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고령친화도시를 위해 시민토론을 7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20일간 시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민토론은 ‘전 시민이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부산,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노인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초고령사회 대응 방안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본다. 시민토론은 부산시 홈페이지 내 ‘시민토론 ON AIR’ 코너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 방향에 맞춰 현재 추진 중인 노인정책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제공하며, 시민토론 참여자는 초고령사회를 맞이하여 부산시가 어떤 준비를 더 해야 하는지 댓글로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송삼종 행정자치국장은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부산시민이 노인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시민토론을 열었다”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고령친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듣고 반영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市) 내 1만3000여 결식 우려 아동들의 선택권과 이용 편의성 보장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市) 내 신한카드 가맹점(일반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개선 준비를 모두 마치고 내일(7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결식우려 아동 13,114명이 눈치를 보지 않고, 보다 가까운 곳에서 어디서든 편리하게 급식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동급식카드는 부모의 실직 등 어려운 경제 사정 때문에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에게 시와 구·군이 예산을 부담해 음식을 제공하는 아동급식 지원 방법의 하나다. 부산시는 2000년부터 아동급식사업을 실시해왔으며, 2012년 5월에 전자카드 형태의 급식카드를 도입했다. 그동안 아동들은 아동급식카드를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이용 전 가맹점 등록 여부를 확인해야 했으며, 음식점의 입장에서도 별도 등록 절차를 준수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전체 가맹점 중 일반음식점의 비중이 39%에 불과했다. 이에, 급식카드 사용이 편의점에서 크게 이루어지며 아동의 영양 불균형에 대한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BNK부산은행(행장 안감찬)과 함께 청년 소상공인 상생과 지역 청년 응원을 위해 ‘청년행복박스(이하 행복박스)’를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행복박스는 지역 청년 외식사업가 8명이 참여 제작한 밀키트, 부산경제진흥원 선정 지역 스페셜티 커피 드립백과 청년정책 홍보물로 구성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청년에게 따뜻한 한 끼의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부산시에서 4,000개를 준비해 지난 5월 말에 지역 청년에게 전달하였고, 참여 후기가 줄이어 게시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 이번에 전달되는 행복박스는 지역과 함께하는 은행인 BNK부산은행에서 사업 취지에 공감하여 사회공헌사업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7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개최하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와 연계해 2,0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청년행복박스 신청자 중 6,000명을 선정하였으며, 소상공인의 1일 제작 가능한 수량(100개 내외) 등을 고려해 1차로 4,000명에게 6월 초 택배로 전달하고, 부산은행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2,000개는 6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푸드필름페스타(7월 2일~4일, 영화의 전당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지난 15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장안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정대)와 발전소 주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과 김정대 장안읍 이장협의회장, 조득순 장안읍 이장협의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장안읍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총 1억 2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장안읍 거주 취약계층 14세대의 지붕 보수 및 페인트 도색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장안읍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 생활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관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 및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1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부산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우울감과 실직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캠페인으로 내달 31일까지 47일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부산시를 대표하여 박형준 부산시장이 1호 기부자로 기부릴레이의 첫 테이프를 끊는다. 이날 기부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과 신정택 前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호 기부자로 선정된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 1호 기부자가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많아져 코로나로 위기를 겪는 사회 곳곳에 쓰일 수 있길 바라고, 시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을 이어서 부산 나눔 리더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부 릴레이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 가구뿐만 아니라 경제불황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부산자성대라이온스클럽은 부산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650만원 상당의 가족 사진액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형욱 동구청장이 참석해 화목한 다문화가정 가족사랑 담기 지원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자성대라이온스클럽 오세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액자에 가훈을 새겨넣어 자손들에게도 좋은 교훈을 남겨줄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6월 15일 오후 2시 부산아동복지협회에서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협의회(이상 협의회) 소속 13개 이전기관 및 부산은행 임직원 등과 ‘2021년 상반기 희망상자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한 공동기금을 조성하여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13개 이전공공기관과 임직원들은 상·하반기 각 1회씩 간식, 생필품 등 다양한 선물로 구성된 희망상자를 직접 제작하여 지역 취약 계층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행사에서는 다양한 간식 선물을 담은 2500만원 상당의 희망상자를 직접 제작하여 부산시 아동복지협회 양육시설 아동 1,0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등급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상 13개 기관과 부산은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공동기금을 조성하여 지금까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임재
지역 대표 주류기업 대선주조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다.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대선주조 본사에서 부산시와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정기후원 캠페인 가입 인증 명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명패 전달식에는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와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최성필 사무처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정기후원 캠페인은 월 정기 후원으로 코로나 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돕는 참여형 기업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희망의 손길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을 운영하는 청년CEO가 사업보다 봉사에 푹 빠져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건축구조물 철거 전문회사인 로운건설(주) 진충오 대표이사.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대한민국 곳곳 어려움을 겪지않는 사람이 없다.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진충오 대표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을 서는 등 어려운 소외계층 돕기에 하루가 바쁘다. (사)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 부산광역시회 청년위원장도 맡고 있는 그는 부산 온천동에 있는 로운건설(주)이라는 사업체를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비계구조물 해체업과 석면철거를 전문으로 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진충오 대표의 생각은 항상 남다르다. 그는 "사업한답시고 쫓기다보니 소외된 이웃을 돌보지 못한다는 것은 한낱 핑계일 뿐, 봉사는 마음먹기 달렸다"면서, "요즘같이 어려운 때에는 모두가 서로를 의지하고 도와가면서 이 혼란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업가로서 열심히 일에 매진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아무리 바빠도 힘들게 살아가는 소외계층이나, 일자리가 없어 허덕이는 실업자들의 일자리 창출에 누구보다 먼저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독거를 어
무학과 경남농협의 2021 찾아가는 봉사활동이 31일 경남 합천군에서 농민의 일손을 돕고 취약계증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양 측은 마늘 수확철로 일손이 부족한 농민을 돕기 위해 일손돕기 봉사활동과 영농현장에서 중식을 제공하며 농번기 바쁜 농민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문준희 합천군수,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무학 임직원 봉사단체 좋은데이 봉사단, ROTC경남지구 자원봉사단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이날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합천군 관내 6.25참전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해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무학과 경남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협력사업 중 하나로 올해 8농가를 선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합천군에서는 3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무학과 경남농협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을 돕기 위해 농기계 부품지원, 고령 농업인 복지지원 효도식탁 기증 등 농촌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나눔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