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청년들의 지역 내 활발한 활동을 독려하고 이를 통한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2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이 5명 이상의 단체 등 공동체를 구성, 지역과 연계한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청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자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 법인 또는 단체이며, 공동체 구성원 중 청년의 비율이 50% 이상이고 전체 구성원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학교 또는 직장의 소재지가 부산시여야 한다. 다만, 공동체 구성원은 신청일 기준 법인 또는 단체가 아니라 하더라도 선정 이후 지원금 지급 전 까지 법인 또는 단체를 설립해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시는 3월 중 최종 10팀을 선정해 공동체 활동비 800만 원을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 및 공동체간 네트워크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미
부산시는 지역 청년의 중소기업 장기 재직을 독려하고 복지향상을 위해 ‘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7일부터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지원사업’은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에 2020년 1월 1일 이후 입사해 3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만 18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연 10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한다. 올해는 총 1000명의 청년에게 복지포인트를 지원할 예정이며, 1차 모집은 2월 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해 총 700명을 선정·지원한다. 2차는 5월 2일부터 9일까지 모집 예정이며, 300명을 선정·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용처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문화·여가, 자기계발, 건강관리 등에 온·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 100만 원을 연 2회에 걸쳐 분할 지급 받는다. 복지포인트는 생애 1번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쁨카드’는 가까운 부산은행을 통해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단, 청년인턴 지원사업, 청
(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은 지역청년의 특색 있는 영상 콘텐츠제작을 지원하는 ‘청년의 재발견- 금정 청년 리빙랩’(이하 금정 청년 리빙랩)에 참가할 청년 영상제작팀을 공개 모집한다. ‘금정 청년 리빙랩’은 금정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올해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가운데 하나로 청년 영상제작팀을 지원해 청년 미디어 제작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사회와 청년 이슈를 다룬 영상 콘텐츠를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정 청년 리빙랩’은 지역의 다양한 이슈를 모색하는 스탠드 바이(STAND BY), 영상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레디(READY), 영상 결과물 상영회 액션(ACTION) 순으로 내달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청년 영상제작팀 3팀 내외는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 있는 영상편집실, 스튜디오, 회의실 등을 활용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부산의 영상 관련 기관의 전문가 컨설팅도 받을 예정이다. 금정구에 거주하거나 금정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팀(3인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며 금정문화재단 누리집(www.gjfac.org)에서 신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해 제안하는 제1기 영도 청년정책 네트워크가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7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봉래나루로 33)대회의실에서 ‘2021 영도 청년정책네트워크(영도 청정넷)’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청년 네트워크 위원 위촉장 전달, 네트워크 운영 일정 설명 등의 발대식 행사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각 분야별 분과 선택 빛 분과장 선정, 분과 과제 및 향후 토론 주제 선정을 위한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영도 청정넷’은 지난 2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영도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32명으로 구성하였다. 이들은 청년 정책을 비롯한 구정 전반에 대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제안하게 되며, 각 분야별 관심분야를 중점으로 올해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가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내달 3일까지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청년 스스로 기획해 진행하는 ‘소굿(So good) 프로젝트’를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 ‘소굿 프로젝트’는 2021년 소띠해를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의 해로 만들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지역 청년단체는 또래 청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다양한 청년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활동을 지원받는다. 구는 이를 통해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청년단체·기업·법인은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은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망을 만들어 진로를 설계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모집 대상은 온·오프라인 모임, 교육, 창업 활동 등 청년들에게 적합한 프로젝트를 제공할 수 있는 경험과 전문역량을 가지고 있는 부산시 소재 청년단체·기업·법인이면 가능하다. 금정구청 또는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 방문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된 '밝은 내-일my job in SASANG'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밝은 내-일my job in SASANG' 사업은 코로19로 인한 청년의 고용위기 극복과 비대면․디지털 산업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참여기업에게는 청년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일경험 제공 및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비대면․디지털 산업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상구 관내 모든 기업과 사상구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기업 5개소와 청년 5명을 선정하여 매칭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기업은 2월2일부터 2월8일까지 청년은 2월15일부터 2월19일까지로 사상구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대근 구청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인구 유입 및 정착으로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