 등 마을 교육공동체별로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특별 체험 활동을 기획했다. 이들은 섯골 북카페, 미리내 행복센터, 푸른솔밭공원·머드레 행복센터 등 관내 시설을 배움터로 활용해 내달 15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접수는 1일부터 11일까지 금정다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반가워~ 마을아!’프로그램은 내달 중 접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희자)는 지난 3월 31일 ‘우리동네 나눔가게’ 38호점(버무리 부산만덕점)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만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희) 위원들의 홍보활동을 통해 발굴하고 있으며, 참여업체의 나눔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지역 내 묵혀있던 쓰레기를 말끔히 걷어내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구가 솔선수범하고 구민, 단체, 업주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해운대구민 대청소의 날(이하 해민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주민이 처리하기 힘든 지역을 선정해 공무원과 단체, 환경공무직 등 100여명이 집중적으로 청소를 실시하고, 그 외 지역에서는‘내집 앞 내가 쓸기’를 유도하여 자발적 청소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운영 첫 날인 지난 17일에는 우동천 산지 경사면과 산책로를 정화하고 24일에는 주민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쓰레기 투기장이 되어버린 반여초등학교 주변을 공무원과 환경공무직 80여명이 참여하여 대대적으로 정비하였다. 구는 평상시에는 환경공무직 예찰단을 운영하여 경미한 불결지는 즉시 정비하고 관광지 주변 이면도로는 가로변 노면차와 소형 전기노면차를 매일 운행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전 구민이 내 집 앞 내 가게 스스로 청소하기에 적극 동참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해운대 만들기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1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제9조의2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평가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으로, 남구는 지난해 목표 대비 119.6%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업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엄중한 고용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구는 2021년 한 해 동안 122개 사업 10,500개의 일자리 창출목표를 설정하고 3대 추진전략을 수립·추진하여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에 최상의 효과를 거두고자 한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남구의 성장잠재력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의 고용 창출과 주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행정안전부의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부산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구는 1인 청년 가구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을 본격화하고 ‘청년 쉼,표 프로젝트 위드(with) 꿈터플러스’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쉼,표 프로젝트 위드 꿈터플러스’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공동체와 연계해 지역의 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행정안전부의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처음 시행된다. 공모에는 전국 20개 지자체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금정구가 최종 선정됐다. 구는 이 사업을 관내 청년창업시설인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를 활용해 삶에 지친 청년들에게 쉼과 활력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공동체는 사업비 2500만 원을 지원받아 공동체 활동과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구는 공동체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
기장군에 30일 오전 11시 10분경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기장군 77번째 확진자다. 기장군 77번 확진자는 지난 29일 확진된 경남 288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동동선과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오전 11시 20분경부터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현재 기장군 선별진료소는 기장군보건소, 정관보건지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기장병원 4곳을 운영 중에 있다.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광안리 드론라이트쇼 상설공연에 대한 예산 9억이 포함된 2021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수영구 의회에서 승인됨에 따라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쳐 광안리 해변을 무대로 상설 드론라이트쇼를 펼친다고 밝혔다. 평창 올림픽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크고 작은 드론라이트쇼들이 있어 왔으나 상설화는 국내 최초 사례이다. 드론 300대로 시작하여 향후에는 1,000대 그 이상까지도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미래 산업의 핵심이 될 드론이 군집하여 펼치는 웅장한 공연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불꽃놀이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준비한 사업이니만큼, 지난 설과 정월대보름 언택트로 진행한 2회의 오픈베타 공연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부산을 대표하는 야간관광킬러콘텐츠로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와 어우러진 드론 공연은 전국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꿈과 낭만이 넘치는 광안리 해변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기대하며, 이번 사업이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상권은 물
기장군과 농협 기장군지부, 동부산농협은 지난 26일 기장군 청사 출입구에서 ‘화훼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이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생활화 캠페인(1T1F, 1 Table 1 Flower)’ 홍보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카랑코에’ 분화 400분을 기장군청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나눠줬다. 기장군 관계자는 “관내 농가에서 생산중인 화훼의 소비촉진을 위하여 꽃 잔치 행사, 시설원예현대화사업 등을 실시해 화훼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26일 금정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내달 1일 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모의훈련은 내달 8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실시됐다. △백신 준비, △예진표 작성, △체온 측정·예진·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예방접종관리시스템 전산등록, △응급이송 절차 등 실제처럼 진행된 백신접종 전 과정을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를 완료했다. 금정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금정문화회관 내 생활문화관 1층에 약 806㎡ 규모로 설치됐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보관이 가능한 초저온냉동고와 정전에 대비한 무정전 전원장치, 비상발전기 등 접종에 필요한 제반 시설을 구축했다. 또 의사, 간호사 등 원활한 백신 예방접종을 위한 근무 인력을 확보했다. 구는 내달부터 12월까지 금정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 내달 8일부터 6월 말까지 75세 이상 어르신 등 1만 9000여 명 가운데 접종에 동의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본격 운영을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인지 및 정서·행동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 및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1:1 맞춤형 오감발달 방문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전문강사가 주 1회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아동의 연령과 기질, 성향에 맞추어 미술활동과 놀이를 병행함으로써 표현력, 창의력, 사회성 등의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편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