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보건의료대학 간호학과 교수 겸 부산 금정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인 최숙희 교수가 지난 7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 교수는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정신질환 인식개선,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최 교수는 부산시 정신건강심의위원회와 재난심리회복지원단 등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앞서 2015년 사회복지증진에 기여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간호학과 최숙희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건의료분야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더 매진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간호학과는 졸업생들이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상급종합병원과 대학병원 등에 취업하는 등 보건의료분야 핵심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가 지난13일 해운대캠퍼스에서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대명여자고등학교, 용인고등학교, 학산여자고등학교, 혜화여자고등학교와 고교학점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산대와 각 고교는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및 방법 개발 공동연구 ▲학습중심 교육지원을 위한 대학교 교원 협력 ▲상호 협의에 따른 교육시설 및 교육체험 기회 제공 ▲고교학점제 교사 양성 및 전문성 강화 협력 ▲수업 결과 개선‧보완을 통한 연계수업 모델 구축 및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등에 합의했다. 영산대는 이 협약을 계기로 지역 고교생의 전문성 강화와 진로탐색에 기여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영산대 부구욱 총장은 “협약을 바탕으로 고교와 우리대학이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미래사회에 성공적으로 대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는 고교학점제를 위한 다양한 지원뿐 아니라 고교생의 관심분야를 바탕으로 한 학생 초청 특강, 찾아가는 진로 특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가 ‘디지털 패션쇼’를 개최해 비대면 방식으로 대중과의 소통에 나섰다. 영산대 패션디자인학과는 지난 17일 학과의 유튜브 채널에 3D 디지털 화면을 배경으로 제작한 ‘제17회 졸업패션쇼’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졸업패션쇼는 패션디자인학과 졸업예정자들이 열정과 재능을 선보이는 무대로, 그간 영화의전당, 광복로, 해운대 등 부산의 명소에서 열렸다. 올해는 졸업예정자의 수요를 반영하고, 패션업계의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디지털 패션쇼로 기획했다. 비대면 방식에 대해 패션디자인학과 김지형 교수는 “코로나를 거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세계 각지의 패션쇼가 비대면으로 전환됐다”며 “이로 인해 패션학과의 졸업작품 발표도 패션 필름, 디지털 패션쇼로 제작해 영상으로 공유하는 경향이 가속화됐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패션쇼는 앞서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3D 영상을 배경으로 촬영을 마쳤다. 학생들의 졸업작품을 입은 모델들이 디지털 화면 앞 런웨이에서 워킹했다. 학생들은 졸업작품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묶여있던 ‘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이 최근 열린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9개팀이 출전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이슈를 협의하는 자리다. 영산대 K-Food조리전공은 이 대회에서 10인 전시부문(1개팀), 5인 전시부문(1개팀), 라이브 경연부문(7개팀) 등에 모두 9개팀이 참가했다. 그 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10인 전시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라이브경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5인 전시부문)을 비롯해 1개의 대상, 3개의 금상, 3개의 은상, 1개의 동상 등을 수상했다. 영산대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이번 대회들을 통해 학생들의 경험의 폭을 넓히고 자신감을 갖고 조리에 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도와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망(종이)비행기에 미래 항공사 승무원이 될 것이라는 다짐을 적어 날렸어요!” 지난 11일 오후 2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해운대캠퍼스 잔디운동장에서 만난 항공관광학과 1학년 오현지(19) 학생이 밝게 웃으며 말했다. 이날 항공관광학과는 미래 항공관광산업 서비스 전문가가 될 것을 다짐하는 ‘제4회 윙(wing) 수여식’을 개최했다. 윙 배지는 항공기 날개를 형상화한 폭 약 5cm, 높이 1cm가량의 은색 배지다. 이 배지는 영산대 항공관광학과 재학생으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상징한다. 윙 수여식은 신입생이 교수와 선배가 참석한 자리에서 인성, 전공실무능력, 글로벌 마인드, 창의융합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을 약속하는 행사다. 신입생들은 이날 행사에서 미래 항공관광산업 서비스 전문가가 갖춰야 할 ‘7가지 덕목’도 낭독했다. 이 덕목은 ▲예의와 인사 ▲성실과 책임 ▲따뜻함과 친절함 ▲긍정과 자신감 ▲상대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 ▲열정과 용기 ▲도전을 즐기기 등을 포함하고 있다. 윙 수여식에 이어 잔디운동장에서 소망비행기 날리기 행사가 열렸다. 소망비행기는 신입생들이 종이비행기에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가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단이 시행하는 ‘무형문화재 대학 연계 강좌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형문화재와 대학교 교육을 연계해 무형문화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된다. 전통음식(청춘숙수), 전통무예, 온돌문화 등으로 운영된다. 영산대 조리예술학부는 전통음식 전승교육 청춘숙수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김치, 장, 막걸리, 후식문화 등 한국 전통음식의 폭넓은 체험교육을 통해 한국 음식 문화의 원형을 발굴하고 보존 전승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다양한 강사들이 초청되고 조리예술학부 재학생 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조리예술학부 최영호 사업책임교수는 “올해 선정된 사업은 코로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사업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할 예정이다”며 “조리예술학부는 앞으로도 재학생 실무 역량을 강화해 취업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중앙도서관이 학생들의 취업준비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중앙도서관 학술정보팀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해 광범위하게 확산된 비대면 문화에 대응해 학생들의 취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AI솔루션은 AI취업플랫폼인 에듀스의 서비스가 기반이며, 영산대 재학생은 누구나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등에서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작성자가 기업‧업종, 직무 등 세부사항을 설정하고 작성하면 AI가 자소서의 완성도, 내용‧항목의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첨삭하는 방식이다. 웹캠을 활용한 면접은 기본면접, 성향분석, 상황대처, 보상선호, AI게임, 심층면접 등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재학생은 AI가 분석한 자신의 표정과 답변의 결과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AI솔루션을 이용하려는 학생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나 학술정보팀에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산대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 나은 교육성과를 도출하고자 고민한 결과로 인공지능을 결합한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것&rdquo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평생교육원이 8일 경남 양산시와 함께 하는 ‘양산인문학과정’ 제8기 교육생을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산인문학과정은 인격수양, 인문학‧사회과학 탐구, 지역문화탐방 등의 종합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지성인을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 65세 이하 시민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총 35명이다. 교육비는 양산시가 70만원을 지원해 개인부담액은 30만원으로 저렴하다. 교육은 4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8개월(100시간)간 진행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산대 평생교육원으로 연락하거나 경남 양산시로 문의하면 된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미래융합대학 부동산학과가 동계방학 기간인 오는 26일까지 ‘부동산종합서비스전문가 양성을 위한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 부동산종합서비스전문가는 다양하고 복잡한 부동산 정책‧업무를 종합하고, 이를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부동산학과는 재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릴레이 특강을 기획했다. 릴레이 특강 주제는 ▲주택시장 분석기법과 전망(부동산학과 서성수 학과장) ▲상권분석 기법과 부산지역 상권분석(상권분석전문가 지승엽 대표) ▲복합빌딩 및 분양형 호텔 관리(성원비엠씨㈜ 박광수 대표) ▲프랜차이즈 산업 사례분석(지앤아이파트너스㈜ 안인숙 대표) 등이다. 특강은 오는 26일까지 4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영산대 부동산학과 서성수 학과장은 “부동산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재학생의 전문성 강화에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겨울방학을 활용한 릴레이 강연을 마련했다”며 “부동산학과는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적극 반영한 전문 인력인 부동산종합서비스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학교법인 성심학원) 노찬용 이사장이 오는 21일 열리는 ‘제7회 HDI 인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인재교육부문을 수상한다. 민간연구기관인 인간개발연구원(HDI)은 인간존중의 경영정신을 실천하는 기관장과 경영자를 발굴하고 널리 알려 국가와 산업에 이바지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올해 수상자 선정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여에 걸쳐 경영자 3000여명을 상대로 추천을 받고, 30여명의 추천후보대상에서 심사위원단과 평가자문위원단을 거쳐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노 이사장은 인재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 이사장은 학교법인 성심학원 이사장으로서 투명한 재단운영과 수익사업 다각화를 이뤄내 영산대를 동남권 대표 명문사학으로 발전시켰다. 노 이사장은 현재, 전국 176개 사립대학 학교법인 이사장이 회원인 한국대학법인협의회 제10대 회장을 맡아,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 반대 등 사립대학의 현안들을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노 이사장은 고등교육과 사학 발전을 위한 노력에 더해 중등교육 분야와 여성의 사회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이르기까지 쉼 없이 활동하고 있다.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