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장환, 노경옥)는 지난 22일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정기결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1년부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자는 취지로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정기결연 후원금'을 지원해 왔다고 밝혔다. 올해 후원금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직장을 잃거나 질병으로 갑자기 생활이 어려워진 위기가구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의 추천을 받아 생활실태조사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통하여 대상자 15세대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5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남구 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20명의 어르신과 함께 '장애인 주차구역질서계도 사업단'을 신설하여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공익형)의 일환으로 장애인주차구역계도 사업단이 운영되기 전 남구의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정차 위반건수는 주당 약 120여 건이였으나, 사업단이 운영된 이후에는 위반건수가 주당 약 40여 건으로 무려 66% 이상 대폭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만65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구성된 장애인주차구역계도 사업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어르신에 대한 사회 공헌의 기회 제공 및 취약계층 보호라는 공익적 가치의 확산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뿌리내리는 데 기여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부산 남구는 올해 70명의 어르신으로 확대 선발하여 2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장애인주차구역계도 사업단 운영을 하며, 사업단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정차 돼 있을 경우 경고문을 차량에 꽂아 두는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서구 공한수 구청장은 지난 24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국민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인증샷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공한수 서구청장은 최진봉 중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한수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표어가 적힌 패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분들 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정착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오는 25일 제5기 시민 인문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인문 아카데미’는 금정구가 2019년부터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대학교와 함께 진행해온 인문학 강좌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5기 시민 인문 아카데미는 내달 9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에 북파크(BOOK PARK) 작은도서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금정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란에서 수용 가능 인원의 50%인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2월 19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참여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남극경로당에서‘모범경로당 현판식’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역 내 7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회원관리 실태, 보조금 집행, 자치활동 등 6개 항목을 종합평가하여 남극경로당 및 학수경로당을‘모범경로당’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회원 간 상호화합과 원활한 경로당 운영관리로 타 경로당에 본보기가 되도록 하고 그 효과를 지역 내 모든 경로당으로 전파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하였으며, 사)대한노인회 영도구지회에서 1차 평가 후 추천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 및 서류평가 등 2단계 평가 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감의 시작, 아트 감동진’ 사업의 일환으로 ‘오픈갤러리 아트 감동진’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전문작가의 작품 전시와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아트클래스-우리동네미술’을 수강한 주민들의 작품 전시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우선 공공미술프로젝트 참여 작가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창의력과 열정을 발휘해 새로운 작품들을 다수 출품해 이번 특별전시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북구 공공미술 작가팀(대표 김미희)은 3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연령대와 다양한 장르의 전문작가 35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세대를 초월한 창작세계를 공유하는 공공미술을 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작가의 특별전은 구포지하철 역사에 마련된 ‘감동진갤러리’에서 오는 24일부터 3월 1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오는 26일까지 관내 31개 초등학교 입학생 2,640명에게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다용도주머니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되는 다용도주머니는 지자체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환경공단 등과 협업해 작년부터 추진한 ‘다주리 부산’ 사업으로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주리 부산’은 학교에서 매년 교과서 수령이나 학업 부자재를 담는 용도로 사용하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자제하고 대량 발생하는 폐현수막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착안됐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박진형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이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데 기여 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녹색행정에 앞장서는 부산진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16일과 17, 18일 사흘간 민선7기 공약사업 현장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민선7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할 실질적 대책을 강구하고 공약사업 추진율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고 밝혔다. 정미영 구청장을 비롯한 사업 담당과장 등은 13개소를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금정구의 새로운 지식 문화 공간이 될 ‘금샘도서관’은 오는 7월 완공되어 10월 개관될 예정이다. ‘오륜동 주차장’은 오는 4월 완공되어 인근 회동수원지 방문객을 위한 무료 주차장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마형 보행길 조성사업인 ‘황산도 옛길 테마거리’는 오는 8월에 준공되어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2월 18일 동국대학교 인구와사회협동연구소(소장 김정석)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네트워크 현황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실시 된 ‘2020년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네트워크 현황’ 중간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원 현황 및 지역의 돌봄 서비스 조직 간 협력 사항도 점검했다고 밝혔다. 북구청 관계자는 “북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모형 개발 및 실행전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관련 정책과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사회동동은 지난 17일 독거 노인 20가구를 방문해 음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금사회동동은 2016년부터 매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관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혼자 사는 노인 가정을 방문해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홀로 사는 거동불편 어르신 돌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