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21뉴스] 김석준 기자= 김해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바른 육아 상식과 출산‧육아 지원 시책을 재미있는 퀴즈로 풀어보는 ‘2024 도전! 아빠 육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독박육아는 이제 옛말이라는 변화된 시대상을 반영, ‘엄마·아빠 함께 육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육아만렙 아빠들이 퀴즈를 풀며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골든벨 참여 아빠 50명 외에도 영·유아를 포함한 가족 모두가 총출동해 약 2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판타스틱 버블쇼, 조물조물 클레이, 아빠와 크레파스, 토더기와 함께 사진찍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yes! 키즈존’ 함께 준비돼 가족 모두를 위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또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에서 올해 첫 출발해 세 번째로 열린 ‘함께하면 든든한 육아를 다짐하는 함께육아 캠페인’을 세레머니와 함께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치열한 퀴즈배틀의 마지막 승자였던 ‘육아의 신’ 전○○(34·
[김해=데일리21뉴스] 김석준 기자= 김해시는 30일 글로컬대학 허브캠퍼스에서 김해시청 소속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계방안 사례를 통해 지역활력을 찾아가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제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이자 글로컬대학 추진 집필팀장을 맡고 있는 이우경 기획처장과 로컬 브랜딩 및 지역문제 해결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밀양소통협력센터 박은진 센터장을 초청하여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24년 글로컬대학사업 등 다양한 방안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이날 이우경 기획처장은 인제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대학 사업 전반과 주요 전략인 All-City Campus(올-시티 캠퍼스) 전략과 대학의 혁신을 통해 지역의 혁신과 지역 인재의 지역 정착을 도모할 것을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지난 4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된 인제대학교는 8월 말 본지정 발표를 향해 김해상공회의소 등 다양한 지역기관들과 협업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어 박은진 센터장은 ‘지역에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밀양소통협력센터의 &lsqu
[밀양=데일리21뉴스] 김석준 기자=안병구 밀양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0일 초동면 검암리 소재의 모내기 영농현장을 방문해 올해 모내기 진척 상황을 살펴보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안 시장은 잦은 이상기후와 급속도로 증가하는 병충해로 농사짓기에 어려움이 많다는 농업인들의 고충 사항을 듣고, 드론 등 공동방제 실시, 살균·살충제 추가 지원 등 병해충 방제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안 시장은 “이상기후, 일손 부족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힘쓰는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밀양이 명품 쌀 주산지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데일리21뉴스]김석준 기자= 안병구 밀양시장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상동 매화마을에서 농업기술센터가 시행하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현장을 방문해 수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안 시장은 영농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기된 문제점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안 시장은 고령 농업인들이 운전을 못해 고장 농기계를 수리센터까지 가져갈 수 없어 순회수리반만 기다린다는 주민들의 말을 듣고, 순회수리 교육 확대 방안을 검토하고 적기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으로 농업인들을 직접 찾아뵙고 여러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며 "찾아가는 순회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교육을 강화해 농기계 사고 예방과 적기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밀착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오는 12월 4일까지 관내 82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남=데일리21뉴스]김석준 기자= 김해시는 대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도 찾아가는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예방교육”을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은 난개발 방지와 환경보호, 국가 보안 등을 목적으로 지정된 구역으로 김해시의 경우 11개 읍면동 109㎢ 면적이 해당된다. 이 구역 내에서 허가 없이 건축물과 공작물을 건축 또는 설치하는 행위, 물류창고나 공장 등으로 용도 변경하는 행위, 인접 토지를 주차장 등으로 형질 변경하는 행위, 농업용 비닐하우스를 관리사 또는 창고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건축자재나 폐기물을 적치 또는 투기하는 등의 행위가 금지된다. 최근 들어 불법행위로 시의 단속을 받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찾아가는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예방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권역과 창원권역으로 나눠 총3회 실시하게 되며, 직접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해당 지역의 이·통장 및 이해관계자(토지소유자 등)에게 불법행위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것
[데일리21뉴스] 기석준 기자= 밀양시는 주민생활지원과가 보건복지부의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특별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3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밀양행복나눔펀드’에 전달했다. ‘밀양행복나눔펀드’는 법과 제도의 한계 때문에 기초생활 보장제도, 긴급복지 등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 계층에게 공무원과 시민들이 기부한 성금으로 생계비·의료비·주거환경개선비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됐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은“이번 나눔은 저소득층 관련 업무를 주로 하는 주민생활지원과의 특성상 더욱 뜻깊은 일”이라며 "지역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의 귀감이 되는 따뜻한 마음을 밀양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액수의 크고 작음을 떠나 지역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앞으로 더욱더 밀양의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데일리21뉴스] 김서준 기자= 생체재료분야 세계 최대 국제학술대회인 ‘제12차 세계생체재료학회(WBC 2024)’가 전 세계 60여 개국 4,000여 명 이상의 세계적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5월 26~3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세계생체재료학회(WBC)는 국제 본부인 세계생체재료학회연합(IUSBSE)에서 1980년부터 4년마다 개최하는 생체재료분야 세계 최대 국제학술대회로, 올해 12차 대회는 한국생체재료학회 및 WBC 2024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 ‘생체재료의 융합 : 미래 의료를 위한 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생체재료분야 전문가들이 최신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로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 사교 프로그램,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학술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국립 3대 아카데미(과학, 의학, 공학)에 모두 선출된 저명한 과학자인 매사추세츠 공과대 파울라 하몬드 교수(Paula T. Hammond)의 ‘암 치료를 위한 맞춤형 나노 운반체’라는 강연을 비롯한 7인
[경남=데일리21뉴스] 김석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23일부터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시작된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밀양강 오딧세이는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실경 멀티미디어 뮤지컬 쇼로 축제 기간 내내 관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올해는 임진왜란 시 작원관 전투의 영웅인 밀양 부사 박진 장군, 유일한 여성 의열단원 현계옥, 독립운동가 윤세주의 이야기를 압도적인 규모의 야외무대에서 선보여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아리랑 주제관은 유물 및 발간자료 전시, 아리랑 청음 코너, 디지털 게임존 등 흥미롭고 다양한 구성으로 아리랑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알 수 있었다는 평가다. 특히 영남루 국보 지정서를 아리랑 주제관 입구에 전시해 60년 만의 국보 재지정을 기념했다. 다채로운 체험 행사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아리랑 미로와 아리랑 원더랜드에서는 어린이들이 미로찾기와 놀이를 통해 밀양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느끼며 체험할 수 있었다. 밀양농업의 미래를 알고, 밀양의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밀양농업관, 독립운동을 경험하는 의열단 체험 등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
[데일리21뉴스]김석준 기자= 해운대구가 추진 중인 신청사 건립사업에 대한 부산시 지원계획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의회 김태효 의원(국민의힘, 반여 2·3동, 재송 1·2동)은 이번 임시회(제320회) 기간 중 기획조정실 소관 안건심사에서 부산시 중기지방재정계획의 오류에 대해 지적하고 보완을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당초 부산시의 2023년~2027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는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사업 완료시점이 2026년 12월 되어 있었다. 그러나 2024년~2028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는 갑자기 2028년 12월로 2년간 연장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실제 사업완료 예정 시점 2027년 다음해인 2028년에야 총지원금액의 60%가 교부되어 예산지원이 마무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변경된 계획대로라면 공사가 완료되더라도 시공업체에 공사대금을 제때에 지급하기 불가능한 상황이다. 또한 이번달 신청사 건립공사가 착공하는 상황에서 금년도 시의 지원예산액이 전무한 것으로 돼있어 사업추진에 차질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지원예산의 추경 편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이날 “시의 당초 지원계획에 따
[데일리21뉴스]김석준 기자= 부산시의회 박종철 시의원(국민의힘, 기장군1)이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미래개척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 전파, 확산하고자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매년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 혁신 파급성, 창의성·참신성, 자기계발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박종철 의원은 제9대 부산시의회 의원, 시민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미래산업 발굴, 신사업 유치 지원 및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5분자유발언,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대안 및 개선방안을 제시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초인 ‘부산광역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와 ‘부산광역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부산광역시 수산식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을 제 개정하고‘해사법원 부산 설립 촉구 결의안&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