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세계은행(World Bank)와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지속가능 교통발전 관련 국제포럼’인 ‘2022 교통수단 변화 포럼(2022 Transforming Transportation Forum)’에 참여, 개발도상국이 지향할 탄소중립 교통정책의 대표사례로 허성무 창원시장이 발표한 ‘창원 수소모빌리티 보급 정책’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세계은행과 세계자원연구소는 매년 주요 선진국 및 개발도상국 정부관계자, 교통분야 글로벌기업, 연구소, NGO등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교통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교통수단 변화 포럼(Transforming Transportation Forum)’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 세계 5,000여명의 각국 교통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가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기후 중심의 모빌리티(Climate-centered Mobility for a sustainable recovery)’라는
거제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MBTI 성격유형분석, 입사지원서 클리닉, 취업면접 컨설팅 총 3개 과정으로 매월 넷째 주 시청 1층 일자리지원센터 강의실에서 10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교육비 무료, 수료 시 구직활동 1회 인정과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1:1 구직상담 및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강의당 8명 내외의 구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거제시 일자리지원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이 개인의 능력을 개발하고 긍정적 취업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16일 ‘코로나19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사무실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미크론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재택치료 대상자도 늘어남에 따라 재택치료자에 대한 의료·행정 상담을 위하여 지난 12일 부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확진자 중 입원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코로나19 치료 의료기관 또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하고, 그 외의 경우에는 재택치료를 하도록 정하고 있다. 또한, 재택치료 대상자 중 60세 이상 및 먹는 치료제 처방대상자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하여 재택치료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고, 그 외 대상자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에 시는 스스로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 일반관리군 및 그 가족이 느끼는 불안감과 코로나19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해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긴급히 설치했다. 보건·행정 공무원 등 총25명의 인력을 배치하여, 의료·행정 전반에 걸친 상담을 24
거제시는 지난 2월 11일 거제의 대표 어종인 대구 어린 고기 1,000만 마리를 장목면 해역에 방류함으로써 금년도 자원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구는 주 산란기간인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금어기로 지정되어 있으나 수정란 방류사업을 위해 경남도에서 포획·채취금지 해제허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대구친어 1천4백여 마리의 수정란 12억9천 알을 장목면 이수도 주변 등 진해만 해역에 방류함으로써 대구의 자원 증강에 힘썼다. 매년 겨울철 남해안으로 회유해 오는 대구는 대표적인 한류성·회유성 어종으로 수온 1 ~ 10℃에서 서식한다. 진해만 일대에서 산란을 마친 후 울릉도, 독도 등 동해의 깊은 바다로 이동해 여름을 나고 다시 겨울철에 남해안으로 돌아온다. 이번에 방류한 대구 어린 고기는 성장이 빨라 4~5년 후 다시 진해만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거제시 및 유관기관·단체의 노력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방류사업을 추진한 결과 겨울철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어족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거제시 바다자원과 신상옥
창원시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접견실에서 데이비드 제 주부산 미국영사와 만나 향후 미국과의 경제·문화·예술 등 전반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시 방문은 주부산 미국영사관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데이비드 제 영사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만남을 갖고 상호 우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면서, 코로나를 넘어서 새시대(New-era)를 대비하기 위한 도시외교 방안 등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데이비드 제 영사는 허 시장의 환대에 감사를 전한 뒤 양측의 우호협력을 위해 미국 영사관이 앞장서겠다. 시는 매년 군항제, K-pop 페스티벌 등 국제행사 개최시 주한미영사를 초청하여 우리시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하고, 미국 국제 자매우호도시들과 행정·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시는 미국 잭슨빌시와 1983년 국제자매도시 체결 이후 문화 및 청소년 교류 등으로 꾸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북미지역 순방을 통해 공공의료 서비스의 확대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볼티모어시와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해 미국과의 우호 관계를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허성무
거제시는 현재 운영 중인 거제시체육관 앞 외부 임시선별검사소를 15일부터 삼성휴센터체육관 실내로 이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 이전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으로 검사대상자가 많아 추위에 떨며 장시간 검사를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만, 이번 이전은 한시적 조치다. 추위가 사라지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장소가 넓어 안전하고 주차가 용이한 거제시체육관 앞으로 다시 돌아 올 예정이다. 시기는 대략 3월 중순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거제시보건소 반명국 소장은 “시민들께서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많이 지치고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검사라도 편히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어 배려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코로나 검사자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검사를 위해 신속항원검사는 현 거제시체육관 앞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고위험군 대상 PCR 검사는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각각 분리하여 운영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12일부터 개편된 코로나19 재택치료 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재택치료자의 의료·행정 상담을 돕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창원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는 24시간 유선 문의가 가능하다. 창원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는 재택치료 기간 및 수칙 등 재택치료 관련 기본 정보, 기초 의료상담, 의약품 처방을 위한 지정병원 연계, 격리자 가족 숙소 안내 등 각종 의료·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편된 코로나19 재택치료 체계에서 중증·사망 위험이 큰 60세 이상 등을 집중관리군으로, 이 외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으로 분류한다.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 1일 2회 모니터링을 한다.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며, 필요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재택치료 의료 상담센터, 지정 동네 병·의원에서 재택치료관련 의료·행정 상담 및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방문한 안경원 제1부시장은 24시간 교대로 근무 중인 상담사들과 소통을 나누고, 개편된 코로나19 재
거제시는 2월 14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관내 경로당 및 노인교실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마을모임과 경로당 이용 어린신들의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보건복지부 노인여가복지시설 방역강화 대책’의 후속 조치다. 시는 각 경로당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충분히 상황을 설명하는 등 경로당 운영 중단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치에 대해 거제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며,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들의 건강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경로당 등 고위험 집단시설 이용자들은 신속한 추가접종을 해달라”라고 말했다.
창원시는 지난 12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고3을 위한 온택트 청소년문화축제 ‘R. U. READ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문화축제는 고3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입학을 앞둔 꿈과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기획,홍보,공연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만들고 참여했다. 행사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의 축하 인사말씀, 고3 청소년 사회자 허연지, 배채연,이민재의 재치있고 센스있는 진행, 노래와 마술팀의 라이브 공연 생중계, 댄스팀 어도러브 등 4개 팀의 사전 녹화 공연 영상 송출, 이벤트 등으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는 20살 첫 독립을 기념하며 “내 집 마련 참 쉽죠?”라는 주제의 Zoom 영상으로 서로 소통하며 나만의 과자집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소품은 사전 신청한 30명의 청소년에게 미리 택배로 배송되었다. 2부에는 청소년 고민상담소 “마법의 쇼라고동”은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접수된 사연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의 고민, 궁금한 점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로 인해 함께하지 못했던 친구들, 오해로
거제시는 지난 2월 8일부터 신속항원검사 급증에 따른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신속항원검사를 기존 선별진료소(실내체육관 앞)에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 민원증가로 교통 혼잡 및 민원불편사항 발생으로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장소를 분리하여 운영한다 거제시보건소에서는 PCR 검사를, 기존 선별진료소(실내체육관 앞)에서는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 신속항원검사 대상자는 우선순위 PCR검사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검사 희망자와 방역패스 목적의 음성확인서 발급을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기존 선별진료소(실내체육관 앞)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PCR검사 대상은 만60세 이상 고령자(62년생 이상),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신속항원검사 및 응급선별검사 양성자들이다. 이들은 신분증·재직증명서·검사 대상 지정 문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지참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오미크론 유입으로 인해 확진자 급증하고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는 경각심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