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는 아동들이 자연과 함께 숲속에서 놀이를 통해 오감을 깨울 수 있는 ‘리틀 포레스트 탐험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자연 커리큘럼 전문기업인 ‘하이포레스트 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숲을 탐색함으로써 스트레스 완화 및 친구·가족 간 화합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사업은 일회성이 아닌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하여 나의 친구, 가족, 자연 존중을 통한 소통 프로젝트로 아동들의 사회성 향상 및 긍정적인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부곡2동은 지난 22일 대동대학교 뷰티헤어디자인과 재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관내 지역주민과 취약계층 15여 명을 초대해 ‘천연헤나 염색 데이’를 열었다. 동은 천연헤나 염색 체험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일상에서 여유를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대학생들과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대동대 학생들은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자극이 없는 제품을 활용해 머리 손질 서비스를 제공했다. 앞서 대동대학교는 손소독제 기부, 화장품 세트 기탁 등 지역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서3동은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병수) 위원들을 대상으로 금정소방서와 함께‘2021년 소방안전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금정소방서 이현지 심폐소생술(CPR) 교관은 협의체 위원들에게 긴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 방법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설명하며 실습을 위주로 진행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찾아가는 마을지기사무소’를 이달부터 관내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을지기사무소는 지난 2015년 낙후된 단독주택의 집수리 등 주택 유지와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금정구에는 현재 서1동과 서2동에 각 1개소가 있다. 서1동과 서2동 마을지기사무소는 서동, 금사회동동, 부곡4동을 서비스 대상 지역으로 두고 소규모 주택 수리와 공구 대여, 무인 택배보관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구는 이달부터는 마을지기사무소가 운영되지 않고 있는 지역의 취약가구도 주택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을지기사무소’를 관내 전역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취약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마을지기사무소의 만물 수리사가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이 추천한 취약가구를 방문해 낡은 LED 전등, 콘센트, 수도꼭지를 교체하는 등 주택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 도시재생과(051-519-5176) 또는 마을지기사무소(051-52
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관장 곽경련)은 3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금정구 회동마루 창의공작소에서 부산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2021 창의공작소 학교 단체 창의공작 수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디지로그(digilog,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합성어)와 하이테크 수업을 통해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한 해결역량을 길러주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디지로그 수업은 ‘새로 고침’을 주제로 목재, 천, 재활용품 등을 활용해 재가공 실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목공 기계와 공구의 원리를 이해하고 심미적 사고·공동체 역량을 함양시킨다. 하이테크 수업은 ‘모델링’을 주제로 3D 프린팅 체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3D 프린팅·승화전사 등 디지털 제작 장비를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하며, 지식정보처리·창의적 사고 역량을 함양시킨다.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미리 구상한 작품을 창의공작소의 과정별 전문강사의 도움을 받아 실습과 체험을 하고, 서로 협력하는 과
라온노리교육(주)(대표 정옥진)은 지난 22일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사회동동에 케이크 20개와 담요 20개를 기탁했다. 케이크를 받은 한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우울한 연말에 생각지도 못한 케이크와 따뜻하고 이쁜 담요를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옥진 대표는 “최근 금정구 금사회동동으로 이사를 왔다”며 “앞으로도 매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케이크를 기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정구 새마을회(회장 유성수), 바르게살기운동 금정구협의회(회장 최형오),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회장 오용준)는 지난 22일 ‘코로나19 극복 응원 방한꾸러미’ 450박스를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에 전달했다. 지역봉사를 실천하는 대표적 국민운동단체인 세 단체가 합동으로 준비한 ‘코로나19 극복 응원 방한꾸러미’는 찜질팩 등 방한용품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됐다. 같은 날 금정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희)는 겨울이불 80채를 금정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홀로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로 2020년은 유독 어려움이 많았던 해였다”며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며 한마음으로 전달해주신 성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