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지원사업’ 공모에서 거제대가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거제대가 47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AI융합 기술인력 양성사업’ 공모 선정에 이어 연이은 민‧관 협력 성공사례다.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지원사업은 공과대학 특성에 맞는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창의적 공학인재 양성 및 공학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30일 전국 135개 전문대학 중 거제대학교를 포함해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거제시는 거제대학교 전기공학과가 주관해 2028년까지 매년 1억 7천만원씩 총 1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는 스마트 팩토리 분야-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 사업이 산자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적극 지원했다. 거제대의 사업은 조선산업의 스마트야드화(K-Yard)에 필요한 기술인력을 양성,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스마트제조 산업의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기업과 협력한 산학협력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팩토리 직업교육을 주요 내
창원시는 지난 3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신기리 일대에서 4‧3삼진독립의거 기념일을 맞아 태극기 독립만세 퍼레이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의사창의탑에서 일제에 항거해 자주독립을 외쳤던 8의사 및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참배도 실시했다. 구산‧삼진연합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정혜란 제2부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삼진중학교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기마을 ~ 고현교 ~ 8의사 창의탑까지 약 200미터를 만세삼창을 외치며 태극기 독립만세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이어 8의사 창의탑에서 순국선열을 뜻을 기리기 위해 헌화,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을 실시했다. 4·3삼진독립의거는 1919년 전국적인 3.1독립운동이 일어난 뒤 3월 28일 고현장터에서 1차의거, 4월 3일 2차의거에 걸쳐 일어난 마산합포구 삼진지역 독립만세운동이다. 지역의 지식인, 학생, 농어민 등 8,000여 명이 조직적으로 일으킨 대규모 시위로, 삼진 지역민이 하나가 되어 남녀노소가 참여한 계획적·조직적인 독립운동으로 그 의미가 크다. 정충규 구산·삼진연합청년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행사는 축
올해 대구시는 청렴 대표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 방편으로 청렴 캐릭터, 어사또 ‘청렴도달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청렴도달쑤’는 맑고 깨끗한 환경 대구를 알리는 기존 도달쑤에 부패를 응징하는 조선시대 어사또를 접목했고, 누구에게나 친숙하게 귀엽고 밝은 캐릭터로 만들었다. 앞으로 딱딱한 청렴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청렴 메신저로서 어사또 ‘청렴도달쑤’의 출두가 기대된다. 먼저 대구시는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시, 구·군 및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이 함께 펼칠 청렴하Day 캠페인에서 ‘청렴도달쑤’ 스티커, 포스트잇 등을 직원들에게 배포해 공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청렴도달쑤’ 인형, 키홀더 등을 제작해 대시민 홍보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관내 모든 기관·단체 등에서도 자체 청렴 활동과 홍보물 제작에 ‘청렴도달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청렴도달쑤’ 이미지 파일을 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도록
창원시가 일제에 항거해 자주독립을 외쳤던 8의사 및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참배를 했다.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진동면 신기리 일대에서 4‧3삼진독립의거 기념일을 맞아 태극기 독립만세 퍼레이드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산‧삼진연합청년회 주관으로 정혜란 제2부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삼진중학교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기마을-고현교-8의사 창의탑까지 약 200미터를 만세삼창을 외치며 태극기 독립만세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이어 8의사 창의탑에서 순국선열을 뜻을 기리기 위해 헌화,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을 실시했다. 4·3삼진독립의거는 1919년 전국적인 3.1독립운동이 일어난 뒤 3.28일 고현장터에서 1차의거, 4.3일 2차의거에 걸쳐 일어난 마산합포구 삼진(진동면, 진북면, 진전면)지역 독립만세운동이다. 지역의 지식인, 학생, 농어민 등 8,000여 명이 조직적으로 일으킨 대규모 시위로, 삼진 지역민이 하나가 되어 남녀노소가 참여한 계획적・조직적인 독립운동으로 그 의미가 크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민중들의 숭고한 용기, 자주독립에 대한 의지는 일제의 총칼
창원시는 지난 31일 호주의 대표적인 고성장 잠재도시인 빅토리아주의 질롱시를 방문, 양시간 국제방산협력 및 산업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질롱시와 국제 우호도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을 단장으로 한 창원시 방문단은 지난 31일 낮 12시(현지시간) 질롱시청 1층에서 열린 우호 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호주 원주민 전통춤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질롱시 트렌트 설리반 부시장의 환영사, 우호도시 협약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양시는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 확대를 논의하고, 특히 방산·수소분야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도시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데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우호체결은 문화, 관광, 교육, 방산, 경제 활동을 포함한 전 분야에서 상호 신뢰와 평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교류를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양 시는 투자, 무역, 기술 등의 영역에서 관련 기업 간의 호혜적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는 내용도 함께 들어가 있다. 질롱시는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도시로서, 주도인 멜버른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최근 5년간 급격한 산업발전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잠재 가능성이 풍부한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꼭 가봐야
거제시는 지난 30일, 거제시 최초의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내꿈공간(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의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끝마쳤음을 밝혔다. ‘내꿈공간’은 유휴 농협창고를 활용하여, 청년에게 다양한 일자리 체험과 창업의 기회 제공을 통해 미래의 삶을 그려나가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이 날 개소식은 개식, 영상 시청 및 경과보고, 입점자 대표의 창업 소감과 각오 발표, 기념촬영 및 테이프 커팅, 청년창업공간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환기 거제시 부시장, 홍준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장, 경남도의회 옥은숙·김성갑·송오성 의원, 거제시의회 옥영문 의장 등 시의원, 일운농협장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식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개소한 '내꿈공간'은 지난 2019년 6월 일운농협과 농협창고를 활용한 청년창업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협의를 시작으로, 2019년에서 2021년에 걸쳐 경상남도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 LH농어촌상생협력기금 사업, 농림부 농촌 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선정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1년 6월 건축공사를 시작으로
양산경찰서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29일 13:00경 가양초등학교 후문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가양초교 교사 및 학생위원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양초등학교의 증축 공사로 인해 정문이 아닌 후문을 통한 등·하교가 이뤄지고 있어 비교적 안전한 정문보다 후문에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소가 있다고 판단하여 계획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동시에 운전자·보행자 모두의 안전의식 및 배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자체 제작한 플래카드와 포맥스 팻말을 활용하였다. 또 올바른 보행 문화 정착을 위해 학부모와 초등학생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교통안전지도와 안전교육을 병행하였다.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캠페인뿐만 아니라 도로교통법 개정사항 홍보, 교통안전 교육 등도 상시 실시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해시는 이번 3월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게 지급하는 재택치료키트 및 구호식품 등 구호물품 지급 대상을 변경하고, 재택치료키트는 3월 23일, 구호식품은 3월 28일 확진자부터 변경된 기준에 따라 지급하기로 밝혔다. 우선 재택치료키트의 경우,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확진자 폭증 대비 공급 부족 상황을 반영, 기존에 65세 이상 집중관리군 대상으로 재택치료키트 지급, 60~64세 집중관리군은 산소포화도 측정기만 별도 지급, 12세 미만은 부모 요청 등 필요 시 재택치료키트를 지급하던 것을, 3월 23일 확진자부터는 질병관리청의 공급물량 범위 안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우선순위를 정하여 지급할 수 있도록 기준을 변경하였다. 이에 김해시에서도 3월 23일부터 방대본의 지침에 따라 공급물량 범위 안에서 우선순위를 정하여 지급하면서, 65세 이상은 재택치료키트 지급, 12세 미만은 부모 요청 등 필요 시 지급하는 등 지급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되, 관리군 구분 없이 지급하기로 하였다. 다만 60~64세에게 지급하던 산소포화도 측정기의 경우에는 현재 공급이 중단되고 수급 또한 불안정함에 따라 지급 또한 중단하기로 하였다. 구호식품의 경우에는 재택치료키트의 지급 기준
대구시는 코로나19로 비대면·비접촉으로 변화된 비즈니스 환경에 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언택트 마케팅은 기존의 전통적인 대면 및 접촉방식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고객 또는 바이어와 직접 마주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 또는 소싱하는 마케팅 방안으로 위드코로나로 다가서는 현재에도 비대면의 효익을 체험한 고객과 바이어가 지속적으로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햇수로 3년째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순매출 114.4억, 30명의 순고용 성과를 창출했다. ‘2022년 국내외 언택트 마케팅 지원’은 비대면 마케팅 서비스 이용과 마케팅 서비스 활용을 위한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비대면 마케팅 서비스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라인 바이어 발굴, 국내외 온라인 광고를 지원하며 홍보물 제작은, 홍보영상, e-브로셔, 랜딩페이지 제작뿐만 아니라 올해는 기업의 수요에 맞춰 홍보용 샘플제작을 위한 제품모델 제작을 신규로 지원한다.
대구시는 지역의 도서관과 독서정책의 컨트롤타워 및 도서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정보서비스 연계체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대구 대표도서관인 대구도서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3월 31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된 대구도서관은 미군부대의 역사성, 도시의 세련성, 공원과의 소통을 고려한 자연친화적인 입면디자인이 콘셉트이다. 캠프워커로 단절돼 있던 도시조직을 연계하고 ‘소통하는 풍경’을 의미하는 ‘온, 景’의 개념을 통해 도서관을 단순한 지식정보 창고의 이미지를 탈피해 지역 공동체를 위한 문화를 생산하는 창의적이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대구도서관은 2015년 입지선정위원회에서 남구 캠프워커 헬기장으로 결정됐으며 2016년 국비 지원을 위해 행정자치부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고 2017년 건축설계공모, 2018년 도서관 명칭 시민공모를 통해 ‘대구도서관’으로 명칭이 확정됐다. 2019년에는 미군 반환부지에 대한 환경오염 이슈로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 및 정화작업을 위해 사업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