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23일 ‘2021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이달 29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에는 10개 기관에서 총 178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관별 채용인원은 ▲부산교통공사 41명 ▲부산관광공사 6명 ▲부산시설공단 90명 ▲부산환경공단 25명 ▲부산지방공단 스포원 2명 ▲부산테크노파크 1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3명 ▲부산국제교류재단 1명 ▲부산경제진흥원 7명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2명 등이다.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 17시까지며, 부산광역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필기시험은 10월 23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장소는 통합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부산광역시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험장 방역지침 등을 준수하여 응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필기시험을 볼 수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찰청의 적극 행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품도매업 종사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됐다. 부산시는 지난 13일, ‘제14회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에서 1.5t 이하 납품도매업 및 택배 화물자동차에 대한 주·정차 허용 시간을 기존 15분에서 30분으로 연장하는 ‘부산경찰청 도로교통 고시’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회장 이정식, 이하 협회) 건의와 부산시의회의 제안을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이 함께 검토·수용한 것으로, 시민생활 편의와 지역경제에 중요 역할을 담당하는 납품도매업 종사자들의 목소리에 적극 대응한 결과이다. 부산시는 지난 7월, 부산경찰청, 협회와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고, 현행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지난달 9일, 부산경찰청에 ‘부산경찰청 도로교통 고시’ 개정 검토를 요청했고, 부산경찰청은 실증자료 검토 및 관계 전문기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지난달 26일 개최한 ‘교통안
지난 12일 10시 30분 태풍매미 제18주기 추모제가 태풍매미 추모공원(신마산 서항부두옆)에서 개최됐다. 태풍매미 유족회, 태풍매미 추모장학사업회가 주최하고, 태풍매미 추모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태풍매미 유족들과 허성무 창원시장, 유봉용 태풍매미추모사업회 회장, 용수암 고필금 추모사업회 대표가 참석했다. 태풍매미 유족회에서는 매년 태풍 매미로 돌아가신 18명의 고인들의 넋을 기리는 천도제를 지내고 있다. 이날 천도는 태풍매미 추모사업회의 고필금 대표가 진행했으며, 허성무 창원시장은 한 해도 빠뜨리지 않고 추모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고필금 씨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표창을 시상했다.
‘청렴 부산’의 의지를 담은 대형 논 그림이 강서구 대저동 ‘들녘 캔버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 농업기술센터는 오늘(13일) 강서구 대저동 들녘 일대에 색깔 있는 벼를 활용해 98m×89m 면적의 ‘청렴海요~♥ 부산’ 논 그림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제대로 된 관문공항 건설’을 주제로 한 논 그림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부산시의 청렴 의지와 청렴 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청렴부산 슬로건인 ‘청렴海요~♥ 부산’을 대형 그림으로 논에 담아냈다. 지난 6월 센터가 시 청렴감사담당관 직원들과 함께 논 그림 도안을 설계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모내기를 진행한 이후로, 현재 뜨거운 햇살 아래 벼들이 무럭무럭 자라 수확을 앞두고 있다. 센터에서는 매년 부산-김해 간 경전철 대저역과 등구역 사이에 위치한 98m×89m의 면적의 논에 색깔 있는 벼를 활용해 시정 주요 시책을 담아낸 논 그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산농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이번 추석 연휴에 코로나19로 직접적인 만남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안부 인사를 전할 수 있는 ‘멀리서 사랑을 보내요’ 캠페인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1위 증강현실(AR) 카메라 앱인 스노우(SNOW)를 통해 진행된다. 스노우 앱에 접속하면 2주간 ‘멀리서 사랑을 보내요’ 얼굴인식 필터 2종이 제공돼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부산시가 자체 제작한 이 필터는 선택 시 얼굴인식이 되면서 ‘보고싶어요’ 하트 머리띠와 ‘BUSAN’ 페이스페인팅 효과 등이 적용된다. 하단 메시지는 ▲멀리서 사랑을 보내요 #부산에서 ▲멀리서 사랑을 보내요 #부산에 있는 소중한 분에게로 둘 중 하나를 택해 촬영할 수 있다. 필터는 스노우 앱에 접속하면 ‘Hot탭’에서 찾아볼 수 있다. 부산시는 13일부터 26일까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비대면 안부 인사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 자체 제작 필터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 또는 동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해시태그(#추석부산안전)와 함께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7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자치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2021년 법인택시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7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법인택시 업체 52곳의 부제 휴무차량 661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업체 차고지를 직접 방문해 자동차안전기준과 차량 정비·점검,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총 76건의 자동차안전기준 및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위반이 적발됐다. 위반 내용은 ▲ 등화장치 부적합 10건 ▲ 택시미터기 봉인 불량 3건 ▲ 타이어 관리 소홀 9건 ▲ 차체 및 엔진 관리 소홀 20건 ▲ 택시운전자격증명 관리 소홀 10건 ▲ 좌석 안전띠 관리 소홀 등 기타 위반 24건이다. 시는 ‘자동차관리법’ 및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관할 구·군을 통해 위반 사업자에게 과태료 부과(5건), 개선 명령(39건)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KT부산ㆍ경남광역본부(본부장 이진우)는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1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사진)고 9일 밝혔다. ‘2021 부산창업박람회’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아이템과 최신 창업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로, 신사업 브랜드 홍보부터 직접적인 상담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창업박람회’에서는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KT의 다양한 창업 지원 솔루션을 선보인다. KT가 전시하는 △AI 서빙로봇 △잘나가게 △LiveAD/타운보드 △Bizmeka EZ △세모가게 △Safe Mate(세이프메이트) △GiGA eyes(기가아이즈)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1대1 상담과 함께 관련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AI서빙로봇은 자율주행 솔루션이 적용된 최첨단 서비스 로봇이며, 잘나가게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구체적인 상권분석을 제공하며, 세이프메이트는 불꽃,연기, 온도 등을 감지해 화재를 감지해 고객에게 알려주며, 기가아이즈는 지능형 CCTV 서비스이다. 특히, 행사장에서 시연 중인 KT AI서빙로봇은 효율적인 매장운영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우준, 이하 부산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대비하고,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가시적인 감축을 위해 ‘건설현장 건.전.지 활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건설현장 건.전.지 활동’은 영남권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요일별로 분석, 관리하는 ▲‘안전 무지개(Safety-Rainbow) 활동’과, 부산청 발주현장을 대상으로, 건설현장별 특성을 감안해 주요 위험공종·작업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관리하는 ▲‘내손의 C.CTV(Check-proCess TV)’ 활동을 말한다. 부산청에서는 ‘안전 무지개(Safety-Rainbow) 활동’은 최근 영남권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부상사고를 요일별 재해유형으로 구분해, 해당 재해유형을 매일 집중 점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 작업 전에 실시하는 자체 안전점검 시에 요일별 재해유형 항목을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카드 형식의 이미지를 활용해 안전교육과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들에게 문자를 발송해 자발적인 현장 안전점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했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월드클래스 청년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부산 청년 유망주 ‘NEXT 10’ 을 선정했고,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평가단 평가를 통해 상위 3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를 직접 선발하고 싶은 부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9월 17일 오후 4시까지 월드클래스 육성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단,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부산시이며,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에 KT&G 상상마당(부산진구 부전동)에서 진행되는 공개심사일에 참석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월드클래스 육성 홈페이지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부산 청년 ‘NEXT 10’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만큼 전문가 심사단과 함께 직접 선발에 참여할 시민평가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미래 부산을 이끌어 갈 인재 선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청년 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 인지도 향상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부산 자치경찰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 자치경찰에 관심 있는 누구나(개인, 팀) 참여할 수 있고,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더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을 주제로 부산 자치경찰의 존재와 역할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포스터를 그려서 응모하면 된다. 제출기한은 내달 15일까지며, 참가신청서와 서약서 등 참가서류를 작성하여 완성한 포스터 파일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부산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되고, 부산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관리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는 11월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9점 등 총 12점을 선정해 부산시 자치경찰위원장상과 함께 총 29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부산 자치경찰 홍보를 위해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문봉균 부산시 자치경찰관리과장은 “이번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