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동남권 창업 협의체 구성을 위해 동남권 창업협력 대학, 투자기관, 유관기관, 기업 등 총 21곳이 참여하는 '동남권 창업 협의체 업무협약식'을 20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동남권 창업 협의체는 동남권 창업 확산의 HUB 역할 수행 및 지역특화형 창업 지원 강화를 도모하고자 출범했다. 이를 통해 동남권 창업 HUB의 주역, 창업 얼라이언스 활성화를 목표로, 동남권 글로벌 유니콘 기업 창출의 전초기지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창업 확산을 위한 지역 내 우수 창업자 발굴, 지역특화산업 연계·강화를 통한 지역특화산업 성장, 글로벌기업 육성 강화 방안을 중점으로 동남권 창업생태계 구축의 중추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협력기관들은 자원 공유, 시스템 공유, 제도 공유를 통해 경제공동체 조성과 창업지원 모듈화 시스템 공유, 창업지원 제도의 개방 및 공유를 통한 긴밀한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 성장 단계의 유망 스타트업 발굴, 우수기업 POOL 구축, 스케일업 지원, 글로벌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창업 전주기 지원체계 수립에 나선다. 아울러 동남권 창업 협의체 운영을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은 15일 오전 10시 부산교육대학교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 부산광역시교육감배 학생 스포츠클럽 에어로빅 힙합·전국 학생 스포츠클럽 힙합대회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한에어로빅힙합협회와 부산광역시에어로빅힙합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에어로빅 8교 30명, HIP HOP·K-POP 44팀 238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해 공정·협동·도전의 스포츠 정신 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에어로빅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이다. 자신의 체력에 적합한 심폐지구력, 순발력,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전신운동으로 경쾌한 음악과 안무를 가미한 퍼포먼스에, 최근 K-POP 열기와 힙합이 더해져, 더욱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그동안 열심히 땀 흘리며 경기를 준비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청은 다양한 학교스포츠 클럽활동과 학교간 스포츠 교류를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교육메세나탑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교육사랑 나눔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기업·단체·개인 등을 표창함으로써 이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 2012년과 2013년 2년연속 교육메세나패 수상에 이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 연속으로 최고상인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게 되었다. 15일 부산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는 최고상인 교육메세나탑 수상 19개 기관, 교육메세나패 수상 16개 기관, 감사장 수상 4개 기관 및 개인 등이 참석한다. 한편 공단은 교육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경북 예천 수해복구 현장 봉사활동, 전문 기술인력을 활용한 집수리봉사, 두리발 차량 ‘달리는 모금함’ 성금 기부, ‘아름다운가게’ 협력 나눔 기부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년 글로컬대학 공모를 앞두고 부산 지역 해양수산과학 특성화 국립대학 간 통합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부산대·부산교대에 이어 또 한번 국립대학 간 통합 추진으로 국립대학 간의 통합 논의가 수면위로 떠오른 것이다. 글로컬대학은 비수도권에 세계적인 대학을 육성해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이끌기 위해 정부가 선정한 대학에 5년 간 1000억원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26년까지 30곳의 대학을 지정할 계획이다. 지난 5일 부경대 측에 따르면, 장영수 총장이 지난 11월 30일 국립 부경대에서 열린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서 “국립부경대는 27년 전 전국에서 처음으로 국립대 간 통합에 성공한 이후 지역 명문대로 성장해 온 만큼 통합 등 모든 혁신 논의에 열려 있는 자세로 대응하고 있다” 라면서, “지역산업과 고등교육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대학 혁신을 위해 어떤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는 것이다. 이어 부경대 관계자는 장 총장이 “글로벌 해양도시 부산의 교육과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해 온 국립부경대와 국립한국해양대가 통합하면 명실상부 미래 우리나라 해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5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HF꿈자람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노희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중·고등학생 장학금으로 7천7백만 원을 전달했다. 부산교육청은 선발 과정을 거친 후 이 장학금을 학생 77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준 한국주택금융공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의 경제적 여건이 꿈을 이루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은 4일 오전 농심 호텔 2층에서 (동래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임원 15명과 학부모회연합회 임원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및 학부모회연합회 임원 연수 및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적 이해를 통한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연수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이수금 교육장, 김정고 교육지원국장, 최영곤 행정지원국장등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인사말씀 및 학부모와의 소통 간담회 (교육감), (연수)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적 이해를 통한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 문화 확산 순으로 진행 되었다. 하윤수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의 복원을 위해서는 학생과 선생님은 물론 학부모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신뢰하는 교육공동체의 화합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7일까지 4차례에 걸쳐 동래구 가족센터 등 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다문화·탈북 학생·학부모 대상 초·중등 입학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탈북 학생 입학 안내, 학교생활 관련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 학부모의 자녀 지도, 진로·진학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는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료집을 활용해 열린다. 현직 학교장 등으로 구성한 강사진이 다문화·탈북학생 입학 요강, 학교생활 등을 안내하고,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에게 입학 준비 시 궁금증을 해결하고, 진학 지도 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탈북 가정의 진로·진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지난 7월에도 ‘다문화·탈북 고등학생을 위한 2024학년도 대학 입학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실시된 16일 경남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을격려했다. 하 교육감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직접 수험생 입실 지도를 확인하고, 경남공업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긴장된 마음으로 시험장으로 입실하는 수험생 한명 한명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으로 수능시험장 현장 응원이 제한돼 수능 당일 교육 수장의 대면 격려를 볼 수 없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동부, 서부 2개권역 60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26,740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은 “씩씩하고 차분하게 시험실로 향하는 우리 학생들을 보니 뭉클하기도 하고 참으로 대견스럽다” 며 “그동안 공부했던 모든 것을 쏟아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 우리 수험생의 빛나는 꿈을 저와 부산교육가족 모두가 마지막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가 국내 최초로 캠퍼스 내 반려견 전문 유치원 개설을 추진한다. 부·울·경 지역내 4년제 대학 중 지난해 반려동물학과를 개설하면서 이미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부산시의 지원을 받고 있는 이 대학에서는‘반려동물산업특화 캠퍼스혁신연구단지(I-URP) 조성사업단’을 운영, 지역 내 반려동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캠퍼스 내 펫파크와 어질리티장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사회화, 그리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을 여러 곳 갖추고 있어 반려견 전문 유치원 개설 시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학에서 개설하는 반려견 전문 유치원은 풍부한 시설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반려동물의 사회화 교육, 행동개선 훈련,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반려견 전문 유치원을 통해 반려동물학과 학생들의 현장 경험을 키울 수 있도록 실습수업을 연계함으로써 실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라대학교 반려동물학과 배일권 학과장은 “우리 대학 반려동물학과는 부·울&mid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1996년 처음 시행한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청의 책무성 확보, 우수사례 발굴·확산, 교육청 간 선의의 경쟁 등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부터 국가시책 추진 현황 지표 통과 비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등급을 부여했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을 ‘시지역’과 ‘도지역’ 등 2개 권역으로 나눠 ‘미래인재양성’, ‘국가교육 책임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 3개 영역,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부산교육청은 17개 모든 지표에서 기준을 통과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21년도부터 개선된 ‘국가시책 추진 현황 지표 기준’을 3년 연속 모두 통과(All Pass)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글책임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예방 역량 지원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