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창원시청 축구단이 지난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고 밝혔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음식 콘텐츠를 제작·홍보하고 궁극적으로 대구 음식의 브랜드화 및 외식업계 활성화에 기여할 시민 기자단을 매년 모집·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급변하는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 대구 음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구 10味 및 대빵, 지역 맛집 등을 알리기 위한 각종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2022년 대구 음식 시민 기자단』을 오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대구시민 또는 대구 거주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식품 외식 관련 블로그 기자(글, 사진) 20명, 영상 기자(영상, 그래픽)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민 기자단의 주요 활동은 현장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홍보하고 사진 및 영상의 촬영·편집을 통해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작·홍보하는 것으로 특히, 올해는 자유주제 기획·취재뿐만 아니라, 팀별 취재미션을 신설하여 시민 기자단의 취재 방법의 전문화 및 다양성을 도모하여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대구 음식 시민 기자단에 선발될 경우, 위촉일로부터 올해 12월
부산시 영도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영도구 중대재해 예방 추진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1월 28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한층 더 강조하고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중대시민재해 총괄부서(도시안전과)와 중대산업재해 총괄부서(행정지원과)에서 주관하였으며, 중대재해처벌 법령에 대한 이해와 안전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등을 설명했다. 영도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충분히 이해하고,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시는 화재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주거공간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6천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등이 거주하는 주택에 화재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무상으로 화재경보기 설치와 소화기 보급을 추진한다.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은 당초 소방안전본부가 소외계층 안심주택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72,671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했다. 또한, 소방용품 설치 후 5년 이상 경과된 가구를 점검하고 노후되고 내용연수가 경과한 시설을 교체하는 사후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주택화재는 최근 5년간 평균 188건 발생하던 화재가 2019년 183건, 2020년 180건, 2021년 145건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최근 5년 평균 4.2명으로 화재로 인한 전체 사망자의 약 40%를 차지해 일반주택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에 취약하므로 일반주택에 대한 소방시설 확대보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취약계층 거주 주택의 화재 예방과 조기 진화를 위해 시민안전실이 화재경보
김해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세계경기 침체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에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말 코로나 팬데믹 발생이후 김해시는 그동안 코로나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사업을 확장하여 중소기업의 판로를 유지‧확장하여 왔으며, 그 결과 2021년 김해시 수출액은 29억7700만 달러로 2020년 25억5000만 달러에 비해 16.8% 증가한 수치로 경기 상황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로 보여진다. 특히 올해는 지역 주력산업군인 산업재 및 자동차‧기계부품 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비대면 사업과 대면 사업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하여 지역 중소기업을 재가동시킨 수출엔진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김해시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 국방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방산전시회인 ‘말레이시아 방위산업 전시회(DSA 2022)’에 경남 공동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방위산업 전시회(DSA)는 국방 및 국토 안보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앞선
거제시가 지난 4일부터 감염 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함에 따라 임신부들에게도 1인당 10개씩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2년 2월 18일부터 3월 31일 현재 거제시에 주민등록주소지를 두고 임신사실 증빙서류, 임신확인서, 모자보건수첩 등을 제출한 임신부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민원 혼잡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거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고, 3월 31일 이후부터 대상자 1인당 자가진단키트 10개씩을 순차적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다만, 사정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변광용 시장은 각별히 건강에 유의해야 하고 감염에도 취약한 임신부들을 위한 배려라며, 많은 관심과 검사를 권장했다. 거제시는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선제적 검사에 나서고 있다.
창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산업재해예방 및 고용유지’ 업무협약 체결에 참여했던 단체 및 사업장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협약 사업장에 감사패도 수여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8월 30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노동자의 고용위기와 안전한 일터조성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고민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산업재해예방 및 고용유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업무협약 체결에는 ㈜일진, ㈜강운테크, 동성정공, 정상화성㈜, 동우테크, ㈜풍산홀딩스, 미래환경, 대진금속, 장모님치킨, 명신테크웰㈜, 대한산업보건협회, ㈜로파, BMT, ㈜미래테크원, 모드텍, 신혁기업사, ㈜JH테크, 칠성산업, ㈜진로소주, ㈜한창테크, ㈜에코스틸, 한황산업㈜, 태진중공업㈜ 등 23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약체결에 참여했던 단체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어려운 경제 여견 속에서 현재까지 고용유지협약에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성무
대구시와 대구권 소재 17개 지역대학은 오는 3월 11일 오후 2시,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지방소멸과 지역대학 위기 극복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상생협력 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대구시와 대학이 힘을 모아 상생협력체계를 마련해 포스트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등 다가오는 미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소멸과 지역대학의 위기극복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자리이다. 행사는 선포식 개최에 따른 추진경과 보고와 ‘대구경북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이라는 주제로 대구경북연구원의 발표, 그리고 대구시-지역대학 간 상생협력 선언문 낭독 및 서명 순으로 진행된다. 상생협력 선언문에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회 공식화, 지역대학 육성 정책포럼 지속 개최 및 논의된 안건 정책반영, 대구경북지역학 교양강좌 확대, 대학 협력사업 참여 및 전국 최초 대학생 지원센터인 (가칭)대구글로벌플라자의 성공적 운영 협조, 대학 간 공유강화와 시민사회 및 지역산업계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 견인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방소멸과 지역대학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더 늦기 전에 지역사회와 대학이 힘을 결집해
김해시는 2022년 신중년 평생일자리창출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50세~만65세 이하(신중년) 김해시민을 올해 정규직으로 고용한 관내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1개 기업당 1명씩 최대 6개월간 월 80만원을 지원하며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거 은퇴 문제 해소를 위해 기업 인건비 부담은 덜고 신중년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입됐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신중년을 채용했거나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이며 신청방법은 3월 10일부터 3월 23일까지 신청서 등 필요 서류(재직확인서, 근로계약서 등)를 갖추어 시청 일자리정책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시는 도심 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고현동 롯데인벤스~시외버스터미널 구간 및 현대자동차 고현대리점~스타벅스 구간)에 노상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시설 공사를 진행하여 2주간의 시범운영후, 오는 3월 14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정산시스템은 주차 관리인을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주차면마다 설치되어 있는 전용 차량제어기를 통해 주차요금을 이용자가 스스로 정산, 출차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노상주차장은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되었으나 주차요금 징수를 위해 도로를 무단 횡단함으로써 교통사고의 위험과 함께 주차요금에 대한 불만 등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거제시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올해 초 거제중앙로 및 서문로 노상공영주차장에 무인정산시스템 102면에 대한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3월 초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에서는 시스템 도입 초기, 무인정산 방식이 생소한 이용자를 위하여 2주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관계 직원을 현장에 상주토록 하는 한편, 운영상나타나는 문제점들을 파악해 조속한 시일내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도심과 생활권 주변에 공영주차장과 임시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