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만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1인가구 30세대를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 중에 있다고 17일 밝혔다. ‘원데이 클래스’는 돌볼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원 care 만덕1동 사업’의 일환으로, 만덕1동은 지난 6월 16일 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나만의 바디워시 및 모기기피제 만들기로 제5차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행복복지센터 관계자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비누, 샴푸, 바디워시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용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면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27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실무자, 교․강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영도구 장애인평생학습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대 특수교육과 박재국 교수, 부산지체장애인협회 해운대지구 이태성 지회장을 초청하여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와 운영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 관계자가 서로 연대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데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 현장에서 장애유형과 정도에 따른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2022년 교육부 지정 신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다함께 배우고 多가치를 나누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영도’를 비전 아래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습문화도시 ▲도전이 내일로 이어지는 배움의 가치 ▲너나들이 배움터 등 20개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의 평생교육의 폭을 넓히고 있다.
창원특례시와 UDT/SEAL 전우회, 해군 특수전전단 등은 31일 오전 9시부터 제27회 바다의 날 행사로 진해구 대죽도 및 진해루 일원에서 해안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해안변 환경정비 활동에는 민·관·군 합동으로 보트 3척, 잠수장비 및 인원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진해항(대죽도, 진해루)에서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UDT/SEAL 전우회에는 잠수장비 및 잠수부가 동참해 대죽도 일원에 침적돼 있는 각종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등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창원시민이 많이 찾는 진해루 일원에서는 육상 조간대 부분에 있는 각종 해안변 쓰레기를 자원봉사 단체와 전우회 회원 등이 함께 동참하여 해안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정규용 해양정책과장은 “민·관 합동으로 바다사랑 실천활동을 확산시켜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 기념으로 김해교육지원청,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김해청년회의소 등과 함께 김해교육청~김해여중 등 사거리에서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 정책을 전파함으로써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유아들에게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진영유치원 원아 120명 대상으로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흡연위해 체험형 예방교육(보건복지부·한국생산성본부 제공)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비흡연을 응원하는 건강걷기행사와 연계해 지난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 동안 금연×걷기 챌린지(NO SMOKING, GO WALKING)를 진행하고 있다. 김해시보건소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이동금연클리닉, 유아·청소년 대상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은 상시 운영 중에 있어 금연을 희망하는 김해시민은 가까운 금연클리닉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부담 완화, 신고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은 작년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총 2년간 운영하며, 계도기간 중에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이는 통상 임대차 계약기간이 2년인 점을 감안해 계약시기 미도래, 홍보 부족 등의 사유로 시민들이 신고제를 경험해보지 못해 제도 정착에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의 임대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내용을 신고하도록 하는 것으로 대구시 소재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차임(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2021. 6. 1. 이후 체결한 주택 임대차 계약부터 적용된다. 신고방법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거래당사자(임대/임차인)가 부동산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온라인(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으로 신고할 수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한 정보공
창원특례시는 시‧구청 합동으로 '광역징수기동반'을 구성하여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5월 24일 현재 139억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역징수기동반은 시와 5개 구청의 체납징수 담당자로 편성된 3개반을 운영하여,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중심으로 집중 징수활동을 통해 139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창원시의 5백만원 이상 체납자는 1,413명이며 체납액은 272억원으로 이는 전체 체납액의 40.4%를 차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실거주지 및 생활실태를 확인하여 체납액 자진납부 유도 및 납부확약서를 징구하고 있다. 특히 300만원 이상 악성‧고질체납자에 대해서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은 물론 리스보증금, 증권사 예수금 및 보유 주식 조사 압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였다. 시는 체납된 지방세 징수를 위해 직장조회를 통한 급여압류, 은행연합회의 은행예금, 가상자산 및 법원배당금 등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하여 압류 및 추심활동을 지속적 추진하고, 이 밖에 수입물품에 대한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관허사업제한, 출국금지, 체납자 명단공개, 신용정보제공,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체
부산시 영도구가 외국인, 언어․청각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의 의사소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65개국 언어를 문자 및 음성으로 번역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외국어 우수 능력 직원 10명을 선발, ‘영도구 민원통역관’을 신설하고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통역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였다. 언어․청각장애인 민원인을 위해서도 현재 민원화상수어 통역기 지원 외 서비스 지원강화를 위한 각 지역센터와 연계로 대면 수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민원실 내에는 임산부 및 어린이 방문자를 위해 수유실 및 어린이 놀이방 리모델링을 하고,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좌식 민원서식대 설치, 보청기, 돋보기, 확대경, 휠체어 등 다양한 민원인 편의 물품을 비치중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누구라도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편의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민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북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에 대한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1인가구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는 1인가구 지원에 대한 기존 정책이 주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고독사 예방 사업 등에 집중되어 있어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한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번 연구 용역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연구 용역은 1인가구의 기본 현황 파악과 함께 1인가구 정책·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중장기 기본 계획에 대한 추진 방향 모색을 목표로 △부산시 및 북구의 통계·행정자료 분석 △국내외 1인 가구 관련 문헌 연구 및 분석 △1인 가구 실태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분석 △FGI 조사분석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구의 현황과 정책수요를 파악·분석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1인가구 사업 발굴과 동시에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1인 가구 특성별 정책욕구와 집단별 문제를 반영하여 북구의 지역적·환경적 특성에 맞는 1인
창원특례시는 25일 오후 2시 시정회의실에서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 주방용품 공동구매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납품업체 및 위생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경원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박상구 ㈜한찬코리아 대표, 김서영 유니케이 대표, 정창수 세계로메디칼 대표,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5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업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었던 음식점의 주방용품 구입을 지원하여 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영업주의 음식문화개선 실천 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공동구매를 신청한 영업주는 구입금액의 50%, 업소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시는 모집공고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납품할 관내 업체 3개소를 선정하였고, 위생단체 및 납품업체와의 3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품목 및 납품단가를 결정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납품업체는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납품하고, 외식업지부는 사업의 홍보 및 접수를 지원하고, 시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하였다. 안경원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관내 음식점 영업주분들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주방용품 공동구매 지원
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2022년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에 참여할 성장잠재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나갈 혁신 역량을 보유한 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중기업으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은 경영시스템 및 기술혁신활동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성장잠재력 있는 중기업을 지원해 중견기업으로의 육성을 목표로 하는 대구시 대표 기업육성 사업이다. 올해는 ‘Pre-스타기업’ 15개 사, ‘스타기업 100’ 8개 사를 신규 선정할 계획으로, 상세내용은 대구시·대구TP·대구지역사업평가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6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로 (재)대구지역사업평가단으로 하면 된다. 스타기업 신청대상은 대구시 내 본사 및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이 소재한 소기업 및 중기업이며 산업구조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일자리창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