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이웃 간 활발한 소통과 교류로 상호 배려하는 주거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2021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20개 단지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공동주택 주민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자 기획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 25개 단지를 시작으로 5년째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16일까지 공모절차 진행해 34개 사업을 접수하였으며, 5월 7일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10개 구·군 20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20개 사업에는 총 5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예산 확대로 예년보다 사업예산이 축소된 점을 고려해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기본으로 하되, 최대한 다수의 단지가 지원될 수 있도록 심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덕천마을공동체 두(豆)드림(dream)(북구 덕천주공2단지) ▲多정多감! 채우고 함께하는 공동체(서구 대신롯데캐슬) ▲난!난!난! 국화마을 소통축제(영도구 동삼주공2단지) 등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부산실버영상제의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실버영상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글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간단하게 응모가 완료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상품권 20만원) ▲우수상 2명(상품권 각 5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이번 제11회 부산실버영상제 명칭과 홍보에 활용된다. 부산실버영상제는 부산시와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실버영상제조직위원회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한다. 이는 지난 2001년부터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미디어를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실버영상제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이 직접 만든 ▲자유주제 작품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노인주제 작품 등을 통해 감동을 전달하고,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오는 8월경 영상 공모를 진행하고, 9월 중에 수상작 등을 상영하는 영상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버영상제를 위한 멘토 교육도 진행한다. 부산실버영상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까지 영상 제작에 관심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4일 울산, 양산지역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순회상담’을 울산보훈지청 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순회 상담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인원이 집중되지 않도록 1:1 시간예약제 상담으로 진행하였으며, 전문상담사의 제대군인지원제도 안내, 맞춤형 취·창업상담, 이력서 및 면접코칭, 지역 채용정보 등을 제공했다. 부산?경남지역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부산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맞춤식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이 최근 개최한 제 9회 암수기 공모전에서 약 20편의 수기가 접수된 가운데,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선희 님은 수기를 통해 “우연히 남편의 목에 뭔가 만져져서 갑상선 검사를 위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들렀다가, 대장내시경을 한지 5년이 지난 것 같아 검진 예약을 했다. 결과 상담을 위해 내원해달라는 이야기를 듣고서야 생활 속에서 약간 불편했던 증상들이 몸에 보내는 중요한 신호였음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대장항문외과 과장님이 환자의 상황을 고려해 충분히 설명해주셔서 신뢰 속에서 신속한 입원과 수술이 이루어졌다. 같이 입원한 많은 암환자들을 보면서 수술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알게 되었고, 서로 힘든 짐을 나누며 동지애를 쌓을 수 있었다”며 수기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아빠가 수술 후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하는 사이, 아빠를 상실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슬픔을 견디며 훌쩍 성장한 아이들이 이제 아빠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며,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 지하 1층 아쿠아 광장에서 ‘부산 사랑 착한소비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시 우수 중소기업과 지역업체들의 판로지원과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시, 경제진흥원, 롯데백화점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부산사랑 착한소비 특별판매전’에서는 부산지역 우수업체 21개 사가 참여할 예정으로 부산 대표 산업인 신발, 수산물, 화장품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특색있는 수제 패션제품, 유아용품, 건강식품 및 간편 요리식품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가지고 있지만 대형유통망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질 높은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는 이번 판매전으로 대형 유통망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백화점에서 좀 더 쉽게 다양한 부산기업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해 대기업과 지역기업이 상생협력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사랑 착한소비 특별판매전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판로 개척의 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양수산부, 부산일보사와 공동주최하는 '2021 제15회 세계해양포럼'의 대주제가 ‘축의 대전환,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제15회 세계해양포럼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부산에서 열린다. 지난 2007년에 처음 막을 올려 15회째를 맞는 올해 세계해양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의 하이브리드 포럼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행사의 대주제를 조기에 확정하고, 사전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기조 연사에는 코로나19 이후 대변화를 예측한 베스트셀러 '2030 축의 전환'의 저자인 마우로 기옌 교수를 초청한다. 그는 저서 '2030 축의 전환'에서 코로나19 이후의 대변화와 대응 방안을 8개 축의 전환으로 해설했으며 이는 지난해 10월 출간 직후 아마존의 미래예측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마우로 기옌 교수는 현재 미국 와튼스쿨 국제경영학 교수이자 비즈니스 전략 전문가로 명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가장 섭외하고 싶은 지식인 중 한 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쾌적하고 건강한 녹색도시를 조성하고, 환경보전에 공헌이 많은 시민·단체·기업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려 환경보전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제22회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부산녹색환경상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녹색환경상은 그동안 총 78개 단체(기업)의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지역 내 최고 권위의 환경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대상에 선정된 ㈜부산은행을 비롯하여 본상에는 ▲녹색가족 부문 이태석신부참사랑실천동아리가 ▲녹색단체 부문 구평동환경대책위원회 ▲녹색기업 부문 부산환경보전협회 등 4개 단체(기업)가 선정되었다.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부산은행(대표 안감찬)은 녹색여신 지원, 그린카드 발급 등 녹색금융 활동과 ESG 채권발행, 친환경 기업 지원 등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푸르게, 그린(GREEN) 부산!’을 슬로건으로 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과 동백 상징 숲 조성사업 등에서 다수 심사위원의 지지를 받았다. △녹색가족 부문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탐구활동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초고령 부산 대응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르면 올 10월경 부산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부산시는 노인복지 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노인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정책자문단은 공무원, 연구기관, 학계, 현장 전문가 등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초고령 부산 대응계획’의 중점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방향 설정과 과제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르신 소득·돌봄·여가 등 복지영역 대표사업 발굴 ▲5060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 확립 ▲어르신 생활환경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올 하반기까지 전문가 정책토론회와 정책당사자인 어르신들과 화상회의, 홈페이지 시민 의견수렴 등 다양한 창구로 의견을 듣고, 부산이 초고령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해나가는
임성빈 부산청장은 야구 관람에 앞선 부산지방국세청 회의실에서 기업대표들과 가진 환담회에서 코로나19의 어려움 가운데에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으로 국가경제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세정상 어려움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시구는 성실납세로 2021년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성신RST 박계출 대표가, 시타는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으로 아름다운납세자에 선정된 선보공업㈜ 최금식 대표가 하였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의 회복과 도약을 위해 세정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신중년 1인 프로듀서 양성을 위해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센터에서 10차례에 걸쳐 '신중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신청을 개시한 지 3일 만에 마감될 만큼, 신중년들의 관심이 뜨거운 분야이다. 교육대상은 부산지역 신중년(50세에서 69세까지) 15명이며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유튜브에 대한 이해와 방송 제작 기획 등 이론을 비롯해 유튜브 활용법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법, 편집기술 등 실무와 실습도 병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인 10번째 강의 시간에는 서로의 영상을 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사회도 진행한다. 아울러 부산시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과 1인 미디어 특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제작단 등 네트워크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유튜브 강좌에 대한 신중년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