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는 오는 7월부터 ‘연동골목시장&연산동 고분군 역사길 힐링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시장 옆 문화유산 답사기’를 주제로 연동골목시장 일대를 역사와 문화 체험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문화공연은 물론 환경보호 플로깅 자원봉사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역사길 힐링투어는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 두 시간 정도 진행되며, 코스는 연동골목시장에서 출발하여 문화재 해설사의 안내로 연산동 고분군을 도보체험 후 연동골목시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 구성되어 잠시 복잡한 도심 속을 떠난 역사테마 힐링과 연동골목시장에서는 문화공연, 시장체험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자원봉사포털시스템 1365와 연계해 플로깅(걷고, 줍고) 환경보호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3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개인, 가족단위, 기관·단체 등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20명까지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20명 이상의 단체는 일주일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사회복지담당 직원 12명을 대상으로 6월 21일 민원응대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 상담과 코로나19 재난근무 등으로 지친 동 직원들을 위해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대응과 상황별 악성민원에 대한 고충사례와 직원들 눈높이에 맞춘 타로를 통한 심리진단과 치유프로그램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방법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들은 “흥미로운 주제로 즐겁게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새롭게 기운을 차려서 주민에게 더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담당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2명씩 2회에 걸쳐 소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다음 교육은 7월 12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의지가 있는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제1회 연제여성기술교육으로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제여성기술교육은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연제구 거주여성 15명을 모집·선발 후 운영하며,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해 취업의지가 있는 여성가장, 다자녀 가정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4월 13일 부터 6월 29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총 12회 운영할 계획이다. 연제여성기술교육은 1999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및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개설해 기술자격 취득자를 배출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2021년 제1회 연제여성기술교육에서도 여성들이 사회진출을 하거나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기술교육에 목표를 두고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전문강사의 맞춤형 지도로 운영된다. 연제구 관계자는 “노인인지 책놀이 지도사 과정 운영으로 소자본 창업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고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 공동체를 구성 함께 풀어가는 ‘2021년 연제구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여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등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4개 마을공동체에 13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마을 환경개선을 위한 도자기 우체통 만들기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된 어르신들께 반려식물 보급 △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 △마을리더 양성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대상은 연제구에 거주하고 있는 5인 이상의 주민과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구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최종 4~6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하여 마을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및 보조금 집행 전반에 대한 행정지원 및 컨설팅을 실시해 마을공동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는 한편 12월에
연제구 거제2동(동장 이형선)은 지난달 31일 동해남부선 거제역 산책로, 소규모 운동시설 및 쉼터 등 주민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연제구 거제4동(동장 강경아)은 지난 29일 통장협의회(회장 이태우) 주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른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참그린길과 해맞이로의 보행자와 아이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안내 유인물과 KF94 마스크를 나눠주며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봉학 6통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는 주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및 방역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와 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덕용)는 지난 23일 2020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2020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자활기금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 표창을 포함한 우수참여자 시상, 2020년 사업실적보고 영상상영, 자활센터 사업 참여자 경품 추첨 등의 순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온라인으로 송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약 100명의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온라인으로 행사를 관람하는 가운데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사전 인터뷰 영상을 통해 연제지역자활센터 참여자와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연제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93-1호 지역자활센터로, 연제구와 연계하여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며 장애인 활동지원, 가사간병,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사업개발과 교육으로 연제구 주민들의 자립을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연제구 거제1동(동장 임은희)은 지난 21일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영갑)로부터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부산지방변호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개인회생 및 파산 지원, 무료법률상담 등 법률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는 회원들과 연탄나눔 봉사, 무료급식소 후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영갑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은 이번 겨울이 더욱 힘들게 느껴질 것 같다”며 “우리 회원들과 함께 모은 이웃돕기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