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에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행복이음 문자FORYOU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움과 우울감 등 정신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해 위드(With)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수 있는 정서적 역량 강화 필요에 따라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취약계층 17세대와 생활보장과 소속 조사관리 담당자 17명이 1:1 결연으로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수혜자는“코로나19로 외출도 어려워 혼자 외로웠는데 누군가는 나의 존재를 걱정해주고 연락을 주셔서 든든하다”며 “코로나19 업무로 고생이 많을 텐데 문자까지 보내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대근 구청장은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맞춤형 정서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에 대해 따뜻한 소통의 창구제공, 정서적 역량 강화, 나눔과 봉사 행정을 실천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5월부터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을 올해는 IoT(사물인터넷)센서 보급으로 더욱더 강화된 돌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내용은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테넷 설치로 케어매니저가 실시간 모니터링 및 방문점검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21년 강화된 내용으로는 △ 기존 AI(인공지능) 스피커에 침대낙상감지, 독거노인 심장박동수 탐지가 가능한 IoT(사물인터넷) 센서 설치 △ 돌봄대상자 500명으로 기존 200명보다 300명의 신규대상자 증가 △ 대상자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정기적인 방문점검 및 상담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0년 대상자중 의식이 없는 상태의 긴급상황 발생 후 119와 연계를 통한 신속대응 으로 병원진료 후 호전되어 현재 댁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12명정도로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인공지능의 시대에 걸맞는 돌봄서비스 확대・강화와 24시간 돌봄센터 및 119, ADT캡스 등 연계로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 및 취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희)는 지난 21일, 관내 소재하고 있는 지니코딩에듀(사장 이성웅)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많아진 요즘 컴퓨터가 없는 학생을 위해 컴퓨터 1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1.5.11.(화) 구청장실에서 부산도시가스(대표이사 구태고)와 함께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 및 영양 불균도시락 제형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를 위한 공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 행사를 가졌다.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하춘자)는 4월 28일부터 10일간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이불세탁 사업을 실시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부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부일)는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국과 반찬 3종을 전달하는 ‘온기한끼 반찬 지원사업’을 지난 21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고령, 질병, 장애 등으로 규칙적인 식사와 부식 마련이 쉽지 않은 관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영양 급식을 위해 지난해부터 ‘온기한끼 반찬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매달 1회 취약계층 20세대를 찾아 국과 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과 반찬은 부곡3동 새마을부녀회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관내 취약계층의 냉장고를 청소하는 ‘냉장고 클린 사업- 우리집 냉장고를 부탁해’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구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냉장고 클린 사업’은 금정구민 자율 모금사업인 ‘행복충전 희망나눔사업’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진행한 ‘주거공간 정리수납 지원사업 정리의 법칙’의 호평 속에 올해는 냉장고 청소 서비스로 변경해 운영한다. 구는 지난 5일 첫 가구 지원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독거 가구 50세대를 방문해 △냉장고 정리와 살균 청소, △관리방법 교육, △주방정리, △간편 영양식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관리를 통해 효과성을 높일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취약계층에 쾌적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발굴하고 있다”며 “행복충전 희망나눔 사업 모금액을 활용해 구민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영구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천행)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지원하는 '꽃아! 나랑 친구할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사회적 접촉기회가 줄어든 홀로어르신들의 고독사 및 치매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매월 10분 선정하여 반려식물을 전달하는데, 반려식물과의 정서적 교류가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노인성 우울감을 낮춰 삶의 활력을 증진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천행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미향 광안4동장은 “광안4동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취약계층들이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 광안4동이 되도록 맞춤형 복지를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 덕포1동에 위치한 성취도량 광명사(주지 법경스님)에서 지난 16일, 삼계탕도시락 100개를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성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명사 법경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스트레스에 지친 주민들의 기운을 북돋을 수 있는 특별한 도시락을 나누고자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삼계탕을 드시고 힘차게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영구 광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점석)에서는 지난 11일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관내 고위험가구 30세대에 봄맞이 영양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광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시행한 이번사업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관내 고위험가구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고독사 등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계절별 간식꾸러미를 만들어 앞으로도 지속·정기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전달한 봄맞이 간식은 들깨옹심이, 계절과일, 계란 등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건강영양식으로 구성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