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창원단감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에 따른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세계로 뻗어나가는 창원단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창원단감테마공원에서 창원단감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허성무 시장은 창원의 감 농업을 수천 년간 지켜오고 전승해서 오늘날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의 주인공들인 지역농업인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단감나무 분양사업 이름표 달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분양받은 단감나무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감동을 선사했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이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형·무형의 농업자원 중 보전하고 전승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국가에서 지정하고 있으며, 자치보전과 홍보 등을 위한 사업비 15억원과 FAO세계중요농업유산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16개소가 지정되었고, 창원단감농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3차례에 걸쳐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끝에 제17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에 시는 창원단감이 농업분야 최고 영예자리인 국가중요농업유산에 지정됨으로써 창원단감의 우수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 백종헌)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승리에 이바지한 모범 당 기구 및 당원에 선정돼 이준석 당대표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모범당원 표창장 수여식에서 부산광역시당은 제20대 대통령 선거기간 여론 수렴과정에서 친절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및 언론에 미담 사례로 소개된 바 대선승리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백종헌 시당위원장은 “우리 부산시당의 구성원들이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애당심과 사명감으로 대선기간 헌신적으로 앞장서 당의 위신을 높이고 타의 모범이 되었기에 그 공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나라를 걱정하는 시민들의 기대와 소망에 부응하는 정치로 6월 지방선거도 승리를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윤지영 의원(국민의힘)은 23일 제302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에 대해 각 담당부서와 감사위원회는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촉구했다. '부산복지개발원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제8조 제1항에 따르면 시장은 복지개발원의 업무, 회계 및 재산에 관한 사항을 검사할 수 있으며, 복지개발원에 필요한 보고를 하게 할 수 있다.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통해 윤 의원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해당 조례에 근거하여 지도점검을 얼마나 했는지 서면질문을 하였으나 6년 동안 거의 없었다. 2020년에 겨우 2회를 했다는 답변서를 받았다"며 "담당부서가 감사위원회가 2년마다 시행하는 정기종합감사에만 의존하여 지도감독의 책임을 다하지 않은 소극적인 태도에서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며, 심지어 조례에 따른 지도감독이 재량행위라는 점을 악용하고 있는 사례로 보여진다"고 질타했다. 윤 의원은 "지난 제297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사위원회에 부산복지개발원에 대한 감사를 요구했다. 그 이후에도 수차례 감사를 요구했다. 하지만 예정된 정기종합감사에서 다
부산시가 내년도 국비 목표액을 8조 5천억 원으로 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는 이병진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3년 국비 발굴 전략회의’를 열어 실·국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늘 회의에서는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부산시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향후 부산의 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과 미래먹거리 사업 발굴 등은 물론 부산교통공사, 부산테크노파크 등 주요 투자기관 관계자들과도 국비확보 전략과 대응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특히, 새 정부 출범과 연계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부산의 주요 현안을 새 정부 중점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국비 확보와 연계시키는 방안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내년도 주요 신규 국비 사업으로 ▲북항재개발사업 2단계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물 공급체계 구축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수소연료전지 부품 신뢰성 평가 지원센터 구축 등을 꼽았다. 이병진 행정부시장은 “올해부터 기준금리 인상 및 유동성 축소가 본격화되면서 부동산 거래 감소로 이어져 시의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의생명‧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의생명·의료기기 산업 R&BD(사업화연계기술개발) 협력체계 구축, 바이오 지원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기업 지원 협업,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교류 추진 등으로 지역 미래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게 된다. 지난 2008년에 설립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의생명기업 지원 사업, 첨단기업 유치, 기술 사업화 지원, 연구개발 기반 확충 등으로 동남권 의료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기업 공동 R&D, 사업화 기획‧지원,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등을 수행하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운영 관리하고 있는 국책 출연기관이다. 두 기관이 가진 우수성을 상호 공유하고 공동사업을 협력해 나간다면 지역산업의 고도화와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실무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우수한 시설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R&D 클러스터 기관으로서 적
부산진구의회는 올해 3월~4월 두 달 동안 공개모집을 통해 의정활동을 지원할 7급 상당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한다. 부산진구의회는 제1위원회실에서 인사위원회를 열고 정책지원관 채용에 관한 심의를 의결하였다고 16일 밝혔다. 3월 21일부터 부산진구의회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7급 상당의 일반임기제 4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올해 1월 13일자로 시행되면서 전국 광역·기초의회가 정책지원관을 채용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오는 3월 30일까지 모집 공고 및 원서를 접수한 후 서류 심사 합격자를 4월 8일 개별 통보한다. 이어 같은 달 21일 면접 전형을 진행한 후 4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공고하고 추후 일정을 정해 임용장을 교부할 예정이다. 정책지원관의 주요 업무는 △조례 제정 및 개폐와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지원 △의원의 공청회·세미나·토론회 등 개최, 자료 작성 지원 등으로 의원의 의정활동 업무전반과 관련된 사항을 지원
부산본부세관은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3월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하였고 16일 밝혔다. 3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된 설미희 관세행정관은 급증하는 특송화물 체화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업한 일괄폐기 대집행으로 장기체화물품을 신속하게 폐기하면서 특송화물의 물류흐름 원활화에 기여하였다. 우수상을 수상한 홍종인 관세행정관은 선적대란으로 수출검사대상의 터미널 장치기간이 제한되어 수출업체의 애로가 발생하자 선적지 터미널과 간담회를 열고 장치기간 연장 협의 도출하여 중소수출기업을 지원하였다. 장려상을 수상한 정경석 관세행정관은 관세포탈 피의업체가 경정고지액 중 일부 미납으로 납부의지가 있음에도 자금조달 불가로 폐업위기에 처하자 중소수출입기업을 위한 세정지원제도(분할납부) 적용으로 업체구제를 위한 적극행정을 펼쳤다.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은 “부산본부세관은 앞으로도 민원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각종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의 신경과 조재욱 교수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메디컬 코리아’의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조재욱 교수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1년 ICT기반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사업’과 ‘의료 해외진출 국제협력지원 사업’ 수행을 통해 한국의료 해외진출 및 인지도 제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한국의료 해외진출 및 인지도 제고 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평가해 매년 기관과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부산시는 14일 오후, 부산의 대표 창업교류공간인 ‘비(B)-스타트업 그라운드’에서 창업투자 경진대회(B-스타트업 챌린지) 수상기업 대표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말랑하니, 주식회사 웨인힐스벤처스 등 경진대회 수상기업 대표 10명이 참석하여 각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 활성화 등 창업기업이 지속 성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참석기업들은 지역에서 일정 규모로 성장한 스타트업이 떠나지 않도록 제도적 방안 마련과 수도권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지원 필요성에 대해 입을 모았고, 이에 박형준 시장은 “혁신 벤처기업이 지역에서 투자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 지역뉴딜 벤처 펀드 조성과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 공간 조성을 통해 청년 창업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른 시도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인건비․체재비 지원 등 유인책 마련에도 지속적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답했다. 투자경진대회(B-스타트업 챌린지)는 부산시와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우수역량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는 11일 오전 11시 시당 강당에서 선대위원회 위원장, 본부장 등이 모인 가운데 해단식을 했다. 해단식에는 서병수, 조경태, 김도읍, 백종헌, 황보승희, 김희곤 국회의원, 이언주, 김척수 당협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 및 선대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서병수 총괄선대위원장은 “개표 때 마음을 졸이며 TV를 봤다. 이번 선거는 여론조사를 제대로 캐치하지 못한 교훈을 얻은 선거였다.”며 “많은 준비와 활동으로 승리를 거둔 선대위원들게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조경태 총괄선대위원장은 “부산에선 민주당보다 20% 앞서는 결과를 얻었다. 위대한 부산시민들깨 감사드린다.”며 “윤석열 정부가 초심을 잃지 않고 성공한 정부로 기억되길 바라며, 그렇게 되도록 다 함께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백종헌 선거대책본부장은 “선대위의 각 본부별 모두 정말 수고 많았다.”며 “지방선거도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