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오늘 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해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오늘 시무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하여 시 간부, 공사·공단 대표, 각종 포상 수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시청 내 방송과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로도 온라인 생중계했다. 먼저,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지난 11월 진행된 2030세계박람회 3차경쟁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상영하였으며, 이어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향토기업 인증서 수여, 중소기업인 대상 표창 전달, 우수공무원 등 시상을 진행했다. 이후 박형준 시장은 신년사에서 현안업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2023년 시정에 임하는 각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2023년 한해 시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 ▲가덕신공항 조기 추진 ▲15분도시 조성 ▲파워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등 20여 개의 역점사업들을 부산시 지도 위에 하나씩 녹색 불을 밝히는 「그린라이트 부산 2023」 퍼포먼스를
부산시는 29일 부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연제구 소재)에서 모든 세대의 일상행복과 미래가 보장되는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선8기 복지정책비전’을 마련코자 제6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정책비전’은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누려야 하는 인간다운 삶을 안정·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돌봄·건강·주거·소득·교육 5대 영역에 걸쳐 5개 핵심전략과제, 18개 세부목표로 구성된 새로운 복지 기준으로, 부산형 복지체계 구축 및 차별화된 정책 실현을 위한 세부전략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간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 회의에서 박형준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한국 사회문제와 사회문제 대응방향 기조발표(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태완 실장) ▲민선8기 복지정책비전 정책발표(부산시) ▲전문가의 의견 청취 및 토론(경성대 김영종 교수, 유진도시건축연구소 조준배 본부장, 동서대 윤성호 교수, 고신대 고광욱 교수, 동의대 양재혁 교수, 사회복지협의회 오흥숙 회장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오늘 논의된 ‘부산복지정책비전&rs
부산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는 27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위촉식을 열고,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윤상직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김윤일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 등이 참석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직에 선뜻 나서준 조수미 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조수미 씨는 선화예술중·고등학교를 다녔으며 서울대학교를 거쳐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1986년 베르디극장 오페라 '리골레토' 질다 역으로 데뷔해 내년이면 세계무대 데뷔 37주년을 맞이한다. 세계 5대 오페라극장에서 주역으로 데뷔한 동양인 최초의 프리마돈나이자, 대한민국 대표 예술인으로 세계에 이름을 떨쳤으며, 이를 증명하듯 ▲ 미국 그래미 어워드 오페라부문 한국인 최초 수상 ▲ 이탈리아 황금기러기상 동양인 최초 수상 ▲ 대한민국 문화훈장 수상 ▲ 한국인 최초 미국 ‘아시아명예의 전당’ 헌액 등의 업적을 이뤘다. 조수미 씨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음악을 통해
부산광역시의회 국민의힘 정태숙 의원(문현1·2·3·4동, 교육위원회)이 사단법인 대한민국 유권자 총연맹에서 선정하는 ‘2022년 의정활동 우수의원’ 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유권자 총연맹은 ‘민주시민과 함께하는 시의회 의정모니터’ 사업으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 하였으며, 이러한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행정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평가위원회를 거쳐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엄선한 결과 ‘2022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정태숙 의원 등 6명의 부산광역시의원을 선정했다. 정 의원은 교육위원회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굵직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4차례의 상임위 활동 중 하반기 업무보고, 예산집행상황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사를 통해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학력평가 실시 방법’, ‘취업지원센터의 과도한 운영비 증액’, ‘사학법인의 법정 부담금 납부율 저조’ 등 집행부의 미흡한 행정업무에 대한 지적과 부적정한 예산편성과 집행에 대한 개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광명 위원장(국민의힘, 남구4)은 22일 (사)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에서 ‘2022 의정활동 우수의원’ 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광명 위원장은 제8대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제9대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조례 제․개정과 정책제언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광역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에서 5번째로 발의하여,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의 고통을 치유하고 후속세대의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김광명 위원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부산시 정책 사업 현장을 여러차례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경제와 시정 전반에 대한 고민을 시민과 함께 소통하려 했고, 지역 경제발전과 행복한 도시구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은 회원수 400여명으로. 구성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법인으로 시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부산의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을 위해 부산시, 부산시 교육청, 부산시 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가 맞손을 잡았다. 부산시는 19일 부산진구 양동초등학교에서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 부산시 교육청, 부산시 경찰청,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의 통학환경 중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등하굣길 안전망 조성을 위해 상호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세부 내용은 ▲학교 주변 통학로 및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안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부산시, 부산시 교육청, 부산시 경찰청), ▲학교 주변 통학로 법규위반 단속(부산시, 부산시 경찰청) ▲학교 주변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교통지도 봉사 강화(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우철문 부산시 경찰청장, 김아경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특히, 참여기관장들은 이날 협약식 전 양동초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인근 재개발공사 구간도 점검하는 등 관계자들과 통학로 안전확보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시는 지난 7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출범한 ‘2022 대학생 골목상권 마케터즈’가 활동을 성공리에 마감하고, 12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마케터즈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골목상권 마케터즈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전문 상담사(컨설턴트)로 구성된 멘토단의 지도를 더해 1:1 맞춤형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서포터즈 44개 팀, 대학생 167명이 소상공인 업체 44개소를 위해 활동하였다. 그중 수행기관(부산경제진흥원)‧멘토‧업체 평가를 통하여 최종 15개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부산시장상)을 수상하는 ‘구구즈팀’은 반려동물용품 공방 업체 소상공인을 맞춤 지원했다. 기존 단순했던 강아지 로고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명함, 홍보물(리플릿)에 활용하고, 열쇠고리‧엽서‧봉투 등 상품(굿즈) 제작 및 강아지 디자인 패턴을 활용한 원단 제작을 통해 업체 판매 품목을 다양화했다. 향후 업체는 지속해서 로고를 이용한 마케팅과 상품(굿즈) 제작으로 적극적인 판로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상팀들은
대한직장인체육회 4대 전성하 회장 취임식이 지난 5일 부산 아쿠아펠리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각 시도, 종목별 회장단과 부회장, 부산광역시 하윤수 교육감과 백종헌 국회의원, 김광명 시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부산시장, 국회의원 등의 축전으로 인사를 전했다. 대한직장인체육회는 매년 시도 지자체와 함께 매년 50개 이상의 대회와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록단체인 세계직장인체육연맹(CSIT) 단체로 79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7개 시도 지역회장을 바탕으로 33종목의 협회와 54,690개의 협회 팀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취임한 전성하 회장은 세계생활체육연맹 대외협력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영국 멘체스터 대학교 박사, 서울대 박사 과정을 마쳤고 개인 비즈니스로 현 (주)LF에너지와 (주)셀라스터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장인의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목표로 코로나를 이겨내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계직장인스포츠대회(WSG)를 한국에 유치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여름철 태풍‧호우 사전대비 및 대책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상사업비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올해 ‘여름철 태풍·호우 사전대비 및 대책추진’ 기간(3.15~10.15) 전국 지자체의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추진실적을 종합해 평가한 것으로, 부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성과가 여름철 태풍·호우 사전대비 및 대책추진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며, 시민이 안전한 ‘안전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박형준 시장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여름철 태풍·호우에 대비해 ▲ 재난 대응체계 강화 ▲ 풍수해 매뉴얼 정비·개정 ▲ 재난 대응 자동화 시스템(하천변, 둔치주차장 등) 설치 ▲ 재해우려지역 재정비 등 빈틈없고 철저한 사전대비를 했다. 또, 부산에 상륙한 제11호 태풍 ‘힌남노’와 연이어 영향권에 들었던 ‘난마
부산시는 지난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국이 위치한 프랑스 파리에서 다양한 유치교섭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이 기간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도전하고 있는 도시의 수장으로서, 짧은 기간에 최대의 교섭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최우선으로 본국 및 다른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대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유치교섭 활동에 주안점을 뒀다. 박 시장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1월 28일 오후 6시 30분 프랑스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이동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말리 ▲ 브라질 ▲ 아이티 ▲ 파라과이 ▲ 페루 측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들과 만찬간담회를 가졌으며, 다음 날에는 ▲ 슬로베니아 ▲ 에스토니아 ▲ 폴란드 ▲ 크로아티아 ▲ 헝가리 등 유럽 지역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들과의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각국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도시 ‘부산’의 매력을 소개하고, 2030세계박람회가 왜 부산에서 개최돼야 하는지 그 당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