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지역 화장품ㆍ뷰티 제품 홍보ㆍ판매를 위한 ‘2021 비-뷰티(B-beauty) 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지역 화장품기업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개척을 위해 개최하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비-뷰티(B-beauty) 데이’는 우수한 품질의 부산 화장품 브랜드 홍보에 효과적인 행사로, 현장에서 지속적인 접근성을 높여갈 계획이지만 코로나19에 대비한 온라인 홍보?판매를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시민 누구나 행사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26개 기업의 대표제품을 비롯한 화장품을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기업별 홈페이지 또는 자체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행사사이트 방문 고객 누구나 응모 가능한 참여 이벤트와 우수 사용후기 이벤트로 당첨자에게 부산화장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의 화장품산업은 관련 기업이 계속 증가하여 2019년 406개
올해 시는 정보화사업에 ▲본청과 사업소 94개 사업 354억원, ▲구·군 329개 사업 180억원, ▲공사·공단 38개 사업 54억원, ▲출자ㆍ출연기관 및 부산이전공공기관 71개 사업 282억원 등 532개 사업에 870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456개 사업 대비 16.6% 증가한 규모이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유형별로는 ▲시스템구축 및 고도화 100개(388억원) ▲HW/SW 구입 159개(180억원) ▲정보통신 및 정보보안 105개(181억원) ▲운영 및 유지관리 168개(121억원) 등이다. 올해 주요사업은 데이터 기반 경제ㆍ문화ㆍ생활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 긴급차량 우선신호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교차로 고도화,차세대 경영지원 정보시스템 구축, 시민 안전을 위한 긴급구조표준 시스템 고도화 및 119종합상황실 접수대 증설 사업 등이다. 설명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비대면 온라인으로 추진하며, 시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와 구ㆍ군, 공사ㆍ공단, 부산이전
BNK금융그룹이 19일 오후, BNK 본사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부문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2021년 그룹글로벌부문 해외점포장 업무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그룹 및 계열사 경영진과 중국, 베트남 등 총 7개국의 계열사 해외점포장들을 줌(ZOOM)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지난해 업무 성과를 점검하고 2021년 경영목표 달성 방안을 논의했다. BNK는 올해 그룹글로벌부문의 전략목표를 ‘수익성 중심의 지속가능성장’으로 정하고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글로벌 사업 영역 확대, 신규 수익원 발굴, 디지털 금융 강화, 자산건전성 관리를 4대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특히, 지주사를 중심으로 하는 해외 금융기관 M&A를 통해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기 진출한 거점점포를 활용해 새로운 수익원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계열사별로는 부산은행이 해외사무소의 지점 전환 추진과 함께 글로벌IB(Investment Bank), 신디케이트론 등을 통한 현지 기업대출 및 소매금융 취급 등으로 현지화 영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BNK캐피탈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 문을 연 메디컬ICT융합센터는 그간 기업지원 87건, 제품개발 17건, 과제발굴 13건 등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지역 의료·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화 ▲기획과제 ▲기업 판로개척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분야 기획과제 지원사업’은 국가과제 신규 추진에 앞서 사전기획 연구를 통해 타당성 검토, 아이템 발굴 기획, 사업계획서 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5월에 공모 예정이며 4개 과제에 총 5000만원을 지원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은 의료·헬스케어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을 통한 제품개발, 시스템 고도화, 서비스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에 공모 예정이며, 4개 과제에 총 1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오는 2월 24~26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21 메디컬 재팬 오사카’ 전시회에 참가하는 8개 기업에 온·오프라인 부스비, 운송비 등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지난해 부산국방벤처센터에 2억3000만원을 지원해 지역의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이 1,842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국방과제 선정으로 국비 127억원 확보, 508명의 일자리를 유지·창출 등의 성과를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부산국방벤처센터(사상구 엄궁동 소재)’는 부산시-국방기술품질원의 협약으로 2008년 12월 설립됐으며,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 부설기관)의 기술과 국방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약기업에 국방과제 발굴, 국방기술 개발, 교육 및 판로 확보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으로 부산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돕고 있다. 설립 첫해인 2008년도에 15개 협약기업으로 출발해 2020년에는 53개의 협약기업을 지원하며 최근까지 국방 분야 매출 6,427억원, 국방과제 정부지원금 672억원, 일자리 유지·창출 1,822명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방위사업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국비지원 개발 과제 공모에 적극 참여해 대양전기공업㈜, ㈜금하네이벌텍, ㈜케이에스티플랜트, 화인정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21일 오후 2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국제관광도시 온라인 시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월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돼 5년간 관광 분야 최대 규모인 5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왔다. 그간 두 차례의 중간보고회와 자문회의 및 공청회 등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도시여건 및 관광시장 분석을 토대로 국제관광도시 기본구상, 세부 사업계획, 사업 집행·운영계획, 성과관리계획 등 실행력 있는 계획을 수립했다. 마련된 기본계획은 지난해 12월 11일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거점도시 위원회의 최종심의를 완료했으며, 향후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1,000만 명 시대’와 ‘세계 10대 관광도시 진입’을 목표로 5대 추진전략과 74개 세부사업을 도출했다. 부산의 경우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관광자원과 인프라가 우수한 곳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2020년 엄궁과 반여 공영도매시장 청과류 거래실적이 10,145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장별 실적은 엄궁농산물도매시장 5,235억원, 365,052t, 반여농산물도매시장 4,909억원, 258,080t으로 집계됐다. 엄궁과 반여 공영 농산물도매시장은 1993년과 2000년에 개장해 시민들의 청과류(채소, 과일) 수요량 80% 이상을 공급하고, 농산물 가격안정에 기여 등 부산지역 농산물 유통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17년도에는 화훼류를 합산한 거래실적이 1조 원 이상이었으나, 청과물의 거래실적만 1조원을 달성하기는 지난해가 처음이다. 이는 부산시 공영도매시장 개장 첫해인 1994년 1,747억 원보다 거래금액이 6배 정도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는 유례없는 긴 장마와 폭염 등 농산물 작황이 나빴음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가격상승과 소비자의 기호 변화에 따른 샤인머스캣 등 고급 과일의 선호도가 상승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부산시에서는 올해도 농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고 우수 농산물 유치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등 시민이 원하는 농산물, 맛있고 안전한 먹거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장애인 등 관광약자의 이동권과 접근성을 보장하고, 관광 향유권과 복지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약자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장애인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수준과 품격에 맞도록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관광약자 접근성 실태조사, ▲관광약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코스 개발, ▲장애인 관광 팸투어 운영, ▲장애인 전문가이드 양성교육과 ▲장애인 인식 교육 등이며, 지원예산은 5천만원이다. 부산시는 1월 18일부터 1월 29일까지 신청을 접수하고 2월에 자체 검토 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곳을 선정한다. 심의기준은 단체의 적격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참가를 원하는 비영리 법인·단체는 1월 29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국내ㆍ외 기업의 지역 내 투자를 유인하기 위한 투자지원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된 투자심리를 극복하고 기업의 신규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자체 투자지원제도를 정비해 왔다. 이는 기존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운영 중인 투자보조금과는 별개의 제도다. 그간 조례, 시행규칙, 지침·매뉴얼(7개)로 각기 운영되던 규정을 통일된 기준으로 조정, 통ㆍ폐합해 ‘부산시 기업 및 투자 유치 촉진 조례, 시행규칙’을 전부개정하고 ‘부산시 기업 및 투자유치 지침’을 별도로 제정했다. 투자보조금 지원 항목을 대폭 신설하고 금액은 확대했으며, 보조금 사후관리체계를 탄탄하게 구성함으로써 기업 유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투자지원제도의 통일성·안정성·투명성 확보를 꾀했다. 국내기업 투자유치의 경우 대규모 투자, 우수·우량기업 유치, 지식서비스산업 육성,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두었고 여성 고용효과가 높은 컨택센터에도 매력적인 투자 혜택을 부여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김해시는 21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대동 감내마을 안길 포장공사 외 24건 중 도로 및 구거 정비, 주차장 확보 등의 생활기반사업은 1월중으로 설계를 완료하고 누리길, 여가녹지 등 환경문화사업은 3월중 설계를 완료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58억(국비 40억, 시비 18억)으로 도로, 주차장, 용배수로 등 기반시설 18개소를 정비하고 산책로, 누리길, 소공원 등 휴식공간 6개소를 확충하며 창고 및 마을회관 1개소를 보수할 예정으로 생활기반사업은 상반기 중에 사업을 마무리하고 환경문화사업은 연내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경남 도내 최대로 3개의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대청계곡 누리길, 대동 낙동강 둔치 친수공간, 장유 능동저수지 누리길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변 자연경관을 활용한 매력적인 여가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해시 도시계획과장은 “금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증진시키고 슬로시티 김해에 걸맞는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하며, “2022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