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역 중소기업의 화상회의, 재택근무 지원을 위한 ‘2021년 비대면 전환기업 솔루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최근 비대면 방식의 업무환경 변화로 재택·원격근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초기 투자 비용, 비대면 인식 부족 등으로 도입하기 쉽지 않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 45개 사를 대상으로 원격·재택근무에 필요한 솔루션을 지원한다. 지원 기업당 최대 400만원(기업 자부담 10% 포함)까지 지원하며, 지원 내용은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이다. 지원 기간은 시작일로부터 최대 1년간이다. 우선, 부산 지역 솔루션 기업 육성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3월 8일부터 부산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공급기업을 모집한다. 참고로 부산의 솔루션 기업은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결과 판매액(160억원)이 상당하고,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후 수요기업은 3월 29일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수요기업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을 위해 8일부터 ‘제로페이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소재 제로페이 가맹점은 올해 2월 말 기준 4만9,897곳이며 지난 2019년 소상공인 간편결제 시스템(제로페이)이 전국적으로 확산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부산지역에서 제로페이로 결제된 금액은 총 380억 원에 달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부산시가 추진 중인 ‘우리동네 단골가게 선결제 캠페인’과 발맞춰 4월 말까지 제로페이 결제분에 한하여 개인별 결제금액의 10%(월 최대 5만원)를 페이백으로 지급한다. 5월부터는 페이백 5%(월 최대 2만원)로 하향 조정 지급한다. BNK부산은행에서는 ‘썸뱅크’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2% 페이백(월 최대 1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제로페이 이용 고객은 월 최대 6만 원까지 페이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벤트 참여 결제사가 아닌 경우에는 페이백이 지급되지 않으므로 사용 전에 사용 중인 제로페이 결제 애플리케이션이 이벤트 참여 결제사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3월 18일까지 '2021년 CENTAP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간주도의 엔젤투자사, 초기전문 VC, 액셀러레이터 등을 유치하여 엔젤투자, 보육, 멘토링과 함께 R&D자금 등을 매칭하는 CENTAP(센텀기술창업타운)의 기업 및 지원기관(투자사) 입주 모집을 진행한다. 입주기간은 기업은 최초 2년, 1년에 한하여 연장이 가능하고, 투자사 및 지원기관은 입주 의사에 따라 사업의 목적을 영위하는 범위 내 계속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대상은 부산오픈스퀘어-D 지원 공간으로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 및 투자 기관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지원기관(투자사)는 오는 3월 18일까지 (재)부산테크노파크 사업공고를 확인 후 신청 가능하며 서류는 이메일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입주기업은 1차 서류요건심사(필수), 2차 대면심사(선택)를 통해 선정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기업은 부산오픈스퀘어-D 지원 공간 601호(5.30평)에 입주하며, 공용공간인 4층, 6층 각 회의실(12인실) 및 휴게실 사용이 가능하고, 입주가능 예정일은 '2021년 3월 중 선정 통보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역마이스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하여 「2021년 부산광역시 민간주관 전시회 및 국제회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이 주관하는 전시회·국제회의에 대해 행사 개최비, 전문가 컨설팅, 마케팅 영상제작,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육성단계별 ▲대표 1건(1억5천만 원) ▲우수 1건(1억 원) ▲유망 3건(5천만 원) ▲신규 2건(3천만 원)을 선정해 총7건의 전시회를 지원하고, 국제회의는 ▲우수 2건(4천만 원)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지원금액을 대폭 상향(최대 7천만 원 →최대 1억5천만 원)하여 부산 대표 전시회를 육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코로나 이후의 상황에 대비한 온·오프 결합의 하이브리드 행사를 확대하고, 부산에서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행사를 기획하는 업체에 높은 점수를 부여해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 전 설명회 실시 및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강화, 실무중심의 재직자 전문교육, 미팅 테크놀러지 등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등을 통해 행사의 글로벌화를 꾀할 예정이다. 한편,
BNK캐피탈(대표이사 이두호)가 한국지엠과 금융상품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콤보 할부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BNK캐피탈의 ‘콤보 할부프로그램’은 쉐보레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제휴 할부시스템으로 적용 차종은 말리부, 이쿼녹스, 트래버스,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져, 볼트 EV, 스파크 등 7종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70만원의 현금 할인을 제공하며 할부금리는 할부기간에 따라 최저 4.1%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BNK캐피탈은 기존 중고차금융상품에만 적용되던 ‘모바일 원스톱’ 대출 프로세스를 이번 할부프로그램에 적용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콤보 할부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BNK캐피탈 지점과 쉐보레 대리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비대면으로 수입화물선취보증서(L/G, Letter of Guarantee)를 발급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수입화물선취보증서는 수입화물이 선적서류 원본보다 먼저 도착한 경우에 수입상이 선적서류 원본 없이도 선박회사로부터 화물을 수령할 수 있도록 은행이 발급해 주는 보증서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부산은행과 수입신용장 거래를 하는 고객은 은행 방문 없이 기업인터넷뱅킹으로 수입화물선취보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고객이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을 신청하면, 은행에서 발급 승인 후 고객에게 발급 완료 메시지를 발송하고 고객은 기업인터넷뱅킹에서 보증서를 출력해 사용할 수 있다. 부산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수출입거래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은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경영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우리동네 단골가게 선결제 대시민 캠페인’을 민간부문으로 확산한다고 2일 밝혔다. 선결제 방식은 단골가게를 돕기 위해 시민이 평소 이용하는 인근의 식당, 카페, 운동시설, 학원 등 소상공인 업소에서 일정한 금액을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착한 소비자 운동이다. 민간부분 선결제 대시민 캠페인은 연중 진행되며, 부산시는 참여 확산을 위해서 집중 홍보기간(3.1.~4.30.)을 정해 2개월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대형매장, 백화점 및 온라인 매체를 제외한 시내 모든 업소에서 5만원 이상 선결제를 하고, 영수증과 인증자료 등을 시 홈페이지에 인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1주일 단위로 9회차에 거쳐 추첨하여 총 468명에게 모바일 온누리상품권(5만원 63명, 3만원 90명, 1만원 315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부산시는 지난 2월 4일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산하 공공기관과 상공회의소, 지역 금융기관 대표 등이 모여 선결제 동참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설 연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이하 허브센터)에 27개 기업이 입주하여 100% 입주율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허브센터는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시비 430억을 들여 2019년 7월 사상구 감전동에 개소한 도심형 첨단산업시설이며, ▲휠라(FILA), K2, 코오롱인더스트리, 화승인더스트리 등 대형 신발기업 ▲대영섬유, 아트프린텍 등 다양한 신발 관련 소재부품기업 ▲포즈간츠, 먼슬리슈즈 등 온라인플랫폼 유통기반의 소자본 창업기업들도 입주하여 도심내 아파트형 공장형태로 집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까지 집적지 기반구축 등 하드웨어에 매진하였다면, 올해부터는 특화된 집적지 내 입주기업 지원사업을 기획·설계하는 등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기존의 단순 물리적으로 집적화된 인프라시설에서 보다 고도화된 원스톱 산업스트림을 구축하여 ▲신발R&D ▲완제품 제조 ▲원부자재 ▲기계설비 ▲창업 육성 ▲물류유통까지 아우르는「도심형 첨단산업 신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우선, 허브센터 내 개별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과 물류 운영 편의를 위해 ‘공동물류 운영지원’을 추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지난 25일 오후, 본사에서 위촉식을 갖고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35,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씨를 ‘BNK 사회공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올해로 금융지주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BNK금융그룹은 그동안 그룹의 대표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및 문화예술, 메세나, 스포츠, 교육,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 동백상징숲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사업 등 친환경 사회공헌사업, 지역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 등을 발굴해 사회공헌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BNK금융그룹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7년 235억, 2018년 433억, 2019년 452억으로 매년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BNK는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 특별성금 모금운동을 비롯하여 그룹의 전 계열사들이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금융권 최초로 코로나19 피해 영세 자영업자를 대한 ‘연체이자 감면제도’를 시행한다. BNK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안정 지원과 포용적 금융의 실천을 위해 이번 ‘연체이자 감면제도’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대출을 거래중인 지역 영세 소상공인 및 코로나19 피해 인정 업종 개인사업자이며 연체발생일로부터 3개월 내에 정상이자를 납부하면 연체이자 전액을 감면받는다. 지원기간은 2월 25일부터 올해 연말까지로 가까운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회생과 파산 등 법적절차가 진행 중인 고객은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행 홈페이지와 전국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제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BNK는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포용적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는 ‘지속가능금융 실현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