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16일 연제구 도시농업 체험교육장에서 ‘2021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을 선도할 민간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0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20회, 80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거나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 취득을 원하는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총 1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등 기능사 이상의 도시농업 관련 분야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유치원, 학교, 복지관 등 도시농업 교육을 원하는 여러 기관에서 도시농업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도시농업관리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민간 주도의 도시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의지가 있는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제1회 연제여성기술교육으로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제여성기술교육은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연제구 거주여성 15명을 모집·선발 후 운영하며,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해 취업의지가 있는 여성가장, 다자녀 가정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4월 13일 부터 6월 29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총 12회 운영할 계획이다. 연제여성기술교육은 1999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및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개설해 기술자격 취득자를 배출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2021년 제1회 연제여성기술교육에서도 여성들이 사회진출을 하거나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기술교육에 목표를 두고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전문강사의 맞춤형 지도로 운영된다. 연제구 관계자는 “노인인지 책놀이 지도사 과정 운영으로 소자본 창업 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고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0년 지역복지분야 종합평가’ 구군 분야에서 ‘우수상’과 읍면동 분야에서 거제2동 ‘최우수상’, 연산1동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군 분야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읍면동 공공부문 사례관리사업 성과 등 4개 분야로 이루어진 평가에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확충과 부산시 역점시책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읍면동 분야에서는 동 단위 지역현안 발굴, 해결방안 마련 및 마을복지계획의 주민참여 확대 등 지역단위 마을복지계획 수립 우수사례 평가 결과 거제2동과 연산1동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구는 올 한해 2020년 보건복지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평가에서 ‘우수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보건복지부장관 유공 표창 및 사회보장정보원 주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공모에 구와 동이 장려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복지 분야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성문 구청장은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주민에게 꼭
연제구(구청장 이성문)와 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덕용)는 지난 23일 2020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2020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자활기금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 표창을 포함한 우수참여자 시상, 2020년 사업실적보고 영상상영, 자활센터 사업 참여자 경품 추첨 등의 순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온라인으로 송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약 100명의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온라인으로 행사를 관람하는 가운데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사전 인터뷰 영상을 통해 연제지역자활센터 참여자와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연제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93-1호 지역자활센터로, 연제구와 연계하여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며 장애인 활동지원, 가사간병,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사업개발과 교육으로 연제구 주민들의 자립을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12월 18일 연제마을교사 2020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청 영상회의실과 각 개인공간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마을교사, 구 관계자 등 29명이 참여했다. 이 날 성과공유회를 통해 2020년 마을교사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1년 사업 추진과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올 해 연제마을교사는 마을 속 인문, 생태 체험활동을 발굴, 개발하고 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과 지역 속 주민의 교육 잠재력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2021년에는 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 마을지도 그리기, 구석구석 배움 여행,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교사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활동 영역이 좀 더 다양해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연제마을교사의 지역과 연계된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마을․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