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6일 대전 호텔 ICC에서 열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와 ‘우수사업’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일자리 대상의 공시제 부문에서 지난해, ‘종합부문 대상’을 비롯하여, 2014년부터 8년 연속 수상해 일자리정책 추진 성과를 중앙으로부터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공시제 부문은 작년 한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부산의 저부가서비스업 중심의 취약한 산업구조로 인해 어려워진 고용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소상공인 민생지원금 2만 4천명 지원 등 ‘고용안정 긴급지원’과 ▲희망일자리 2만 4천명 등‘긴급 공공일자리 지원’ ▲지자체 중 가장 선제적인 ‘코로나 대응 비대면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부산시는 전국 광역시도 중 최초로 구인·구직신청, 화상면접,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전과정을 비대면으로 운영한 ‘온라인 일자
일선 경찰서의 고층빌딩 외벽을 이용한 랩핑 홍보물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면서 화제가 되고있다. 부산해운대경찰서(서장 김영일)는 해운대구 구남로 소재 고층빌딩 외벽을 이용하여 남녀경찰관을 모델로 한 대형 랩핑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홍보물은 7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게시된다. 이번 설치된 랩핑 홍보물은 범죄 신고 전화번호인 ‘112’를 활용해 ‘1일이 1상을 2롭게 하다’라는 삼행시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법질서를 수호함으로써 소중한 일상을 지켜겠다는 경찰의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남녀경찰관이 해운대 일대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각종 범죄와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메시지도 전달하고 있다. 김영일 해운대경찰서장은 “부산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전국 대표 피서지인 해운대로의 방문객의 대거 유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 랩핑 홍보물 설치로 범죄심리는 억제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대한 관심은 높아져 보다 안전한 해운대가 될 것”이라며, “관할 지차체와 합동하여 방역수칙 위반 및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함으로써 방역치안
박형준 부산시장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통 행보에 첫발을 내디뎠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2일 발대식을 마친 대학생 소상공인 서포터즈 4명과 함께 연제 오방상권 르네상스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소상공인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산시가 매주 진행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의 후속 조치인 ‘AS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부산시는 관련 정책분야 사업장을 직접 찾아 정책에 대한 피드백과 현장 소통을 강화해 정책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박형준 시장의 취임 후 1호 결재가 ‘부산광역시 소상공인 지원대책’이었던 만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의 회복을 꾀할 전망이다. 연제 오방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연제구 고분로13번길 일원 및 연일(골목) 시장 일원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환경을 개선하고,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5년간 국비 45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 일대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점포 600여 곳이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윤주봉)은 1일 지난달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수영초등학교 이승훈 사회복무요원을 초청하여 표창장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은 2021년 4월부터 부산지방병무청에서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달 복무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명을 선정하였다. 이날 표창을 받은 이승훈(26세) 사회복무요원은 2020년 2월부터 부산시 수영초등학교에서 장애학생 활동지원 담당으로 복무하며 특수학급 학생들의 수업과 체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씨는 학생들이 등교할 때부터 하교할 때까지 항상 함께하며 화장실 이동과 케어, 점심시간 급식 보조 등 학생들을 세심하게 지원한 공적이 인정되어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되었다. 수영초등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교에는 전반적인 활동지원이 필요한 중증장애 학생들이 많이 있는데, 특히 휠체어를 사용하는 남학생을 이승훈 사회복무요원이 곁에서 중점적으로 케어해 주고 있다.”며, “본인의 몸이 아파서 병가를 써야하는 상황에서도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하 통일천사) 부산본부는 지난 6월 29일 오후 2시 부산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통일을 위한 피플 파워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국글로벌피스 부산지회(회장 이진우)가 주최하고, 통일천사 부산본부(회장 김대수),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부산지회에서 주관, 국회의정저널, 내외방송, 데일리21뉴스가 후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권 부산시정무특보, 김용인 경우회 회장, 서인택 통일천사 공동상임의장, 대한민국 헌정회 부산지회 한효섭 회장, 도용복 사라토카 회장, 통일천사 경남본부 장윤호(주식회사 이가락흑마늘 대표) 상임대표, 사단법인 한국성씨연합회 권길상 총재, 탈북 가족 등 많은 분들이 함께 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변곡점인 현 시점에서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서인택 통일천사 공동상임의장은 이날 강연에서 “우리가 희망하는 통일의 목표는 홍익인간 이상이 구현된 사회”라면서“코리안드림 플레임워크라는 틀 안에서 시민의 힘으로 통일을 이루어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포럼 패널에는 서인택 통일천사 공동상임의장, 도용복 사라토카 회장, 헌정회 부산지회 한효섭 회장이 나서 &lsquo
관세청 용당세관(세관장 정윤성)은 지난달 30일 관내 대표적인 수출기업인 ㈜풍산 부산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세관장은 제품 생산라인 등 현장을 둘러보고 관세행정 지원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풍산 부산사업장은 미국에서 사용되는 스포츠 탄환의 대부분을 제조하여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풍산은 금년부터 용당세관 관세행정발전협의회 민간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제도개선 및 관세행정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용당세관은 수출물품 원재료 및 완제품의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관세행정 관련 기업지원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협의하였다.
임성현 전 광주지방보훈청장(사진)이 7월 1일 제41대 부산지방보훈청장으로 취임했다. 임 청장은 부산시 동구 중앙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참배 후 광복기념관 봉안소, 4.19희생자 영령봉안소, 대한해협전승비를 모두 방문하여 참배를 한 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임성현 신임 청장은 1983년 국가보훈처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담당관, 보훈예우국장, 국립대전현충원장, 광주지방보훈청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은 백신 접종율 확대와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물놀이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불법촬영·강제추행 등 성범죄 증가가 예상되어 여성대상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하계기간(7·8월) 성범죄 집중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성범죄 집중 예방활동’은 경찰서 여수팀을 중심으로 ‘성범죄 전담팀(7개팀, 153명)’ 운영, 혼잡 시간대 가시적 순찰, 신속한 초동조치, 피해자 보호·지원 및 피서객 대상 성범죄 사범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지자체·유관기관·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불법촬영 합동점검 순찰대(15개서, 410명)' 운영, 피서지·번화가 주변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탐지활동(주 1회)을 실시한다. 또한 외국인 성범죄 예방을 위해 6개국(한국·미국·중국·베트남·우즈베키스탄·러시아) 언어로 제작한 ‘다국어 안내문’ 을 해수욕장 안내방송을 통해 송출하고, 아동&mi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부산시는 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학생 소상공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 데 이어 오후 2시 20분부터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연제구의 연일시장과 연일골목시장을 직접 찾아 상권 르네상스 사업 현장을 방문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전문 컨설턴트 멘토링을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자립화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소상공인 점포 56곳에 대학생 서포터즈 56팀(총 219명)을 1:1로 매칭해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매출 증대를 도울 방침이다. 서포터즈는 ▲브랜드 마케팅 ▲온·오프라인 홍보 ▲소규모 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며 시는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한 24팀을 뽑아 시장상 등을 수여하고, 활동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 남겨 향후 취·창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에 이어 부산시 소상공인 홍보대사로 박성언 성우와 이창훈 크리에이터를 위촉한다. 박성언 성우는 1999년부터 &lsquo
부산시와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해수욕장 방역 특별단속에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7월 4일 미 독립기념일을 맞은 주한미군 휴가를 대비, 7월 2일~4일 오후 7시~익일 새벽 2시까지 해운대해수욕장 및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해운대구, 수영구, 부산경찰청(해운대, 남부경찰서), 미 188헌병대, 외교부 등 470여 명과 함께 해수욕장 방역수칙 및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강력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7월 4일(미 독립기념일) 및 올해 5월 29일(미 현충일) 주한미군 휴가자의 해운대해수욕장 주변 방역수칙 미준수,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6월 17일 관할구청, 경찰청(서), 미188헌병부대 관계자와 비상대책회의를 거쳐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난 6월 29일 기획조정실장 주재 재난대응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단속계획 최종 점검 및 관계기관 적극 협조를 요청하는 등 미 독립기념일 전?후 방역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 ▲마스크 상시착용 ▲야간 취식금지 등 해수욕장 방역수칙 위반행위는 물론 ▲폭죽행위 ▲음주소란 ▲쓰레기 투기, 금연구역 흡연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까지 포함하여, 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