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30일 성주동 수소에너지순환시스템 실증단지에서 국내 1호로 구축된 수소생산기지의 본격 가동으로 자체 생산한 수소가스의 출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소출하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김방희 제이엔케이히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소생산기지에서 처음으로 수소를 출하하여 팔룡수소충전소로 공급하는 수소 튜브트레일러 차량의 운행을 축하했다. 창원시는 울산, 대산, 여수 등의 석유화학단지에서 공급되는 기존의 부생수소에 대한 의존을 벗어남과 동시에 안정적인 수소 생산·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을 추진했다. 지난 2019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을 유치한 이후 정부, 경상남도의 지원을 통해 구축사업을 추진해 2021월 4월 1일 1톤의 수소 생산과 출하가 가능한 국내 1호 수소생산기지를 준공했다. 수소생산기지의 핵심 설비인 수소개질설비는 국내업체인 제이엔케이히터에서 개발·생산한 국산화 설비로 준공 이후 6개월간의 시험가동과 설비 안정화를 통해 수소생산과 출하 과정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검증했다. 2022년 새해부터 수소승용차
창원시는 지난 20일 마산자유무역지역 복지타운에서 개최된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역량강화 워크숍 및 한마음 행사장을 찾았으며, 유공 소상공인 9명에게 표창패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시장 표창패를 수여 받은 유공 소상공인은 의창구 이동식, 허계란, 성산구 김지유, 마산합포구 서인철, 이덕남, 마산회원구 서교민, 정연진, 진해구 장화연, 천은정이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일상의 시작, 소상공인과 함께'라는 주제로 단계적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경영을 염원하며 창원시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됐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며,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것 같다”며 “시는 소상공인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새로운 일상의 성공을 위해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지난 10일 마산회원구 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한국TSK(주)를 방문해 오사다 토모히로 부사장을 비롯해 김형오 이사, 차남경 노조위원장 등 노사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TSK(주) 전세계 주요 자동차회사의 컨트롤케이블을 제조·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인 HI-LEX 그룹의 자회사로서, 1972년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후 약 49년간 자동차의 주요 장비를 컨트롤 하는 자동차용 케이블을 제조생산 하고 있으며, 일본을 비롯하여 북미·아시아 지역에 제품을 전량 수출하고 있다. 한국TSK 관계자는 “2000년대 초만 하더라도 케이블 등에 들어가는 코팅제와 각종 부품들을 일본에서 수입 조달하여 물류비, 통관비 등 많은 비용이 들었지만, 부품의 국산화에 노력한 결과 현재는 70%가량을 국내에서 조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특례시 규모에 걸맞은 도시를 만들고자 우수기업 유치 및 기업지원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울러 “최일선에서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8일 국회를 방문해 창원시 항만관련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원활한 항만 특례사무 이양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무 시장은 서삼석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의원을 만나, 창원시에 위치한 진해신항, 진해항, 마산항 등 항만의 전반적 사항과 개발현황 등을 공유하고 3개의 특례시와 다르게 항만도시로서 바다와 같이 성장 발전하여 온 창원시의 특수성을 설명하면서, 창원항만 특례 권한 이양을 건의했다.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인 진해신항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의 중앙항만정책심의회, 항만공사의 항만위원회에 창원특례시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진해항의 개발운영에 대한 이양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허성무 시장은 “내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특례시로서 위상에 맞는 실질적인 항만분권의 실현을 위해서는 국회의 지지가 절실하다”며 창원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항만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허성무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은 14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창원, 수원, 고양, 용인 4개 특례시 시장과 의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100만 넘는 특례시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고시 개정은 시민의 상대적 불평등을 야기하고 역차별을 심화시킨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특례시의 실정에 맞게 고시 개정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4개 특례시장은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보건복지부에 특례시 기본재산액을 대도시 기준으로 상향 적용해 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이미 제출한 바 있다. 허 회장은 “수차례 복지급여의 역차별을 보건복지부와 국회, 자치분권위원회에 건의하였음에도 문제해결에 미온적으로 대처해 결국 4개 특례시장이 행동으로 나설 수밖에 없음에 마음이 무겁다”며 “그동안 450만 시민들이 받아왔던 역차별을 생각하면, 우리는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고 밝히며 소극적으로 대처해온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특례시는 생활수준이 대도시와 유사함에도 중소도시로 분류돼 기초연금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급여 산정시 기본재산액이 낮게 책정돼 선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현실을
내년 1월 13일 특례시 공식 출범을 6개월여 앞둔 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고양·수원·용인 4개 특례시장이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인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백군기 용인시장 등 4개 특례시 주요 인사들은 지난 12일 오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을 방문해 이신남 자치발전비서관을 면담하고 성공적인 특례시 출범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면담에서는 특례시 사회복지급여 기준 대도시 수준 상향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특례권한 확보 요청과 함께, 이를 위한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지방자치법 시행령 등의 법령 제·개정 방안 및 특례권한 이양을 추진할 전담 기구 설치 등이 논의됐다. 앞서 4개 특례시장은 지난 2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특례시에 대한 구체적인 권한 부여 및 이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특례시 전담 기구 설치를 건의했다. 이어 8일에는 4개시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내년에 있을 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 12월 9일 인구 10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서울 여의도 서울마리나 컨벤션센터에서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시장·국회의원 간담회 및 임시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은 특례시 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행안부의 지방자치법 시행령(안) 내용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에 가입돼 있는 있는 창원, 고양, 수원, 용인의 4개 특례시 시장들과 최형두 창원시 국회의원, 한준호, 홍정민, 이용우 고양시 국회의원, 백혜련, 김영진, 김진표 수원시 국회의원, 정춘숙 용인시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허성무 시장은 “최근 행안부가 발표한 지방자치법 시행령(안) 내용은 문재인 정부의 특례시 공약과는 거리가 멀다”며 “내년 출범하는 특례시가 실질적인 행·재정적인 권한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년 1월 13일 시행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초안이 지난 6
허성무 창원시장은 6일 오전 집중호우에 따른 팔용배수펌프장, 양덕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 현장 등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해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우선 팔용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 정상가동 여부, 매뉴얼 준수 사항 등 전반적인 점검을 하면서 갑자기 불어난 빗물로 인해 도심지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정상 운영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양덕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대비사항과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발생 여부 등 재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금일 강우에도 양덕천 주변이 침수가 발생 되지 않은 것을 현장 확인하면서 하천정비 등 남은 공정도 차질없이 시공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를 공사관계자 등에게 주문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 안전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없다”며 “앞으로 남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 ~ 10월 15일)동안 각종 재난에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4일 오후 3시 진해구민의 염원이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침체된 창원시 경제회복에 큰 힘이 될 ‘제2안민터널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새해부터 현장 중심 행정에 첫 시동을 걸었다. 시는 그동안 ‘제2안민터널’ 조기 개통을 위해 보상비를 전액 확보해 지난해 10월 보상 완료했다. 허성무 시장은 취임 후 총 5차례 공사현장을 방문해 직접 공정을 챙기는 등 최대한 개통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제2안민터널’의 빠른 개통은 문화재 발굴조사 기간을 얼마나 단축하느냐에 달려있다. 이에 허성무 시장은 이날 공사 및 문화재 발굴 관계자들과 만나 코로나19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창원시민 숙원사업인 제2안민터널 건설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또 허성무 시장은 문화재 조기 발굴, 공사 공기 단축 등 ‘제2안민터널’의 빠른 개통을 위해 시행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해 시공사, 문화재 조사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원활한 사업추진과 함께 문화재 보호에도 주안점을 둘 것을 주문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출퇴근시간 기존 안민터널의
창원시는 1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2021년 신축년 시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예년과 달리 인원을 대폭 축소됐다. 허성무 시장은 조영진 제1부시장, 정혜란 제2부시장과 함께 국립3·15민주묘지, 창원충혼탑을 방문해 참배했다. 먼저, 허성무 시장은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아 3·15부정선거에 맞서 고귀한 희생을 하신 우리 지역 민주 영웅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6·25전쟁 시 지역 수호를 위하여 전사하신 호국영령을 기리는 창원충혼탑을 찾아 묵념으로 순국선열들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시민을 위해 공직자로서 헌신의 의지를 밝혔다. 창원시는 특례시 지정으로 2021년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104만에 시민들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행정·재정적 권한을 구체화한 특례 사무를 발굴하여 창원 미래 100년의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허성무 시장은 “2021년은 창원특례시 지정으로 창원시를 통째로! 제대로! 바꿀 수 있는 역사적 전환점이 되는 해가 될 것이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