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내년도 시정방향 설정과 주요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물가 및 환율상승 등 대내외 경제여건에 대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점사항으로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주요업무계획으로 제출된 총 425건의 사업을 확인하고 타당성과 실효성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주요 신규시책 사업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몰 구축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청년 창업아카데미 조성 △물금지구 도시재생사업 △상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양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회야강 산책로(소남로~주남교) 조성 △탑골저수지 산책로 조성 △고향의봄 공원 조성 △주남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이 제출됐다. 시는 내년이 제9대 양산시정 공약사업을 비롯한 주요 역점사업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시정 전반의 추진상황을 살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내실 있게 사업이 진행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희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하고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해
양산시는 양산시청 2층 대회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 발대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시민참여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희 신임단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신규 참여단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여성친화도시 성인지 역량강화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양산시는 201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고 2016년 2단계, 2021년 여성친화도시 3단계로 지정되면서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여성1인가구 안심홈셋트 지원, 여성친화의 거리조성, 여성친화마을 조성 및 여성안심구역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발전적인 정책 제안 및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일상생활 속에서 느꼈던 성별 불균형 요소와 불폄함을 개선하고, 여성친화도시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는 여성친화도시 3단계 도시에 걸맞는 시민인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참여단께서는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불편한 곳을 개선시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제안과 조언을 해주시면
양산시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논의하고 통합하는 기구인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가 12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5개 분과위원회(경제산업, 문화자치, 복지교육, 안전환경, 도시개발)별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는 나동연 양산시장의 대표공약으로 소통으로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소하고, 나아가 통합의 과정으로 거쳐 화합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꺼져있던 양산 발전의 동력을 시민과 함께 다시 살리겠다는 의지가 담긴 위원회이다. 12일 열린 시민통합위원회 출범식에는 위원 100명, 도·시의원, 관리자공무원 등 200여명이 통합의 첫출발을 위해 함께 참여했다. 출범식은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통합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앞으로 시민통합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으로 박원현 동원과기대 평생교육원 강사가, 부위원장에는 박규하 전 양산교육장이 각각 임명됐다. 아울러 5개 분과를 나타내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색의 ‘시민과 함께 통합 양산 실현’의 문구가 새겨진 타월을 펼치며 통합을 상징하는 출범 퍼포먼스를
양산시는 지난 7일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리자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설립 대상부지 검토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경남교육청이 대상부지로 제안한 복합문화학습관 인근에 위치한 동면 금산리 1137-1번지와 수질정화공원내 기상관측소 인근에 위치한 1501번지 2곳에 대하여 적정부지 검토를 위해 마련됐으며, 추진상황 보고, 부지별 비교‧검토와 함께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이 설립되면 창원, 김해 등 동부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찾아오는 만큼 접근성을 높일 것을 강조하면서 기존 대상부지에 비해 교통 입지 여건이 좋은 농수산물유통센터 입구 맞은편 공원 주차장 인근 부지를 설립 대상부지로 선정해 교육청과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는 부지 선정 결과를 경남교육청에 통보하여 최종부지로 확정될 경우 도시계획시설변경 등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현장에 오지 않았다면 오늘처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책상위에서의 논의를 탈피해 현장 확인을 통해 최적의 답안을
양산시가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2022년 안전대전환(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26일 나동연 양산시장은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와 함께 양산종합운동장과 양산천 구름다리를 방문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 나 시장은 관련 전문가와 합동으로 양산종합운동장과 양산천 구름다리의 안전관리 상태와 소방시설, 가스시설, 전기시설 등을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양산종합운동장과 양산천 구름다리는 오는 30일 2022 양산삽량문화축전이 개최되는 양산천 둔치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축전기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번 안전대전환 현장점검 장소로 선정됐다. 2022년 안전대전환 국가안전대진단은 전체 119개의 주요시설에 대해 담당 공무원과 전문가가 합동으로 시설의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여 안전관리가 취약한 부분에 대하여는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 등이 발견된 때에는 신속히 보수, 보강하게 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종합운동장과 양산천 구름다리를 비롯하여 119개 시설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여 양
양산시는 5일 오후 8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나동연 시장 주재로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긴급 상황판단회의에는 한상철 양산경찰서장, 조영선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승제 양산소방서장, 유두진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장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관별 대응현황 및 긴급상황시 대응계획을 확인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 유관기관장들은 해당 기관에 상주하면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회의내용은 양산시 공식 유튜브 계정으로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나동연 시장은 “북상하고 있는 태풍 ‘힌남노’는 역대급 태풍으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시민안전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철저한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20일 양산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기업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병대 양산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한 관내 46개 업체 기업인들이 참석해 ▲관내 기업의 역외 이전 방지를 위한 지원정책 강화 ▲공업용지 부족 해소를 위한 산업단지 추가 개발 ▲중소기업 현장 근로자 구인애로 해소 지원 ▲산업단지 입주 제한업종에 대한 규제완화 ▲우수기 산업단지 내 재해발생 대비 안전대책 강화 ▲산업단지-국도 우회연결 도로 개설 등 지역경제 및 기업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나동연 시장은 함께 배석한 시청 담당부서장들과 건의사항들에 대한 해결 방안제시 및 즉답을 이끌어 내어 참석한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병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기업인 ㈜콜핑과 송월㈜에서 생산한 마라톤복과 수건을 나동연 시장에게 전달하며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기업인들을 위해 다시 뛰어달라며 전달했고, 나동연 시장은 취임사에 언급한 ‘해현경장(解弦更張), 거문고 줄을 풀어 다시 맨다’는 뜻을 다시 인용하며, 신발끈을 다시 묶고 양산시 경제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뛰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화답했다. 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