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자매·우호도시 주요 랜드마크가 부산의 상징색인 블루(Blue)로 물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 )는 부산시 자매·우호 도시와의 ‘자매우호 도시 체결’을 기념하여 「Lights On! Busan」(자매·우호도시 랜드마크 점등 행사)개최를 통해 세계 주요 도시 랜드마크에 부산의 상징색인 ‘블루(Blue)’ 라이트를 점등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매우호도시 랜드마크 점등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대면 교류의 한계를 극복하고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비대면 교류의 확장을 통해 자매·우호 도시 간 연대를 강화해 나가고자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15·25·55주년 체결기념을 맞이하는 오클랜드, 가오슝, 두바이 등 자매·우호도시의 랜드마크에 상호 간 상징색을 점등할 예정이다. 4월 22일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Sky Tower)’를 시작으로 6월은 가오슝 ‘아이허(愛河)’, 11월은 월드 엑스포가 열리는 두바이의 ‘프레임(Frame)’, 12월에는 홋카이도 &l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1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여행·관광업 등 특별고용지원업종 이·전직(예정)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BEXCO 제1전시장 1층에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운영기관: 부산경제진흥원)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최대 규모 일자리 사업인 ‘지역혁신프로젝트’(부산시 브랜드 :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 사업을 통해 총 12억원을 들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별고용지원업종 이·전직(예정)자 및 일반인(취업 희망자)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부산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BEXCO, 사업주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특강, 이미지 메이킹(정장대여, 면접 메이크업 등)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취업 심층(개별·집단)상담 및 집중알선,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 심리상담 등 맞춤형 취업지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코리아(대표 최성금)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운대 센텀시티몰 4층에 위치한 키자니아(부산)에 항만직업 체험관 ‘스마트항만 물류센터’를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항만 물류센터’는 부산항만공사가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부산항을 알리고,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미래세대에게 항만산업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홍보관 운영은 어린이 진로교육의 노하우를 보유한 ‘키자니아 부산’에서 수행한다. ‘스마트항만 물류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부산항과 부산항을 통해 들어오는 컨테이너화물의 운송과정에 대해 학습하고, 스마트항만 엔지니어가 되어 컨트롤러를 이용해 화물선을 항구에 접안시키는 것부터 크레인 조작, 트럭으로 수출입 컨테이너를 운반하는 등 해상과 육상을 연결하는 항만의 기본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체험관은 부산 신항의 하역기능과 북항의 해양문화공간을 이미지화하여 꾸몄고, 크레인ㆍ트레일러ㆍ화물선 등이 실물처럼 재현된 디오라마 세트로 구현돼 체험의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체험 후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021년 청년행복박스(이하 행복박스)’ 제작에 참여할 지역 청년 외식사업가를 선정하고 청년 소상공인과의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행복박스는 지역 청년 외식사업가가 참여 제작한 밀키트로 구성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청년에게 따뜻한 한 끼의 행복을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제작에 참여할 청년 외식사업가를 모집하였으며, 16개 업체에서 참여 신청하여 전문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업체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국수랑샤브랑(영도구, 샤브샤브), 베리베리굿수(북구, 밥잼), 씨드(기장군, 전복미역국), 양지바름(북구, 양고기구이), 오노고로(동래구, 야끼소바), 터프앤쿠키(부산진구, 르뱅쿠키), 파티빈(동래구, 파스타), 형제돼지국밥(동래구, 돼지국밥) 등이다. 시는 선정된 청년 외식사업가를 대상으로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사무국과 협업하여 온라인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업 참여 후 상품개발 및 사업 확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우선 오는 23일까지 경영 컨설턴트가 선정된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인·허가, 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4월 과학의 달'과 '제54회 과학의 날인 4월 21일'에 즈음하여 유관기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행사 및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과학기술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4월 1일 부산시와 산하기관, 부산시교육청, 지역 과학관 등 16개 기관이 참여한 ‘부산과학기술문화 확산 추진기관 협의회’를 서면으로 개최하여, 기관별 행사·우수사례 등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소통·홍보 및 네트워크를 강화한 바 있다. 먼저 부산시와 (사)부산과학기술협의회에서는 부산지역의 명물을 과학적 원리를 활용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과학도 품다’를 4월부터 월별로 진행한다. 이 행사는 자치구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과학잔치로서, 4월은 강서구 명물인 대저 토마토를 주제로 하여 4월 24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오늘 10월 중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 예정인 제20회 부산과학축전도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4월부터 ‘역대 축전 참여 사진공모전’ 등 사전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본행사 개최에 앞서 붐업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윤주봉)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성실히 마친 뒤에 해당 시설 정직원으로 채용된 사례를 소개했다. 그 주인공은 김은재 씨(24세)로,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던 중 2018년 8월에 학교를 휴학하고 울산시 북구에 소재한 중증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태연재활원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시작하였다. 사회복무요원 김은재 씨는 태연재활원에서 직원들과 함께 장애인들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운영과 교육활동, 운동치료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다가 지난해 6월에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쳤다. 학교로 돌아간 김은재 씨는 올해 2월 졸업과 동시에 태연재활원 ‘생활지도원’으로 정식 채용되어 의젓한 직장인이 되었으며, 3월에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도 취득하였다. 태연재활원 관계자는 “김은재 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는 동안 누구보다 성실히 근무했으며 재원생들을 세심하게 보살피며 가족처럼 지냈다”라고 하며 “사회복무요원 제도를 통해 은재씨 같은 훌륭한 직원을 채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재 씨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던 학생이었던 제가 사회복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이하 옹기종기)’에 참여한 청년 커뮤니티 50팀을 선정하고 지난 16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사전행사와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사전행사에서는 전체 활동 일정을 공지하고 활동비 사용 방법 등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발대식은 선정된 옹기종기 50팀 대표자들과 박형준 부산시장, 황보승회 국회의원, 시의회 도용회 기획재경위원장, 고영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활동 성과와 올해 활동 계획, 주요 커뮤니티 팀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은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청년들의 자발적 활동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사회적 관계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는 활기찬 청년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청년 커뮤니티 옹기종기 50팀은 진입모델형 옹기종기 40팀과 성장모델형 옹기종기+(플러스) 10팀으로 각 100만원, 150만원씩 지원한다. 선정된 청년 커뮤니티 옹기종기는 최소 3명 이상의 팀원으로 구성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작년 12월 어린이 교통사고의 예방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김영민 부산지방조달청장은 국민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피켓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부산지방조달청 SNS 등에 공유를 하였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민 부산지방조달청장은 정진성 경남지방조달청장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명렬 대전지방조달청장, 김병철 (사)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부산·울산·제주지회장, 유호묵 (사)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장을 추천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환경이 불안정해지면서 새로운 수출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북방지역 주요 시장인 러시아와 카사흐스탄을 대상으로 하는 ‘중앙아시아 K-Wave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 ‘러시아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촉발된 일상의 디지털 전환은 전자상거래 비중을 빠르게 증가시키고 있으며,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다양한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한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계속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는 K-POP, K-DRAMA, K-Beauty 등이 현지에서 유행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5개국 중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가진 카자흐스탄과 전세계 신흥 전자상거래 시장 중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러시아를 타깃으로 수출유망 품목을 발굴하여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카자흐스탄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홈쇼핑/온라인사이트 입점 관련 전반적인 절차와 서비스 내용을 컨설팅해주며, 필요시 제품 수출인증 취득, 온라인 업로드를 위한 제품 페이지 및 배너 디자인 제작, 홈쇼핑 방영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2021년 한마음 치매극복 부산걷기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행사로 부산은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걷기행사를 추진해오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며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올해는 비대면으로 걷기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비대면 걷기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치매센터 및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걷기에 참여를 원하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사전접수 기간인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부산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 및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사전에 접수를 완료한 시민 1천 명에게는 ‘걷기 키트’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후 본 행사 기간인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부산지역 내 걷고 싶은 길을 개별적으로 걸은 후 후기를 등록하면 된다. 걷기 장소는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길&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