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병무청은 7일 오전 지난달 5월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박애원 정민기 사회복무요원과 수영초등학교 김동균 사회복무요원을 초청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은 2021년 4월부터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복무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매월 말 부산지방병무청에서 선정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현재 16명을 선정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정민기 사회복무요원은 아동복지시설인 박애원에 복무하면서 항상 아동을 먼저 생각하고 아동들의 건전한 양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개인별 특성에 맞는 학습지도로 아동들의 기초학력 증진에 크게 기여하였고 다정한 형, 오빠처럼 아동의 고민을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훌륭한 멘토의 역할도 했다. 또한 같이 표창을 받은 김동균 사회복무요원은 수영초등학교에서 장애학생 활동지원 담당으로 복무하며 특수학급 학생들의 정규수업뿐만 아니라 각종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특수체육활동 등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으며, 학생들이 등교할 때부터 하교할 때까지 함께하며 화장실 이동과 케어, 점심시간 급식 보조 등 곁에서
부산지방병무청은 25일 윤주봉 부산지방병무청장과 주요 간부, 부산청 정책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병무행정 발전방안 등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도 부산병무청의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2022년 7월 개원 예정인 부산병역진로설계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 국민 중심의 병무행정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매년 상․하반기 회의 및 각종 정책현장 참관 으로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원들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보다 나은 병무청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윤주봉 부산청장은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정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병무행정을 추진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를 만들어나가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지방병무청은 사회복지시설에서 헌신적인 업무지원으로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이 있다고 소개했다. 주인공은 이제안 사회복무요원으로 지난해 1월부터 부산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부산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복무하고 있다. 이제안 씨는 직접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들의 혈압과 당뇨, 체온 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해드리는 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는데,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Doctor Lee’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고 한다. 특히 부산과학고를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교 IT융합공학을 전공한 인재답게 본인의 전공지식을 활용하여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하는 보조공학기기(데이지플레이어, 광학문자판독기 등) 조작 방법과 스크린 리더를 활용한 해뜰폰(시각장애인 전용 핸드폰) 사용법 등 디지털 기기 이용에 시각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도와드리고 있다. 부산지방병무청은 “모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표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에 귀감이 되는 훌륭한 사회복무요원들의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부산지방병무청은 12일 소속 사회복무요원과 복무지도관, 복무관리 직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조,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간이 심리검사로 현재의 정신건강 상태를 먼저 진단하고 자살에 대한 이해와 자살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관심과 도움을 주기 위한 ‘생명배달’을 주제로 실시했다. 부산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주변 사람들의 자살위험 신호를 관찰하고 대응하기 위해 ‘생생하게 보고, 명확하게 묻고, 배려 깊게 반응하고, 달라지도록 도와야’함을 배윘다”며, “오늘 교육받은 사항을 사회복무요원 복무지도 현장에서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병무청은 24일 소회의실에서 제6기 ‘보다나은 내일로 추진단’ 출범식을 갖고, 보다나은 국민 행복을 위한 병무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창의와 열정을 가진 직원들로 구성된 ‘보다나은 내일로’ 추진단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통한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에는 ‘질병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맞춤형 병역판정검사 실시’를 통해 제2차 병무청 적극행정 최으뜸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도 추진단 중심의 ‘국민의 목소리’ 사후 검토제를 더욱 내실화하여 현장에서 발굴한 민원 불편·불만사항에 대하여 대안을 마련하고 국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주봉 부산병무청장은 “보다나은 내일로라는 추진단의 명칭이 지향하는 바와 같이 내 일(Job)에서의 자기 발전을 통해 보다나은 국민의 행복한 내일(Tomorrow)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윤주봉)은 15일 부산 · 울산 관내 은애학교 등 14개 특수학교장과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관리를 위해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영상회의로 실시하였으며, 신학기를 맞아 장애 학생 활동 지원분야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이 학생들의 활동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게 마련한 자리이다. 윤 청장은 회의에 참석한 학교장들에게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사기진작 및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협조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부산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복무기관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지방병무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총 6회 2022년도 병역지정업체 등 복무관리담당자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지원인력 및 승선근무예비역 복무관리 담당자의 복무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복무부실 예방 및 권익보호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병역지정업체 종합평가 결과 공개범위 확대 등 올해 변경된 내용과 복무관리 담당자가 실제 현장에서 처리해야 될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부산‧울산 지역에는 병역지정업체 600여 곳과 해운‧수산업체 110여곳에서 4,000여명이 국가산업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업지원 인력분야에서 복무를 하고 있다. 윤주봉 청장은 지정업체 담당자들에게 “복무관리 규정을 숙지하여 복무관리 내실화를 도모하고, 근로기준법 준수와 산업재해 예방, 권익보호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지방병무청은 19일 부산 중구에 위치한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승선근무예비역 권익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선상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승선근무예비역의 권익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제도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두 기관은 2022년도 주요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승선근무예비역의 안전한 병역이행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다짐하였다. 부산병무청은 승선근무예비역 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연 4회 모바일 권익침해 전수조사 실시, 하선자 개별상담 확대, 해운업체장에게 승선 중 월 1회이상 권익침해 여부 확인 요청, 해운‧수산업체 실태조사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승선근무예비역과 개별상담 강화 등 복무자와 접점을 확대하여 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적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윤주봉)은 22일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병역이행 응원메시지와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병역이행 응원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응원메시지를 부대에 전달하여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병역이행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육군 제53보병사단과 제5공중기동비행단에도 12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이행 응원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학생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