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일자리를 찾기 힘든 소외계층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취업을 지원하고자 “소외 계층 청년 항만직업 연수 프로그램”을 7월 12일부터 30일까지 2차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업환경 변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취업이 어려운 소외계층 청년들에게 항만 및 물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항만직업 연수프로그램’은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과 협업하여 사회복지시설을 퇴소한 청년 8명을 대상으로 한다. 항만 및 물류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게차 및 굴착기 운전교육과 실습을 실시한다.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청년들은 인천연수원에서 인증한 ‘소형건설기계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이 프로그램으로 면허를 취득한 청년들이 안정된 직업을 얻을 수 있도록 국내 물류업체 등을 방문해 취지를 적극 알리는 홍보활동을 벌여 항만·물류현장의 신규 일자리를 확보하여 취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이번 항만직업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홀로 힘든 삶을 버텨온 청년들에게 따뜻한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지난 12일 오전 6시 12분경 고리3호기(가압경수로형, 950MW급)에서 계획예방정비(O/H) 대비 출력감소 중 증기발생기 수위감소로 인한 원자로 정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고리3호기는 현재 상세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며, 당초 계획예방정비는 7월 14일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이번 원자로 정지로 인한 외부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발전소는 안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 고리3호기 제26차 계획예방정비 기간 : 2021.7.14~12.7(147일간)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미용예술학과가 다음달 31일까지 고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와이즈유 UCC 고교생 뷰티콘테스트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헤어, 메이크업, 네일, 바디페인팅 등을 활용해 뷰티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이를 2~3분가량 짧은 영상에 담아 출품하면 된다. 출품을 희망하는 고교생은 미용예술학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뷰티콘테스트 게시물에서 참가신청서와 서약서를 다운받아 UCC영상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제출은 이메일로 가능하고 접수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당선작은 오는 9월 발표되며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도주연 미용예술학과장은 “미래 뷰티산업을 이끌어갈 고교생들의 예술성과 창의성, 컨설팅 능력, 뷰티콘텐츠 제작 능력 등을 향상시키고자 경연을 마련했다”며 “관심 있는 고교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 청년도전 지원사업’으로 위닛캠퍼스 2기 참여자를 7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며, 청년두드림센터를 중심으로 구직단념청년 발굴부터 사회참여 및 취업 역량강화 지원 및 고용서비스 연계로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위닛캠퍼스는 6주 과정으로 ‘자신감 회복’, ‘건강한 생활 관리’, ‘진로탐색’, ‘지역사회 발견’, ‘취업역량 강화’ 등 30여개의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청년 스스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수강신청하여 총 40시간의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6주 동안 32시간 이상 해당 과정을 이수하면 인센티브 20만원을 지원받는다. 부산시는 ▲올해 총 500명의 참여자를 선정·지원하며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경험이 없고,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만 18세~34세의 구직단념청년이다. ▲위닛캠퍼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케이티이주식회사(대표이사 김윤길)와 지난 8일, 우수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대학본부 3층 정책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해양대와 양 기관의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우수 인재 양성 및 인력 활용 체계를 구축하여 산학협력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강력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양 기관의 역량과 경험을 공유·활용할 계획이다. 김윤길 케이티이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한국해양대 오션 아카데미 강의에서 블록체인의 영감을 받아 그 계기가 사업의 밑바탕이 되어 MOU를 맺었으며 이번 협약체결로, 한국해양대 우수인재 양성에 많은 기여와 대학의 발전을 도모하겠다.” 고 말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조선 해양분야 기업과 대학이 강력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대학이 앞장서 교육하고 봉사하여, 기업이 성장하고, 기업과 대학의 상호신뢰 관계를 유지하는 진정한 산학협력 표준모델을 이루는 것에 큰 뜻이 있다," 고 말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경찰행정학과가 최근 경북 안동교도소(소장 금용명)를 방문해 학생들의 견학을 실시하고 관학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정은 교류‧협력을 강화해 두 기관이 동반성장하고 향후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동교도소는 교정 관련 전문지식 제공, 공동체 안전과 교육발전을 위한 견학, 교육‧현장실습 지원,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제공‧지원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대학은 교정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재취업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대학(원) 진학 시 교육비용 감면, 장학금 혜택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관학협정과 함께 학생들의 안동교도소 견학도 진행됐다. 경찰행정학과장인 박찬혁 교수는 “학생들의 교정 관련 전문지식을 강화하고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학협정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대국민 에너지 절약 유도로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협력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기소비자의 에너지절약 유도를 위해, 한전은 공공기관, 시민단체 및 지자체 등과 다양한 에너지 절약 협력사업 MOU 체결 : 한국환경공단(’21.1.8), 에너지시민연대(’21.2.19), 대한전기협회(’21.3.18), 부산광역시(’21.6.1), 광주광역시(7월예정)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한전과 하나은행 간 이번 업무협약은 금융플랫폼을 활용한 에너지기업·금융기관 간 저탄소 사회 전환 최초 협업사례로, 협약을 통해 전기사용량 데이터와 결합한 금융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여 합리적인 전기 사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한국전력이 보유한 ‘전력 빅데이터’와 하나은행이 제공하는 ‘금융 인센티브’를 결합하면, 국민의 효율적 에너지사용을 유도하면서 동시에 자발적 절전 캠페인도 가능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하나은행과의 협력사업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해결책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감천항 하역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항만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휴대용 안전수칙 소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냉동 수산물 및 철재화물을 주로 취급하는 감천항의 특성상 수작업에 의해 하역이 이뤄져 사고 우려가 큰 만큼 근로자 개개인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이에 부산항만공사는 감천항의 주요 하역 분야별로 ▲작업 중 위험요인 ▲사고 사례 ▲작업별 안전수칙 등을 담은 소책자 1,500부를 만들어 항만 근로자와 항만 이용자들에게 배부하기로 했다. 소책자 제작에는 부산항운노동조합,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도 참여했다. 근로자가 작업 중에 늘 휴대하며 활용할 수 있게 책자 크기를 최소화하고, 각종 이미지를 삽입해 가시성을 높였다. 부산항만공사는 수시로 감천항 이용자를 대상으로 부두 내 위험 요인 및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하고 안전용품을 배부하는 등 항만 내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남기찬 사장은 “항만 내 안전확보는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이기도 하다”며“우리 공사는 항만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게임VR학부 임상국 교수와 김태환 교수가 국제학술대회인 MITA2021에 공동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논문은 게임의 알고리즘을 헬스케어에 접목한 실험적인 연구내용(A study on the healthcare scalability of VR games through visual algorithm analysis)을 담았다. 이 논문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전 세계적 팬데믹 현상 속에 건강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주 저자인 임 교수는 “집에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헬스케어 제품들이 출시되는 시점에 게임콘텐츠가 가진 즐거움(fun)이라는 요소에 초점을 맞췄다”며 “인문학적 시각으로 접근해 인바디적(신체적 경험) 관점에서 분석했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이 외에도 MITA2021 국제학술대회에서 2편의 논문을 더 발표했다. 해당 논문의 공동 저자인 김 교수는 “헬스케어의 기획단계에서 나타나는 신체 움직임에 대한 가설을 프로그래밍으로 구현하는 과정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VR학부(옛 문화콘텐츠학부)는
한국해양대 국승기 교수(해양경찰학부)가 1일 인천에서 열린 ‘제3차 세계항로표지의 날’행사에서 대한민국 항로표지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항로표지의 날’은 항로표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국제항로표지협회(이하 IALA)가 2018년 인천에서 열린 세계등대총회에서 정한 날로 매년 7월 1일에 열리는 행사이며, 대한민국 항로표지 발전을 위해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는 선도 항로표지인 에게 표창하여 격려 및 영예성을 고취한다. 국승기 교수는 항로표지 연구 분야의 석학으로 우리나라 항로표지 시스템을 갖추는 데 이바지해왔으며 국제적으로 항로표지 분야의 우리나라 위상을 높이고 지속적인 항로표지 연구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상교통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IALA WWA(World-Wide Academy) 운영이사회 의장 및 운영이사로서 운영이사회 및 기술위원회에 참석하여 국제사회에 우리나라의 항로표지 기술 전파하였으며, FERNS(극동전파표지협의회) Technical Working Group 의장으로서 극동지역 해양안전과 기술협력을 주도함으로 국제사회에 우리나라 항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