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는 지난 18일(금) 20시경 롯데칠성 공장 앞 도로상에서 경남경찰청 암행순찰팀과 함께 합동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코로나19가 여전히 강한 전파력을 보이는 가운데 음주운전 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음주운전 사고예방과 경각심 제고를 위해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단속에는 전파 감염에 유의하기 위해 접촉·비접촉 감지가 가능한 복합감지기를 사용하여 철저한 방역 수칙 아래 진행되었다. 양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개선된 장비들이 많이 보급되고 있다, 전파 위험 때문에 음주운전 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다.”며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가는 중대 범죄 행위이므로 술을 마신 후에 결코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청년매입임대주택 39세대(청년매입 4세대, 공공리모델링주택 35세대)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대상 주택은 연제구 연산동, 금정구 남산동, 동구 수정동에 위치하며, 청약신청은 오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사가 주택을 매입, 리모델링한 뒤 주변시세 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공급하는 공사 매입임대 사업 중 하나다. 공급대상 주택 유형은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소형아파트로 주거전용면적 기준 평균 15~20㎡ 규모다. 월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40~50% 수준으로, 1순위의 경우 기본보증금 150만원 평균 임대료 13만원, 2・3순위 경우 기본보증금 200만원 평균 임대료 16만원 수준이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의 입주대상은 무주택자로서 청년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자가 해당되며, 청년 나이 이외의 대학생(‘22년도 입・복학예정자 포함), 취업준비생(대학 또는 고등・고등기술학교를 졸업하거나 중퇴 후 2년 이내인 사람으로서 미취업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 가능하다. 순위별 입주자 자격요건으로 우선 입주자의 경우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포함)에서 퇴소예정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백신패스로 인한 강제접종 이후 일일확진자가 최대 44배 폭증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이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조사 및 분석한 결과, 올해 2월 16일 일일확진자는 90,443명(누계 1,552,851명, 2차 접종률 95.9%, 3차 접종률 67.2%)으로 지난해 11월 1일 백신패스가 처음 시행되기 직전인 10월 31일 일일확진자 2052명(누계 349,607명, 2차 접종률 87.6%)보다 44배 폭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 접종률은 18세 이상 기준) 최 의원은 앞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 인공 항체를 보유한 ‘백신 접종자’가 코로나 자연감염 이후 회복하여 자연면역 항체가 생긴 ‘비접종자’보다 코로나 재감염 위험이 6배나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최 의원은 ‘백신 비접종 그룹 중 자연면역자의 면역력이 백신접종자보다 훨씬 강력하고 광범위하다’는 점을 근거로 질병관리청에 관련 연구결과 및 정부 측의 입장에 대한 내용을 요구하자,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자(화이자 2회 접종)’는 ‘감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창원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윤석열 선대위 직능총괄부본부장, 복지보건의료지원본부장)은 16일 '경남 의사 309명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지지선언에는 강기윤 직능총괄부본부장을 비롯하여 이달곤 경남도당위원장, 경남 현직 의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윤 후보를 지지하는 경남 의사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는 말로는 공정과 정의를 외쳤지만 대한민국 전체를 불공정·양극화·불평등이 난무하는 초라한 나라를 만들어버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공정과 상식에 기초해야 한다는 소신으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3월 9일 윤석열 후보 대선 승리를 위해 309명의 지지자가 동참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강기윤 직능총괄부본부장은“윤석열 후보는 상식과 공정으로 대한민국을 하나로 결속시킬 국민의 후보이자,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힘을 하나하나 모아 오는 3월 9일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압도적 승리를 달성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rdqu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15일 부산서면 태화쥬디스 광장에서 "3월 9일 대선승리"를 외치며, 부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 서면 쥬디스태화 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유세장에는 국민의힘 지지자들과 관계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국민과 국민의힘이 대한민국을 바꾸는 위대한 승리의 날을 위해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부산은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경제 성장을 이끈, 정치 사회 문화에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곳이다. 지난 5년간 민주당 정권 아래, 살만했는가. 이 사람들(민주당)이 5년 더 해도 되겠는가"라고 반문하며, "대한민국을 퇴보시키고, 서민들의 삶을 망가뜨렸다. 그리고 부산을 초라하고, 재미가 없다고 한 사람들이 부산이 재미가 없는 곳이냐"라고 하면서 민주당 인사들의 부산 관련 실언을 끄집어 내면서, 현 정부를 비난했다. 이어, "저는 정치 신인이지만, 나라가 망가지는 꼴을 볼 수 없어, 절실한 마음으로 섰다. 대한민국도, 부산도 확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또, 윤 후보는 "서민들의 고혈을 받아서 어디에 썼는가. 자기 편에 거의
부산시교육청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이은정 전 회장이 지난 7개월간 30여명의 학부모 대표자들의 협력을 통해 1만5천명의 지지자를 모아 14일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학부모 대표자 회의에서 교육은 교육감뿐만 아니라 국가정책이 함께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론화 되었고 ‘훗날, 우리 아이에게 엄마의 선택이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결을 통해 언행일치가 되는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전 회장은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사랑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싶은 대한민국, 누구나 노력하면 성공을 할 수 있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울 대통령으로 윤석열 후보를 선택했다”며 지지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날 지지선언식에 참석한 서병수 국민의힘 부산 총괄선대위원장은 “국민의힘 부산시당에 학부모 지지가 생겨서 너무 든든하고 힘이 된다.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화답했습니다. 학부모들은 “화려한 언변보다 행동으로 진실을 증명한 윤 후보는 틀림없이 아이들이 마음으로 존경하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윤석
하윤수 전 부산교대 총장이 14일 부산시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제2의 부산발 교육혁명으로 위기에 직면한 부산교육을 다시 세우고 부산을 세계적인 교육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출마 입장을 밝혔다. 하윤수 전 총장은 “부산교육의 침체가 교육도시 부산의 위기를 가져왔다”며, “학생과 젊은층이 대거 부산을 떠나면서, 학령인구와 생산인구가 급감하고 고용이 위축되는 등 부산의 현실이 너무 암담하다”고 전했다. 이어 “부산교육 뿐만 아니라 부산의 생존과 미래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로 규정하고, “중도·보수 교육감후보로 부산교육 혁신과 부산 발전을 염원하는 부산시민의 뜻에 반드시 부응하겠다”고 피력했다. 하 전 총장은 “현재 부산교육은 획일적 평둔화(平鈍化) 교육에 경도돼, 학력 깜깜이와 기초학력 저하, 교육양극화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코드인사, 일방통행식 소통·공감 부재의 불통행정에 시민의 불만과 불신도 높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 부산교육에는 이념지향적
코로나19 진상규명시민연대 부·울·경 연합회가 10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 대책 무능으로 국민의 일상생활 불편과 민간경제 마비로 무너진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보수진영의 결집을 통해 정권교체에 앞장서고자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방, 외교, 법치,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자유민주주의는 사라지고 정권 유지 세력의 끊임없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무계획·무체계적인 통제로 국민들의 일상생활은 불편하기만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진상규명시민연대 부·울·경 양봉식 총회장은 “정권교체가 답이다. 코로나피해자에 대한 보상과 국민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진상규명시민연대 부·울·경 총연합회는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 방역과 대책에 대한 무능으로 국민의 일상생활 불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민간경제가 마비된 대한민국의 재건을 위한 정권교체에 밀알이 되겠다는 취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은 지난해 2월 26일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10~30대 심낭염이 2배 폭증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조사 및 확인한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한 국내 심낭염 환자는 총 3681명으로 과거 5년간(2016~2020) 평균 환자 수 2760보다 921명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난해(1~11월)10~30대 심낭염 환자 수는 1100명으로 과거 5년간(2016~2020) 평균 환자 수 584명보다 1.9배 늘었다. 최 의원은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젊은층에서 심낭염 부작용 발생이 빈번하다는게 증명되고 있다”며 “정부는 국민 생명과 건강을 해치는 획일적인 백신패스를 당장 철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최춘식 의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10~20대 심근염이 2배 이상 폭증했다는 조사 결과도 공개한 바 있다.
김해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강원, 충북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관내 양돈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 인프라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ASF는 지난해 10월 강원도 인제군 양돈농가에서 최종 발생 후 추가 발생은 없으나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ASF 항원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으며 발생되는 개체가 강원도에서 충북지역까지 점차 확산 남하하는 추세로 산으로 둘러 쌓여 있는 한림, 생림, 상동지역은 야생동물에 의한 감염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우선 ASF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양돈농가에 방역물품을 공급해 농장 내에서 자체 차단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공무원 전담관을 동원해 매주 농장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 ASF 농장 유입을 막기 위한 기본방역수칙과 농장 4단계 소독요령 등을 전 양돈농가에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타 시도 생산 생축, 분뇨, 사료에 대한 반입·반출 제한조치와 함께 야생멧돼지 ASF 발생 시·군 입산금지 행정명령을 시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ASF의 근본적인 차단방역을 위해 시는 양돈농장 내 8대 방역 시설을 의무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