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5일 시청 365안전센터에서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와 김해중·서부경찰서, 5개 킥보드업체와 1개 전기자전거업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최근 설치한 전동킥보드 전용주차구역을 안내하고 대통령 직속 제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제시한 13개의 주·정차 제외구역을 참고하여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을 주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과 주차된 전동킥보드의 신속한 수거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도로교통법’ 주요 개정사항과 대여업자 준수사항, 이용자 준수사항 등 민·관·경이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사항에 적극 협력하여 시민의 안전과 민원 발생에 적극 대처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업체와 시 관계자로 민원처리반을 구성하여 접수된 민원을 즉각적으로 업체에 전달하는 등 지도를 꾸준히 하고 있고 앞서 실시한 2차례의 간담회와 분기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대구문화재단과 대구시는 대구를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인 대구컬러풀페스티벌 개최 취소의 아쉬움을 달래고 내년도 축제에 대한 기대감 증폭을 위한 <리마인드 컬러풀 : 메타 퍼레이드> 참여자를 오는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마인드 컬러풀 : 메타 퍼레이드 공모>는 확장 가상 세계가 아닌 일상 공간 속에서 퍼레이드 영상을 촬영하여 접수하는 <시민 영상 퍼레이드>와 퍼레이드팀 발굴을 위한 <퍼레이드 쇼케이스>로 구분된다.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메타 퍼레이드는 ‘영상’을 매개로 진행되며, <시민 영상 퍼레이드>는 개인 또는 소규모(방역수칙 모임 인원)로 팀을 구성하여 1분 이내 영상을 촬영하고 개인 유튜브 계정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퍼레이드 쇼케이스>는 컬러풀페스티벌 참여를 목표로 하는 퍼레이드팀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희망 단체는 ‘일상의 귀환’을 주제로 3분 내외 퍼레이드 공연을 구성하여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총 4천만원의 규모 진행되는 메타 퍼레이드는 시민 영상 퍼레이드 부문 총 10개팀에 총 1
대구시는 다가오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지역 내 소비촉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대구행복페이 800억원을 특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9,630억원의 일반할인 판매 분량은 10% 할인혜택과 다양한 결제 이벤트로 입소문을 타며, 시민들의 폭발적 호응을 받아 지난 10월 20일자로 모두 소진됐다. 이에 대구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지역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고, 지역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특별 추가판매를 진행한다. 추가발행은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며 10% 할인율로 800억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일시적으로 월 할인구매한도액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단, 카드당 최대충전한도는 5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며, 잔액 사용 후 재충전이 가능하다. 추가 800억원의 발행이 완료되면 올해 판매는 종료된다. 2020년 3천억 규모로 처음 발행된 대구행복페이는 올해 1조 430억원 발행을 넘기며, 명실공히 최고의 경기활력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대구행복페이 이용현황을 분석해보면 음식점이 1,728억원으로 전체 23.6%, 뒤를 이어 슈퍼마켓이 1,02
창원시는 지난 23일 오후 3시 태림산업에서 ‘창원경제 V턴, 스마트로부터’를 주제로 창원사람들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좌담회는 김사숙 전 MBC경남 국장이 진행을 맡았고 허성무 창원시장,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장, 박민원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추진단장, 오경진 태림산업 부사장이 참석했다.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창원국가산단은 현재 ‘스마트’(smart)와 ‘그린’(green)을 더한 스마트그린산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좌담회 참석자들은 침체한 창원경제를 V턴(브이 턴) 할 수 있는 핵심이 스마트그린산단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며, 창원산단의 미래와 방향을 중심으로 담론을 나누었다. 창원국가산단은 지난 2019년 경기도 반월·시화국가산단과 함께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산업단지 선도 프로젝트’ 시범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전국 1호 스마트산단이 됐다. 박민원 단장은 “제조혁신을 위한 생태계를 만들지 않으면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창원산단 내 개별공장의 스마
거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3건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는 사등운동장 시설물 개선사업, 옥포운동장 시설물 개선사업, 하청야구장 조명등 교체사업이 선정돼 국민체육기금 8억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2일 공모사업 대상지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사업대상지 3개소를 현장 방문해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변광용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면서 “시설이 노후화돼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개선과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 착공 전에 지역주민과 체육회 관계자 등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과 23일 2회에 걸쳐 고위기청소년 진로지원 프로그램 대상자중 언어분야 지원자 2명이 김해시지역아동센터 2곳을 방문해 일일 공예강사로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활동은 고위기청소년 대상 진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신의 강점과 관련된 학원비를 지원받은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로 사회에 보답하는 활동으로, 언어분야에 지원받은 대상자 2명이 일본어와 영어로 공예 특강을 진행하기로 하여 마련됐다. 지난 16일은 목양비젼지역아동센터의 일본어 공예수업에 이어, 23일에는 동상지역아동센터에서 영어로 진행하여 총 20명의 지역아동센터 이용청소년에게 목공예 수업이 진행되었다. 일본어 수업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진행하는 언니가 일본어를 너무 잘 해서 멋있었다. 목공예와 일본어로 진행했던 눈치게임도 재미있었고 이제는 일본어로 숫자를 정확히 이야기할 수 있다”며 뿌듯해 하였다. 박종주 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이 직접 강의 계획을 하고 미숙하지만 진행도 하면서, 학원비를 지원받기만 하는게 아니라 강점을 지역사회와 나누면서 자신의 미래와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되는 시간이었다“
창원시는 수학과 과학에 재능 있는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양질의 수학 및 과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고 미래의 지역 우수 수학·과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2022학년도 창원시 수학·과학 창의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학·과학 창의반에는 창원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자녀 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에 이 분야에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인정되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분야 및 인원은 현재 초등학교 3~5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 3개반(51명)과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중등 2개반(24명)으로 총 5개반 75명이다. 선발과정은 서류 심사와 필기 및 면접고사의 2단계로 이루어지며, 면접고사는 초·중학교 수학 및 과학 교과내용 전반에 대하여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테스트하는 문답으로 실시되고, 선행학습이나 습득지식보다 창의성과 영재성을 측정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수학과 과학(물리, 화학, 생물)의 기초영역 및 심화영역을 포함한
거제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거제면 소재 농업개발원에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용굴삭기 안전운전교육울 실시했다. 농용굴삭기 활용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운전 부주의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굴삭기 취급조작 및 안전한 운전, 농기계 사고예방교육을 위해 굴삭기 5대와 최신장비인 굴삭기운전시뮬레이션 장비를 활용하여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일환으로 이론교육은 컴퓨터 및 핸드폰을 활용한 비대면(ZOOM) 교육으로 진행하고 실습은 5개조로 나누어 3일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팀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 굴삭기 9대를 임대장비로 구비하고 있으며, 굴삭기 안전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은 4만원의 가격에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 21일 오후 4시 시장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남을 대표해 출전, 메달을 획득한 김해시 출신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102회 전국체전은 지난 8~14일 경북 구미 일원에서 개최돼 경남은 금메달 24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40개 등 총 87개 메달을 획득, 대회에 참가한 17개 시·도 가운데 4번째로 많은 메달을 차지했다. 이 중 김해시 출신 선수가 복싱 등 7개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로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격려 자리에는 복싱 벤텀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한 서민제 선수와 자전거 3㎞ 개인추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해건설공고 3학년 주사랑 선수, 자전거 2㎞ 개인추발과 500m 독주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한 진영고 2학년 박은비 선수가 참석했다. 특히 서민제 선수는 최근 세계 최초로 10체급을 석권한 복싱 유망주이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에도 장애가 많았을 텐데 우리 학생선수들이 흘린 땀이 좋은 결실로 돌아와 무척 기쁘다”며 “우리시에서 열릴 2024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경남을 대표하는 선수가
창원시는 마산국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AI love Changwon」 행사를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마산국화축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I love Changwon」 행사는 창원시가 한국전기연구원과 추진 중인 인공지능(AI)사업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 사업 및 성과 홍보, 일상생활 속 AI 기술 소개, 인공지능(AI) 과학키트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가 마산국화축제와 연계하여 추진되는 만큼 최대한 많은 시민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인식 제고 및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힐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방문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인공지능(AI) 과학키트 체험의 경우, 물체 인식 센서에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토토카 자율주행차’와 아두이노 보드와 블록코딩 프로그램을 연결하여 코딩으로 인공지능을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 악기 만들기’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체험키트의 경우 3,000명을 대상으로 배부하여 행사장 내에서 직접 제작하거나 가정에서 유튜브를 통해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