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감선거 후보자 하윤수 前부산교대 총장은 19일 부산 서면로타리에서 선대위원,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부산을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를 슬로건으로 후보자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은 교육감선거운동을 공식 시작하면서 하윤수 후보의 필승을 결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는 데, 지지자 뿐만 아니라 부산 시민들의 성원과 응원이 합쳐져 매우 뜨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하 후보는 출정식에서 “올해 교육감선거는 부산교육 뿐만 아니라 우리 부산의 생존과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라고 강조하며 “위대한 부산 시민들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으로 진보교육 8년을 심판하고, 부산이 다시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표를 모아달라”고 피력했다. 이어 “출정식에서의 부산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선거일까지 이어가겠다”며 “부산교육감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해서 획일적 평둔화 교육과 깜깜이 교육, 이념 중심 노동·인권·민주교육에 경도된 진보교육의 폐해를 떨쳐내겠다”고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출정식에 참석한 지지자들은 &ldq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는 본 선거 첫날인 19일 부산진구 부전동 송상현광장 인근 삼전교차로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오전 8시 같은 장소에서 ‘김석준 유세단’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선거운동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날 출정식은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부산교육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출정식에는 김석준 후보를 비롯해, 선대위 본부 선거사무원과 부산진 갑·을 선거사무원, 지지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16개 구·군에서도 이날부터 지역 유세단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출정식은 김석준 후보의 출마동영상 상영에 이어 후보자 연설, 지지자들이 김석준 후보에게 그동안의 성과를 계속 이어가 달라며 직접 메달을 걸어주는 ‘성과 메달 전달식’, ‘교육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율동 퍼포먼스 등 순으로 펼쳐졌다. 특히, 김석준 후보의 첫 유세는 본부 유세차량과 함께 16개 구·군에 배치한 16대의 유세 차량에도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김석준 후보가 미래교육의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부산 지역대학 교수 1000명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지지에 나섰다. 부산 소재 대학교수로 구성된 지지단 중 대표 100여명은 18일 오후 박형준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부산! 미래발전에 동참하는 천명의 교수”를 주제로 지지선언을 했다.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부산대 이현수 교수는 “박형준 시장은 최전방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수많은 관계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우리 부산의 변화와 혁신의 파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지난 1년간 시정을 평가하였다. 또한 교수 지지단은 “시장부터 앞장서서 한 개의 일자리라도 부산에 더 만들기 위해, 청년들이 가고 싶은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자 기업들을 쉼없이 찾아다니며 머리를 숙인 결과, 지난 1년 간 3조 7천억원의 투자를 부산으로 유치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다.”라고 구체적인 시정개혁의 성과를 사례로 들었다. 그리고 교수 지지단은 부산 내 지산학 협력을 발전시키려는 박형준 시장의 일관된 정책은 부산이 선진국 도시들이 만들어낸 성공을 능가하고 대한민국 전체의 새로운 발전의 축이자, 글로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부산선대위가 지난 17일 출범했다. 13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끝낸 부산 국민의힘 6·1지방선거 출마자들도 오는 19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가 채택한 ‘부산시민과 함께 세계 속의 부산!’이라는 슬로건에는 부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 물류허브도시, 국제 디지털·금융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부산을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적 국정운영을 위해 보다 낮은 자세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지방선거까지 압승하여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부산에서 70% 득표를 목표로 한 국민의힘 부산선대위의 3대 선거 전략은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 성공을 위해 지방선거에서 압승한다 ▲부산시민(시민 연설원, 유세차 토론회 등)이 함께 참여하는 선거운동으로 추진한다 ▲부산 국민의힘 후보자는 지역별 특화를 지향하며 모두 하나의 선거라는 각오로 선거운동에 임한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후보는 12일 오전 10시 부산진구선관위에 6.1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진구청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서 부산진구청장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지난 4년 부산진구청장으로 일하며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부산진구형 어르신 통합돌봄 모델, 다행복교육지구 선정, 청년미래기금 조성 등 의욕적으로 추진해왔던 사업들이 중단 없이 이어지고 확대되기 위해선 부산진구 주민 여러분이 오직 주민의 실생활을 챙기며 부지런하게 일해 온 저 서은숙을 믿고 한 번 더 구정을 맡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부산진구청장에 당선되어 다시 구정을 책임지게 된다면 ‘부산진구형 동백전2.0 구축’, ‘하마정과 시민공원을 잇는 그린네트워크 구축’, ‘생활밀착형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어르신 건강수당 지급’, ‘무주택 청년부부 월세 지원’ 등의 사업들을 반드시 추진하여 부산의 중심, 부산진구를 활력 넘치고 쾌적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6.1 지방선거 공천을 모두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여성 기초단체장 후보 4명을 포함해 전체 172명의 36%인 62명을 여성으로 공천했고, 청년 후보 비율도 26%로 46명의 참신하고 유능한 청년 인재를 전면에 내세웠다. 광역의원 비례대표의 경우에도 1번과 2번, 3번 모두 30대의 젊은 후보를 배치함으로써 부산 정치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전략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공천 과정에서 정치 신인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청년과 여성들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경선 참여를 보장하는 등 혁신 공천을 단행했다. 부산시당은 공천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2일과 13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간다. 오는 15일 일요일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해 부산지역 모든 후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필승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17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이 열리고, 18일 변성완 시장 후보 캠프 출정식에 이어 19일부터 2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국민의힘 양산시장에 출마해 4명의 경선에 참여했던 정장원 전 예비후보가 당 후보로 확정된 나동연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장원 전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10시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나동연 후보와 함께 참석해 기자회견을 갖고 나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양산에 사는 것을 자부심을 느껴야 할 시민들이 민주당 소속 시장 아래서 자기 편만 지원하고 온갖 문제점들의 방송을 통해 잇따라 보도되는 등 부끄러운 4년의 연속이었다"며 "반드시 청렴하고 능력있는 나동연 후보를 통해 잃어버린 양산의 시간들을 빨리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저는 이번 선거에서 양산발전과 당의 승리를 위해 모든 개인적인 고민과 답답함을 뒤로한 채 나동연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노력키로 했다"며 "소외된 웅상발전도 나 후보가 당선돼 앞서 추진하던 '퍼스트 웅상'의 약속을 마무리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정 전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 양산의 발전과 후퇴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모든 역량을 다 동원해 나동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실에 따르면, 금일 13시 42분에 강병원 위원 외 5인으로부터 제1법안소위 개회 요구(22. 5. 9. 16시) 및 김성주 위원 외 6인으로부터 전체회의 개회 요구(22. 5. 9. 소위 의결 후)가 제출됐다.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창원성산,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이에 대해 일정합의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법안소위를 열어서 '간호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통보한 민주당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간호법안은 의사협회를 비롯해, 간호조무사협회 등 각 직역단체들간의 이견차가 심해,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가 간담회를 통해 이견차를 좁히고 있는 상황이었고, 강기윤 간사도 간호법안 심의 일정을 제안하며 여야 간 합의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강 의원은 “간호법안은 직역단체간의 이견차가 심해서 그동안 논의를 통해서 그 차이를 좁혀나가고 있었다"며 "민주당이 회의 2시간 전에 일방적으로 회의 개최를 통보하는 것은 다수당의 횡포와 갑질밖에 안된다”고 항변했다. 이어 “복지위는 늘 여야 합의로 회의일정을 조율했었는데 지난 정호영 인사청문회때도 일방적으로 퇴장해서 회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와 부산지역 지역위원장들이 9일 연석회의를 갖고 지방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6.1 지방선거 공천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변성완 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변성완 후보 캠프에서 열린 회동에는 변성완 후보를 비롯해 박재호 시당위원장과 최인호 의원, 류영진, 김해영, 박성현, 박영미, 강윤경, 최택용 등 지역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선거가 ‘누가 더 부산발전과 시민행복을 이끌 수 있는지 유능함을 경쟁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함께 시민 설득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민주당을 향한 따가운 여론에 대해서는 ‘반성과 성찰이 필요한 부분은 겸허히 수용하고, 일로 성과로 갚아나가야 한다’ 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주말을 전후해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자들이 참여하는 필승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
연임에 도전하는 윤화섭 안산시장 범시민 예비후보(현 안산시장)는 6일 ‘코로나19 방역보상금 1000만 원 채움 약속’을 재확인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정동관)와의 간담회에서 “연임하는 즉시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 본 소상공인에게 총액 10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방역보상금을 차등 지급할 경우 보상금 총액이 1000만 원에 못 미칠 가능성이 높다. 부족분을 안산시 재정으로 충당해 소상공인을 최대한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대상은 코로나19에 따른 집합 제한·금지 등의 조치로 피해를 본 안산시 소상공인 1만5000명이다. 재원은 윤 예비후보 자신과 간부 공직자 등이 급여 일부를 반납해 마련했던 생활안정지원금 예산 507억여 원을 활용한다. 정동관 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들은 말 그대로 열악하고 힘이 없다. 이런 현실을 잘 아는 현직 시장인 만큼 재선해서 힘을 실어달라”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재)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