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상인들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시책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시장경영패키지사업,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등으로 각 시장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김해지역 6개 전통시장 가운데 1일 평균 이용객이 가장 많은 시장은 외동시장으로 일평균 2,000명 이상이며 그 다음은 삼방시장으로 1,500명 정도이다. 이용자가 많은 삼방시장과 외동시장은 전통시장 편의시설 개선과 지원, 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시설 현대화사업이 올해 진행된다. 삼방시장은 이달 내 고객지원센터 캐노피 보강공사에 착수하며 외동시장은 아케이드 보강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용역과 사업 설명회를 거쳐 오는 6월부터 공사 착수 예정으로 완공 시 비 가림 시설 보수로 장보기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 전통시장 점포를 대상으로 연간 화재공제 보험료도 지원한다. 화재공제 가입지원은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전통시장 안전망 구축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것으로 화재공제 상품에 가입하는 점포에 최대 12만원 한도의 공제료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의 자생력과 상인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장경영패
거제시는 지난 4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시무식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직원 소통의 날은 시정유공 민간인 및 직원 표창, 직원 재능 공연, 그간의 시장과 직원들 사이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시정유공 민간인 표창수여에는 거제씨름의 저변확대와 2022년 거제장사 씨름대회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거제시씨름협회 문지훈 회장을 비롯한 거제시청씨름단의 손영민 명예부단장, 최석이 감독이 표창을 수여받았고, 상하수도과 강석현 주무관은 업무추진 공로로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여받았다. 이어서 거제시청 동호회 ‘몽돌이 브라더스’의 흥겨운 색소폰 연주로 이어졌으며, 그간 시장과 직원들 사이에 소소한 에피소드를 통해 추억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 차출, 비상근무, 선거근무 등 각종 업무에 직원들 노고가 많다”며 “민선 7기가 출범하고 거제시가 만들어 낸 성과는 모두 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 낸 것이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창원시는 지난 5일 오후 1시10분 성산구 성주동 소재 ㈜동구기업에서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 전국기능경기대회 기술위원장인 류병현 ㈜동구기업 대표와 면담을 갖고 오는 8월 제57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본부 주관으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창원컨벤션센터를 비롯한 창원지역 5개 경기장과 김해·진주·사천지역 3개 경기장 등 경남지역 총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 및 대회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로봇 등 53개 직종에서 예비 숙련기술인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을 포함, 53개 직종 중 36개 직종이 창원에서 진행된다. 대회 직종별 최고 득점자는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전국 기능경기대회 개최는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메카인 창원의 기술 위상을 높이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문화, 관광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는 만큼 성공적인 대
대구시는 지난 4월 4일 아침 출근시간 시청 본관과 별관 입구에서 ‘청렴하Day’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실시하는 청렴하Day 캠페인의 첫 행사로 대구시와 소속 사업소뿐만이 아니라 8개 구·군, 4개 공사·공단, 14개 출자·출연기관이 함께 참여해 대구 지역 공직사회 청렴 분위기 확산에 힘을 모았다. 특히, 대구시 본관과 별관에서 동시에 실시된 캠페인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주무부서 과장 등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공무원 노동조합에서도 행사에 참여해 하위직원에 대한 갑질행위, 꼰대문화, 업무 관련 편의제공 등 잘못된 관행 개선 노력에 힘을 보탰다. 이날 아침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세대공감 3대 관행 근절을 위해 ‘갑질’, ‘꼰대문화’, ‘편의제공·수수’으로 상징되는 매트를 밟고 지나가는 퍼포먼스를 비롯해 간부공무원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 홍보물을 나누어주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프로그램이 진
김해시는 5일과 6일 청명·한식 산불방지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청명, 한식에는 묘지 개장·이장이 늘고 식목일이 겹쳐 입산객이 늘어나는 시기로 시는 산불 취약지 순찰,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해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양일간 산불감시원을 공원묘지, 등산로 등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하고 산림과 직원 2명씩 2개조를 구성하여 불법소각행위 기동단속으로 소각행위와 화기물 취급행위를 엄중 계도한다. 또 오전 1회, 오후 1회 임차헬기를 활용한 공중 순찰과 함께 마을앰프 방송, 차량 가두방송 등 소각행위 금지 방송을 확대 실시하여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김해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대부분의 산불은 인재로 시민들이 무심코하는 소각행위로 발생한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어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산불 예방을 위한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세계 자폐인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 4월 2일)’을 맞아 지난 4월 1일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자폐의 조기진단과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UN 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블루라이트(Light it up BLUE) 캠페인을 통해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빛으로 주위를 밝힌다. 전국 지역 명소와 관공서에 파란 조명을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난 4월 2일 일몰까지 광안대교, 영화의전당 등 주요 명소에 파란불을 밝힘으로써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지난해 이어 전국 8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및 발달장애 행동발달증진센터도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했다. 양산부산대병원도 지난 4월 1일 풍선, 장미(꽃말:기적), 마스크 등을 파란색으로 준비하여 환자 및 보호자 대상으로 세계자폐인의날 맞이 안내문을 함께 배부했다. 또한 원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거제시청씨름단이 지난 1일 경남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6회 전국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개인전 모든 체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여자씨름의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각 체급 금메달을 따낸 거제시청 한유란, 이서후, 이다현은 결승전 경기에서 상대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 매화급 준결승전에서 거제시청 소속 선수끼리 맞붙은 최다혜 선수를 2-1로 꺾으며 결승에 오른 한유란 선수가 구례군청 신채림을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2022 평화의도시 거제 거제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국화급에서는 이서후(거제시청) 선수가 결승 상대인 이세미(구례군청) 선수를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승리하면서 국화급에서 신흥강자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무궁화급 이다현(거제시청) 선수는 거제장사씨름대회 무궁화급 장사결정전에서 만났던 김다영(괴산군청) 선수의 밭다리 공격을 힘으로 밀어붙여 2-0으로 꺾으며 이다현 선수의 독주가 이어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코로나19로 훈련이 쉽지 않았는데도 열심히 훈련하여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 체급 석권의 금자탑을 세운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창원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차량 및 기계장비의 구조변경 완료 후 발생하는 취득세 신고납부에 대한 안내를 위해 ‘차량 구조변경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레저 차량(캠핑카)과 물류 차량(택배) 등 구조변경 차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구조변경 승인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직접 취득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하나 미신고하여 가산세를 포함하여 추징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마산차량등록과에서는 납세의무자의 불이익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차량 구조변경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제작하였다. 특히 구조변경 승인기관인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소에 안내문을 비치 및 구조변경 승인 시 차량 소유자에게 차량등록증과 함꼐 배부토록 하여 취득세 신고납부 홍보와 안내를 용이하게 하였다. 김재명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차량 구조변경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은 차량과 기계장비의 구조변경 후 취득세가 미신고되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취득세 신고납부 홍보와 안내 효과를 높여 창원시의 행정 신뢰도를 제고하고, 신뢰 세정을 구현하는데 일조할 것이다”고 말했
김해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에 따라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일부 조정된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주간의 거리두기는 영업시간과 사적모임 기준을 부분적으로 조정하였으며 정부는 이후 방역 상황과 의료 여력 등을 확인하면서 추가적인 완화를 결정할 계획이다. 주요 조정내용은 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8인까지 가능한 사적모임 인원 기준을 10인까지로 확대한다. 다만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또 현재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일부 시설에 적용되고 있는 23시 운영시간 기준을 24시까지로 1시간 완화한다. 아울러 그간 보건소에서 시행해오던 신속항원검사는 중단한다. 시민 혼란 방지를 위해 4일부터 1주간 사전 홍보와 안내 후 11일부터 본격 시행하며 자가검사키트는 재유행 등 향후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비축하고 일부는 방역 취약계층에 활용한다. 또 코로나19 사망자에 대한 장사방법 및 장례비 지원제도를 개선한다. 4월 중 장사방법 제한에 대한 고시와 공고가 폐지되면 유족이 원하는 방식으로 화장이나 매장이 모두 가능하게 된다. 아울러 그간 코로나19
거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지원사업’ 공모에서 거제대가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거제대가 47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AI융합 기술인력 양성사업’ 공모 선정에 이어 연이은 민‧관 협력 성공사례다.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 지원사업은 공과대학 특성에 맞는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창의적 공학인재 양성 및 공학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30일 전국 135개 전문대학 중 거제대학교를 포함해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거제시는 거제대학교 전기공학과가 주관해 2028년까지 매년 1억 7천만원씩 총 1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는 스마트 팩토리 분야-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 사업이 산자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적극 지원했다. 거제대의 사업은 조선산업의 스마트야드화(K-Yard)에 필요한 기술인력을 양성, 스마트팩토리 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스마트제조 산업의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기업과 협력한 산학협력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팩토리 직업교육을 주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