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1일 (사)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총재 이상모)가 코로나19대응을 위한 보건용마스크(KF94) 50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 동부지역회장단협의회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금은 경남지구 전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될 계획이다. (사)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는 4개(동부,중부,서부,남부)지역 42개 단위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0여 명의 회원민간주도 안보단체이며, 현재 ‘기부 챌린지 전달식’을 진행 중이다. 창원시에 마스크 기부를 비롯해 경남지역의 시군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성금, 생필품, 마스크 등을 릴레이로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모 총재는 “올초부터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전 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마련하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익태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코로나19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지방자치단체 혁신우수기관 포상금 100만원 전액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포상금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시정 전 분야에 걸친 자율혁신 성과, 혁신확산 노력 등 5개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았다.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쓰여질 예정이다. 홍순영 시정혁신담당관은 “열심히 일한 결과로 받은 값진 포상금을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현재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4일 오후 2시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마산역 등 노숙인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창원시와 5개 구청, 시설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노숙인 상담소 운영과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확산과 한파로 노숙인들의 생활환경이 더욱 열악해진 상황으로 시설입소를 권유하고 거리생활을 고집하는 노숙인에게는 방한용품(내복, 담요, 핫팩, 양말 등), 방역물품(마스크), 먹거리(빵, 생수 등)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동절기(2020년 12월 ~ 2021년 3월) 한파 등에 대비하여 거리 노숙인에 대한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거리노숙인 상담반 및 현장대응반 운영을 통해 시설입소 안내와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응급 일시보호시설을 통해 거리 노숙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응급 잠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안익태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노숙인들의 생활환경이 더욱 열악해 진 상황”이라며 “거리생활을 고집하는 노숙인이 최대한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호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사회복지과 정서인 담당주사(자립지원담당)가 ‘2020년 자활사업 유공 공무원’ 표창 포상금 80만원을 이웃 나눔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포상금은 매년 보건복지부가 지자체 자활사업 유공 표창 수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하던 것을 코로나19로 해외연수 대신 포상금 80만원을 수여한 것이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시 지역자활센터 4개소의 1인 중장년가구 참여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서인 담당주사는 “2020년 올해 창원시 자활사업은 진해지역자활센터 건물매입 이전, 사업단 장비구입비 지원, 센터 및 사업장 리모델링비 지원 등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예산지원과 사업추진으로 수상하게 됐다”며 “이웃 나눔을 통해 사회에 보은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글로컬 소재‧부품 개발 지원사업’ 결산 결과 참여기업들의 성장지표가 개선되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글로컬 소재‧부품 개발 지원사업’은 작년 7월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따른 대응의 일환으로 소재‧부품 국산화와 수출 유망제품 개발을 돕는 창원시 자체 사업이다. 중소기업 기술자립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참여기업 수요조사 결과 39개 기업이 신청하였으며 사업계획이 우수한 삼신기계(주) 등 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어 과제를 진행하였다. 이들 기업은 시제품 제작에서 시험분석 비용 지원, 개발 컨설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수준별로 지원받았으며, 사업 평가 결과 기술력 확보와 R&D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기업들은 전년 대비 평균 매출액 8.4%, 수출액 7.8%, 고용 5.5% 증가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예상치 못한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해외 수요처를 발굴하고 투자를 확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