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피스재단이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이하, 통일천사)’,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부산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9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해암웨딩홀 7층에서 ‘한반도 통일 제3의 길’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도 부산광역시 지원 제2차 행사로 한국글로벌피스 부산본부(회장 이진우)가 주최하고, 통일천사 (부산회장 김대수),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부산지회에서 주관, 국회의정저널, 한국방송뉴스, 데일리21뉴스가 후원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민주평통 이현주 부산진구협의회장, 대한민국경우회 김상근 부산회장 등 인사들의 축사로 열기가 뜨거웠고, 한국성씨연합 권길상 총재와 탈북자 단체 대표 이장열 외 뜻을 같이 하는 부산지역 70여 명의 애국시민들이 참석해 한반도 통일의 기회를 우리 국민의 힘으로 확실히 다져나가자고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대수 한국글로벌피스재단 상임고문은 “지난 1년여 동안 8차례의 대소 강연과 포럼 기회를 가져왔으며, 이는 우리 통일 의지를 반복하여 다질수록 그 기반은 더욱 확고해진다는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다”며, “이에 오늘의 강연 초청에도
부산시와 2030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는 주한외신기자 30여 명을 부산으로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계획과 준비현황을 공유하는 프레스투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레스투어는 올해 상반기 6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주한외신기자 간담회에 이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도시로서 부산이 보유한 강점을 외신기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유치부지 시찰 등을 통해 경쟁국 대비 차별성과 개최역량 등을 현장에서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레스투어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주재로 진행 됐으며, 미국, 일본, 중국, 스페인 등 주요 해외언론인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찬간담회(파크하얏트H), 북항(유치부지) 홍보관 방문 및 홍보선 승선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은 한국전쟁의 상흔을 딛고 일어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최전선에서 성장을 거듭해온 도시”라며 “경제발전의 모든 단계를 경험한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세계의 대전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라고 외신기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5일 태풍 힌남노 대비 비상근무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제대본을 방문한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부산시의 현재 기상 상황과 주요 피해 사항 및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당부한 뒤 재난 대비 관계자 및 비상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과 기획재경위원회 위원 전원이 함께했다.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은 “부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고 있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와 최일선 현장에서 태풍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태풍피해 방지와 복구에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부산 상륙을 앞두고 대시민 호소문 발표, 재해우려지역 현장점검, 준비상황 점검회의 주재 등 대응 상황을 직접 진두지휘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5일 오후 3시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는 북상하고 있는 태풍 힌남노가 유례없는 강한 태풍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시의 준비상황을 알리고 시민행동요령, 재해우려지역 숙지 등 시민안전을 당부하기 위해서다. 이날 박형준 시장은 대시민 호소문 발표를 통해 “부산이 태풍의 영향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가급적 안전한 실내에 머물러 주시길 바란다”라며, “긴급 재난 문자와 재난방송에 계속해서 귀 기울여주시고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행동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호소문 발표에 이어, 박형준 시장은 즉시 재해우려지역 4곳을 점검한다. 지난 2일 영도구 영선2지구, 서구 암남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을 직접 점검한 데 이어 오늘(5일) 오후 4시부터 ▲기장군 대변항 ▲구덕포 해일위험지구 ▲해운대 마린시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차례
KT부산경남광역본부(본부장 김봉균)가 13일 오후 부산시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외식업 디지털전환을 위한 AI/DX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프랜차이즈·외식업 대표, 창업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외식업 디지털전환을 위한 AI/DX솔루션과 도입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현장에는 외식업 관련기관 담당자와 외식업 대표를 포함하여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AI Robot사업단 이상호 단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외식업계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데이터온 오세정 대표가 ‘외식 트렌드 및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매장 효율화’를 소개했다. 오 대표는 소비자 및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로봇과 테이블 오더와 같은 AI솔루션 활용을 통한 매장운영 효율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련 상품과 실제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KT AI/DX 부문 조보욱 팀장이 ‘로봇, 오더솔루션, 잘나가게, AICC 등 KT DX솔루션을 통한 매장효율화’, KT 부산·경남광역본
부산시는 KT&G 상상마당(부산진구)에서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987년 7월 11일,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여 국제연합이 7월 11일을 세계인구의 날로 지정했다. 국내에서는 저출생·고령화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이듬해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11번째를 맞는 행사는 민선 8기 부산시 슬로건인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주제로 ▲인구정책 기여 유공자 시상 ▲기념사 ▲ 오픈토크(주제 : 우리가 부산에 사는 이유) ▲인구정책 도서 추천 누리소통망(SNS) 캠페인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인구정책 유공자로는 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의 정병석 차장, 사상구청 복지정책과의 구기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되어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지난 몇 년간 수도권 인구집중과 지역 간 불균형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기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지역의 잠재적 매력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오픈토크에는 부산에 정착한 시민들도 패널로 나와 토론을 벌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과 함께 부산경제를 이끌어나갈 신임 경제부시장에 이성권 전 부산시 정무특별보좌관을 임용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대통령실 미래전략비서관으로 내정된 김윤일 전 경제부시장의 후임으로 이 전 특보를 7월 5일 자로 임용하며 본격적인 박형준 호의 진용을 꾸렸다. 신임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부산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지난 2004년 30대 나이로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이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상임감사와 대통령실 시민사회비서관, 주일본 고베 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최근 윤석열 정부 인수위에 파견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부산 이전 등 부산의 주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에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이 신임 경제부시장은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긴밀한 네트워크와 부산시 경제 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경제 정책을 추진하고 주요 경제 현안을 해결하는데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번 경제부시장 인사로 박형준 호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평소 박 시장의 철학인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력배치&r
부산시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2학기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은 기업에 실습생을 연계해주고 실습비를 1인당 월 100만 원씩 최대 4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부산지역 대학교 1학기 현장실습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62개 사를 선정하고 112명의 실습생을 연계·지원했다. 지난해 7월 교육부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규정 개정으로 실습 기관이 실습 학생에게 실습비를 지원해야 함에 따라 올해부터 부산시에서는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에게 현장 실습기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추진 중이다. 선정기업에는 3명 이내로 1인당 월 100만 원의 실습비를 최대 4개월간 지원하고, 기업 내 전담 멘토에게는 수당도 월 10만 원씩 지급한다. 또한, 현장 실습생에게는 기업탐방 및 취업캠프 등 일자리 정보제공과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수료 시 수당 30만 원을 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 신청 누리집 ‘지산학부산.kr’에서 7월 5일부터 11일까지
이민근 신임 안산시장이 제15대 안산시장으로 취임하며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이라는 시정 비전으로 민선 8기 업무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15대 안산시장 취임식에는 이민근 신임 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와 시민 등 모두 2천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안산시의 성공을 기원했다.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15대 안산시장 첫 일정을 시작한 이민근 신임 시장의 취임식은 ▲시민과의 인사 ▲취임선서 ▲취임사 낭독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대독 ▲안산시민의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신임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젊고 깨어있는 생각으로 오직 시민만을 위해 달려가겠다”며 “안산과 시민이라는 가치 아래 분열되고 상처받은 민심을 보듬고,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취임식이 끝난 뒤 시청으로 첫 출근을 한 이민근 신임 시장은 사무인수서 서명을 시작으로 직원들과 첫인사를 가진 뒤 민선 8기 안산시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민선 8기 안산시는 133개 공약과제와 ▲늘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지난 28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예정중인 괘내마을 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란,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국가적 도시 혁신 사업으로, 괘내마을은 이 사업을 통해 주거복지 실현, 마을 활력기반 구축, 공동체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단 부산지부도 괘내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은퇴공무원 15명이 참여하여 체험농장으로 조성할 텃밭을 정비했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도시재생봉사단을 신규 결성하여 매주 화요일 마을활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텃밭 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체험농장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사회 나눔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공단 석상곤 부산지부장은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요즘 공단의 역할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