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새로운 일상에 대비해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4월부터 정부의 일상회복 일련의 조치들이 단계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 수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에 따르면 관광객 맞이를 위해 관광수용태세 정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안심 관광기반 조성(주요 관광시설 및 관광사업체 안전 점검, 관광기반 시설 안정성 강화)과 관광객 중심의 관광편의 제고(노후 주요 관광시설 정비, 관광객 이용 편의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달 주요 관광시설과 관광사업체의 안전진단과 점검을 실시해 법령 위반, 안전의무 위반 등 24건의 위반사항을 지적했으며 이달 중 시정조치를 완료한다. 또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낙동강레일파크, 대동선착장, 종합관광안내지도, 노무현생가 화장실 등 노후화된 관광시설을 정비하고 관광택시 운영, 문화해설사 서비스 마인드 향상 교육, 주요 관광지 방역 수용태세 관리요원 배치 등 관광서비스 질적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관광 활성화의 기회로 삼기 위해 관광객 맞이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관광객 맞이에 시민들도
김해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에 따라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일부 조정된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주간의 거리두기는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기준을 부분적으로 조정하였으며 정부는 이후 방역 상황과 의료 여력 등을 확인하면서 추가적인 완화를 결정할 계획이다. 주요 조정내용은 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8인까지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 기준을 10인까지로 확대한다. 다만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또 현재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일부 시설에 적용되고 있는 23시 운영시간 기준을 24시까지로 1시간 완화한다. 아울러 그간 보건소에서 시행해오던 신속항원검사는 중단한다. 시민 혼란 방지를 위해 4일부터 1주간 사전 홍보와 안내 후 11일부터 본격 시행하며 자가검사키트는 재유행 등 향후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비축하고 일부는 방역 취약계층에 활용한다. 또 코로나19 사망자에 대한 장사방법 및 장례비 지원제도를 개선한다. 4월 중 장사방법 제한에 대한 고시와 공고가 폐지되면 유족이 원하는 방식으로 화장이나 매장이 모두 가능하게 된다. 아울러 그간 코로나19
김해시는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안정되기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호소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오미크론이 대유행하면서 10주 연속 폭증하던 감염 확산세가 3월 4주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일상생활 주변에 오미크론 감염자가 여전히 속출하면서 유행 정점은 예측이 어려운 상황으로 재확산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 예방접종률이 낮고 접촉 빈도가 높은 학생 등 소아·청소년층의 발생률이 여전히 높으며 사회활동이 활발한 연령층이 지금의 유행을 계속 이끌고 있고 고연령층의 지속적인 발생 증가로 중증 및 사망 부담이 높아지고 있어 아직까지는 위험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그리고 자가격리 기간의 단축과 사적모임 인원 확대, 백신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 등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되면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질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한 시점이다. 시는 오미크론 유행 속에서 확진자의 재택치료 사각지대 방지를 위해 재택치료지원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소아청소년 전문의 배치, 24시간 재택치료 지원, 비대면 진료를 위한 동네 병의원 연계,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과의 핫라인 유지
김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정부의 조정 조치에 따라 21일부터 일부 조정된다고 밝혔다. 최근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계속 급증하는 상황이지만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국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에 한해 소폭 조정하기로 하고 사적모임 인원 규모를 조정한다. 접종여부 관계없이 6인까지 가능하던 사적모임은 이날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2주간 8명까지로 확대된다. 다만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일부 시설에 적용되고 있는 23시 운영시간은 현재 유행 규모를 고려하여 현행 유지한다. 행사·집회 등에 대한 조치 또한 종전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김해시는 오미크론 무증상·경증환자, 소아·청소년과 임산부 등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여 호흡기전담클리닉 5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17개소 및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 7개소를 지정하여 재택치료 대응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17일부터 약 한 달 동안 공중보건의사를 4명 추가 배치하고 재택치료 중 전문
김해시는 정부 결정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6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사적모임 인원기준과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제한, 행사·집회 기준, 종교시설 등 모든 사항이 현행 그대로 유지된다. 따라서 사적모임 4인까지와 접종 미완료자 식당·카페 1명 단독 이용만 허용, 유흥시설 등 1그룹 및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 2그룹 시설의 운영시간 21시까지 제한, 학원 등 3그룹 및 기타 일부시설 22시까지 제한 등 강화조치가 2주간 유지된다. 다만, 방역 효과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일부 미시적인 조정이 추가됨에 따라 3일부터 영화관, 공연장의 운영시간을 기존 22시 제한에서 상영·공연 시작 시간을 기준으로 21시까지 입장할 수 있도록 조정되며 종료시간은 24시를 넘길 수 없도록 했다.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도 일부 조정된다. QR체크 등 전자출입명부 적용 대상인 3,000㎡ 이상 대규모 점포(상점·마트·백화점)에도 방역패스 적용이 추가된다. 현장 혼란 최소화를 위해 1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0일부터 시행하고 계도기간도 1주일 부여한다. 아울러 2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