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6일 진영읍 음폐수바이오가스 에너지화시설과 삼계동 부산김해경전철 차량기지를 찾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두 시설물을 방문하여 소화조, 차량기지 등 내부시설의 안전과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허 시장은 지난 5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며 “내실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민간전문가,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점검활동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으며 이날 자신도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해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점검 대상과 기간이 줄어들었으나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각종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캠페인, 자율점검표 배포로 국제안전도시 김해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안전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2021 국가안전대진단이 성공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내 집, 내 점포에 대한 관심과 점검,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해시는 7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허성곤 김해시장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김해동부권 농촌지역개발사업에 2025년까지 611억원을 투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림부의 농촌협약 시범사업에 선정된 김해시 등 12개 지자체 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로써 올해부터 5년간 국비 340억원, 도비 37억원, 시비 233억원 등을 투입해 문화·복지·행정·보건·보육 분야 14개 사업으로 구성된 김해동부권 생활SOC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농촌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으로 가지 않고도 면 소재지 등에서 기초생활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 지역 내 소비가 이뤄지면서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2022년 상반기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수립하고 그 해 하반기에 착공해 202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농촌협약은 자치분권시대 새로운 농촌정책 체계로서 농림부와 지자체간 협약을 통해 농촌지역 개발사업을 총괄 지원하는 제도로 김해시는 농촌지역 기초생활서비스 보유율과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꼽히는 동부생활
허성곤 김해시장은 14일 “지금의 코로나19 위기를 최대한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동참을 바란다”고 간곡히 호소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김해시청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최근 발생한 다수의 집단감염이 지역사회 확산 없이 안정되어 이날부터 7월 4일까지 3주간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유지하면서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어 “5월 이후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경남도의 단계격상 권고가 있었으나 우리 시의 발생상황이 유흥주점 선제검사와 특정 기업체 내에서 주로 발생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지 않아 단계격상 없이 유흥주점 영업주의 자진휴업, 노래연습장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 유흥 종사자 등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 다중이용시설 부서 책임담당제를 통한 방역수칙 이행점검 등의 핀셋방역 조치로 조기 수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허 시장은 “기존 거리두기 1.5단계를 7월 4일까지 연장하며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 대해 업주와 종사자가 주 1회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rsq
허성곤 김해시장이 남해고속도로 진영(부산)복합휴게소 건설공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6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도로공사 측은 평소 고속도로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도로공사 업무에 적극 협조하고 특히 진영(부산)복합휴게소 건설공사 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 확장 개장한 진영(부산)복합휴게소 내에는 ‘김해시 우수 농특산물 행복장터’가 입점해 4월 중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행복장터 판매 상품들은 김해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가공한 농특산물로 시는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다양한 소비층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당연한 노력해왔을 뿐인데 감사패를 주셔서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수하고 다양한 김해 농특산물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여 상품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하이패스전용 IC 사업 등 다양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9일 시청 접견실에서 고든 처치 주부산미국영사와 코로나시대 김해시와 주부산미국영사관간 상호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한미국영사로는 처음으로 김해시를 방문한 고든 영사는 지난해 8월 취임한 이래 관할지역인 영남과 제주에 있는 주요 지자체, 대학 및 기관 등을 틈틈이 방문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오늘 만남에서 허성곤 시장과 고든 처치 미영사는 김해시의 역사, 문화, 관광, 정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미영사는 김해시의 코로나 방역을 높이 평가하며 코로나시대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허 시장은 “시민들에게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질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 며 “김해시와 미국과의 관계가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든 처치 미영사는 행정, 문화예술 분야 교류뿐만이 아니라 경제교류에 대해 언급하며 올 10월에 개최할 비대면 투자 간담회에 김해시를 초청했다. 또한 현재 김해시 국제교류도시인 미국 세일럼시와 레이크우드시와의 교류활동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김해시와 주부산미국영사관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뜻을
허성곤 김해시장이 3월2일 오후 김해시 관내 대형공사장을 찾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단지, 공동주택 및 도로건설 현장의 공사 진행상황을 체크하고 지반상태, 흙막이 및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건설장비 및 자재관리현황 등 해빙기 사고예방 위주로 진행되었다. 허시장은 공사현장 관계자들에게 해빙기 안전사고는 자칫 대형사고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안전의식과 대비자세로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현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더욱 세심한 안전관리와 내실 있는 점검을 독려하였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안전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해빙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도 내 주변 위험시설에 대한 관심과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등 시민모두가 안전의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한편 김해시는 오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으며, 해빙기라는 시기적 특성상 동결융해가 반복되면서 토양이 연약화 되고 비탈면, 축대, 옹벽 등이 약해지므로 건설공사장 등 취약시설 500여개소를 점검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27일부터 2일까지 산하기관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문화재단, 김해시복지재단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시와 산하기관 간 소통과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살피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지속적 경영성과 개선과 협력체계 강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허 시장은 의생명산업진흥원 방문에서 △명칭 변경(기존 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에 따른 경영혁신 강화 △메디컬디바이스실용화센터 운영 준비 철저 △미래산업 육성 적극 지원을, 도시개발공사에서는 △환경․체육시설 안정적 운영 △경영수익 창출 △2024년 전국체전 대비 체육시설물 유지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이어 문화재단에서는 △올해 선정 문화도시 성공적 추진 △비대면․온라인 콘텐츠 적극 발굴 △오페라 ‘허왕후’ 공연 활성화를, 복지재단 방문에서는 △서부장애인복지센터 개관 준비 철저 △김해형 복지정책 발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특히 올해 기관별로 수립한 사업 목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계속되는 코로나19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존경하는 56만 김해시민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얀 소의 좋은 기운을 받아, 여러분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지역사회는 엄청난 고통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한마음이 되어 방역에 힘을 보태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감염병 재난을 힘겹게 이겨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1년은 우리 김해가 시로 승격한 지 40년째 되는 해입니다. 올해는 ‘더 나은 시정’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노고에 보답하고, 40년 동안 쌓아온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100년을 설계하겠습니다. 먼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민선7기 4년 동안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2년째가 되는 지난 여름에 이미 절반 이상 달성했고, 2020년 한 해 동안 1조 원이 넘는 투자 협약을 채결해 4천 명이 넘는 신규 고용 효과를 이끌어냈습니다. 올해는 더 큰 성과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김해형 뉴딜’이라는 새로운 틀 위에서 경제 회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