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박물관은 12월 9일까지 박물관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관련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부산박물관 교육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부산박물관 교육강사는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비상근)을 1년간 맡게 된다. 박물관·미술 관련분야 학사 이상 전공자 또는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박물관(미술관)에서 2년 이상 역사·미술 교육 분야에서 근무한 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7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후 5시까지이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전자우편을 통해서만 접수한다. 서류 적격자 발표는 12월 16일 예정이며, 서류 적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및 시범강의가 12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12월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부산박물관 교육강사는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공공기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되어왔다”며 “능력 있고, 관심 있는 관련학과 전공자 및 경력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은 지역청년의 특색 있는 영상 콘텐츠제작을 지원하는 ‘청년의 재발견- 금정 청년 리빙랩’(이하 금정 청년 리빙랩)에 참가할 청년 영상제작팀을 공개 모집한다. ‘금정 청년 리빙랩’은 금정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올해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가운데 하나로 청년 영상제작팀을 지원해 청년 미디어 제작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사회와 청년 이슈를 다룬 영상 콘텐츠를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정 청년 리빙랩’은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모색하는 스탠드 바이(STAND BY), 영상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레디(READY), 영상 결과물 상영회 액션(ACTION) 순으로 내달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청년 영상제작팀 3팀 내외는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 있는 영상편집실, 스튜디오, 회의실 등을 활용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부산의 영상 관련 기관의 전문가 컨설팅도 받을 예정이다. 금정구에 거주하거나 금정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팀(3인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며 금정문화재단 누리집(www.gjfac.org)에서 신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화상회의 서비스 줌으로 만나는 비대면 평생학습데이트 ‘영도네 집콕학교’의 수강생을 오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영도네 집콕학교’는 지난 4월 한달 간 실시한 비대면 교육매체 전문교육과정으로 ‘영도네 비대면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평생학습강사의 실습과정으로 교육내용은 도자기, 오카리나, 스케치, 3D프린터, 캘리그라피 등 10개 분야로 마련되었다. 이 과정을 통해 평생학습강사는 비대면 교육과 관련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은 집에서 안전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코로나19라는 다소 침체된 상황 이지만 평생학습 현장에서 강사와 참여 주민 모두에게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만의 감수성과 시각으로 청년문제의 해법을 찾아보는 '청년감각 탐구생활' 참가자(팀)를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인구이탈, 부채, 비혼 등 청년을 둘러싼 모든 문제가 연구대상이 될 수 있으며,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최대 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여 참가자의 연구 방법과 자율성을 보장한다. 총 5개 팀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만18세~34세 이하의 청년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공고일 기준으로 책임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부산으로 돼 있으면 된다. 접수기간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이며, 부산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부산시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기환 부산시 성장전략국장은 “작년 대표 성과로, 암 경험 청년들의 고용절벽 실태에 대한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에 대한 지원정책을 공론화한 연구가 기억에 남는다.”면서, “올해에도 행정이 놓친 청년문제 발굴과 해법제시가 활성화되어, 부산의 청년정책 발전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센터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4월 26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프리랜서의 강사활동을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온택트 마을클래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택트 마을클래스는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에서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영도구는 소상공인의 강사활동을 온라인으로 지원하고 수강생은 학습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복을 부르는 해바라기 팝아트 등 5개 과정에서 나온 작품 1점을 마을로 환원하여 지역 주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오는 5월 3일부터 1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영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영도구 평생교육과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올해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평생학습동아리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학습을 촉진하고 평생학습문화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성인 10인 이상이 모여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학습활동을 지속한 모임 가운데 금정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된 평생학습동아리며, 사업 신청서 등을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7팀을 우수학습동아리로 선정하며 심사 결과에 따라 강사료, 교재비 등 동아리 운영비를 최소 4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오는 8일부터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9기 사상구 청소년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상구 청소년 기자단은 기자초청 특강, 언론사 투어, 사상소식 기사 게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사회성 함양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취재와 기사작성에 관심이 있는 관내 거주 및 소재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3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등을 사상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