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성자)는 지난 12일 고독사 위험이 있는 기초수급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집청소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평소 우울증이 심해 청소도 못하고 쓰레기가 쌓인 채로 지내다 덕포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로 지원받게 됐다. 대상자는 청소를 도와준 관계 기관에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덕포1동 정성자 동장은 “코로나19와 폭염 가운데 고독사 등을 방지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부곡4동 희망방역단은 지난달 27일 발대식을 열고 관내 홀로어르신 등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역 서비스’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 활동에는 희망방역단을 비롯해 부곡4동 직원 등 1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취약계층 7세대를 방문해 친환경 실내소독제를 살포하는 등 방역 활동을 벌였다. 부곡4동 희망방역단은 관내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역 서비스를 할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청결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사상구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향희)는 주민자율방역단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함께 지난 18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 이용이 잦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공공시설 생활방역 활동을 실시하였다. 조향희 모라3동장은 “주민불안을 해소하고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주민자율방역단 새마을협의회(회장 강영호)와 자활 근로사업 참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협의회(회장 정문영)는 지난 5월 18일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20여명의 회원들이 집결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 내 재래시장과 학원가, 상가, 버스정류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안전캠페인도 병행했다.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정창석 위원장은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 스스로 적극적인 백신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영도구 청학2동 새마을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5월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버스정류장, 공중전화부스, 작은도서관, 종교시설, 어린이집 등 주민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오경자 청학2동새마을부녀회장은“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했으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도구 남항동 새마을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 ‧ 부녀회)는 최근 관내 확진자 발생 증가에 따라, 지난 4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2회 관내 코로나19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집중방역활동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4주간 8회 연인원 100명이 참여하였다. 방역활동은 부산광역시장보궐선거를 전후로 하여 투표소 주변 방역을 시작으로, 인구 유동이 많은 남항시장 인근 통행로, 태종로 및 절영로 버스 정류장, 벤치, 상가 출입문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배윤식 남항동새마을부녀회장은 “감염의 전국적인 확산세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이 많은 가운데,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사상구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채호)는 지난 11일,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라1동은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도로변 버스정류장, 주민쉼터, 공원 놀이시설, 운동기구 등 평소 주민 이용이 빈번한 야외 공공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했다. 모라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이명섭 회장은 “모라1동 주민으로서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동참하게 돼 뿌듯하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소멸돼 주민들이 마스크 없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채호 모라1동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흔쾌히 방역활동에 임해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라1동은 안전하고 재난 없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제구 거제1동(동장 임은희)은 지난 8일 통장협의회(회장 이복희) 주관으로 단체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상습불결지를 대상으로 새봄 맞이 환경정비 및 초화 식재 활동을 실시하고 권역별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제1동 통장협의회는 황새알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매월 1회 실시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 권역별 자율방역활동을 매주 2회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영선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칠성), 부녀회(회장 김은경), 문고(회장 박인옥) 에서는 지난 3월 4일,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영선2동 직원과 새마을 회원들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흰여울 문화마을 화단에 태극기바람개비를 설치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흰여울 길을 따라 공원, 벤치, 공중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 활동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