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이 지난 11일 열린 ‘2021 HEPA포럼’의 화상회의 패널로 참여해 교수학습체제의 변화와 대안으로써 코칭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HEPA(Higher Education Planning in Asia)협회는 아시아의 고등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전문가들이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하는 비영리모임이다. HEPA협회는 매년 한차례씩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초대 포럼은 홍콩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진행됐고, 올해는 대한민국의 아주대학교와 싱가포르공대(SIT)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이번 HEPA포럼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고등교육(Higher Education Adapting to a Post-COVID World)’으로 정해졌다. 부 총장은 이날 행사의 두 번째 토의에 참여해 ‘전통적인 교수-학습법을 넘어(Beyond the Traditional ‘Teaching and Learing’)’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부 총장은 발제를 통해 “미래에는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기술이 대부분의 영역에서 인간을 대체할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난 11월 11일(목)~12일(금) 양일간‘제4회 KMOU LINC+ 체험의 날’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대학 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미래기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게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드론·VR·로봇 및 3D 펜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체험존 ▲사업단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하여 LINC+사업의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하고, 사업단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LINC+ 홍보 체험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DIY 나만의 컵 만들기·달고나 만들기·추억의 문방구 게임을 할 수 있는 이벤트존 등 3가지 섹션으로 진행되었으며 3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경갑수 LINC+사업단장은“쌀쌀한 날씨에도 학생들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캠퍼스에도 오랜만에 활기가 더해지는 듯하다.”며“이번 행사를 통해서 대학 구성원들이 LINC+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제9회 영도바다를 품은 국화전시회’가 11월 1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부산시 영도구 동삼2주공 아파트 단지 내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동삼2주공 국화행복마을추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1년간 정성으로 가꾸어온 국화를 체육공원에 다양하게 전시하여 많은 주민들이 오가며 국화 향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금예 국화행복마을추진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주민들이 정성으로 가꾼 국화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국화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도시 속 아파트라는 공간에서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많은 구민들이 국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상구 모라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채호)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021년 지역소규모 우수축제 '가자! 모라로! 세계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라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일상을 동남아 주요관광지 사진을 보면서 여행 향수를 달래고, 우리의 추억이 어린 달고나 뽑기를 통해 아련한 지난날을 회상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또한 포토존, 다문화의상체험, 다문화의상 우드아트 키홀더 만들기, 세계과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의 작은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됐다. 달고나 뽑기에 성공한 참가자는“오랜만에 느껴보는 일상이라며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오늘 같은 축제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채호 모라1동장은“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참가자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축제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와 화합의 장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부산 동구 수정2동(동장 허미숙)은 지난 10월 30일,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곤) 외 11개 단체장과 함께 '도전! 일억걸음 동구민 걷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부산차이나타운 특구 일대에서 진행된 이 캠페인은 동구민 뿐만 아니라 차이나타운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월드엑스포 부산유치에 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명곤 주민자치위원장은 “2030월드엑스포 유치에 부산을 포함한 5개 도시가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월드엑스포가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허미숙 수정2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수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급 단체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2030월드엑스포는 부산에서 유치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월드엑스포는 5년마다 개최되며, 2년 뒤 170개 회원국의 투표로 개최지가 결정된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구청 대회의실, 동래 농심호텔 등에서 ‘2021 연제자치분권주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부활 30주년을 기념하며 지방자치의 날(10.29.)이 포함된 10월 마지막 주를 연제자치분권주간으로 정하고, 연제구의 자치분권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자치분권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실시됐다. 먼저, 25일부터 27일까지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연제자치분권학교’에서는 자치분권에 관심이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자치분권의 원리와 실천방안 △자치분권의 과제 및 마을 만들기 사례연구 등 자치분권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19명의 주민 중 18명이 수료해 자치분권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28일 동래 농심호텔에서 개최된 ‘주민자치-자치분권 합동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자치분권협의회 두 단체가 만나 주민자치에 기반을 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연제구청 자치분권 내부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한진)와 절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미라)은 2일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사업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상담소를 설치하고, 1:1 주민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진행하며 공공과 민간이 운영하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해이해진 생활 습관을 바로잡기 위한 코로나19 예방 길거리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였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힘쓰고,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지난 1일 해운대캠퍼스에서 부산경상대학교와 상호협정을 체결하고 대학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교류 및 상호학점 인정 ▲교육과정 및 방법의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교직원 상호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교환 ▲시설물의 상호이용 등을 약속했다. 협약에는 영산대에서 부구욱 총장, 김수연 부총장, 최우석 교무처장, 이병철 국제협력단장 등이, 부산경상대에서는 이재민 총장, 김재우 부총장, 송진영 교무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민 부산경상대 총장은 “상호협약을 계기로 영산대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두 대학이 가진 양질의 인적자원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해 고등교육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의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더욱 우수한 교육을 받으며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기대한다”며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지혜로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적 지
한국해양대학교 교양교육원(원장 최은순)은 학생이 직접 교양 교과목을 디자인하여 제안하는 ‘2022학년도 내가 만드는 교양 교과목 공모전’을 개최하고, 3개 교양 교과목을 선정 및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사투리가 어때서(대상) △영화 속 녹아든 법학 이야기(최우수상) △세계적인 기업인(우수상) 등 3개 교양 교과목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박유진 학생(해양생명과학부 4학년)은 타지역 학생 비율이 높은 대학의 특성을 살려 지역문화를 이해하는 방법으로 ‘사투리가 어때서’를 제안했다고 한다. 또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연주 학생(해사법학부 3학년)은 법학이라는 어려운 분야를 영화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영화 속 녹아든 법학 이야기’를 제안했고, 우수상을 수상한 심규탁 학생(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2학년)은 뉴스를 통해 접한 일론 머스크라는 인물에 감명받아 ‘세계적인 기업인’을 제안했다고 한다. 한국해양대 교양교육원은 해당 교과목들을 ‘2022학년도 교양 교육과정’에 반영해 다음 학기부터 정규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교재 개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