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NH농협은행 구포지점(지점장 조충익)이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구포지점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구포나루 축제 행사 기부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 도서 구독권 제공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한편, 5월에는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해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주민의 생계 안정 지원을 위한 ‘나눔 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북구디지털도서관 증축‧리모델링을 위한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디지털도서관 증축·리모델링 사업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시비 포함 총 사업비 49억 5700만원으로 추진 중이다. 북구는 지난 5월 설계용역에 착수해 도서관을 책을 배열한 서가의 모습으로 재해석하고 도서관만의 독자성을 구현했다. 특징적인 입면형태 띤 도서관의 외관은, 만덕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에는 개방적인 열람실과 공원과 연결되는 북카페, 작은영화관, 공유연습실 등이 조성돼, 지역의 다양한 문화수요를 충족하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증개축 후 도서관 명칭도 기존 ‘북구디지털도서관’에서 ‘만덕도서관’으로 변경한다. 북구에는 현재 화명도서관과 금곡도서관, 구포도서관이 있고 향후에 덕천도서관도 조성되면, 이번에 증개축하는 만덕도서관과 함께 북구 5개 권역의 공공도서관을 완성한다는 의미도 가진다. 정명희 구청장은 “주민의 문화생활 거점이 될 도서관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12월 18일 연제마을교사 2020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청 영상회의실과 각 개인공간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마을교사, 구 관계자 등 29명이 참여했다. 이 날 성과공유회를 통해 2020년 마을교사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1년 사업 추진과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올 해 연제마을교사는 마을 속 인문, 생태 체험활동을 발굴, 개발하고 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과 지역 속 주민의 교육 잠재력을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2021년에는 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 마을지도 그리기, 구석구석 배움 여행,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교사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활동 영역이 좀 더 다양해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연제마을교사의 지역과 연계된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마을․학교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위기상황과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정책 발굴에 앞장선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발된 양공미 주무관(우수)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부산 최초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도입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았다. 석창대 주무관(우수)은 기차역 유휴공간을 지역 청년문화예술 창업센터인 ‘청년 아트 스테이션’으로 변신시켜, 지역 활성화와 더불어 청년 창업의 산실을 마련한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최지선 주무관(우수)는 불명확한 토지 공유지분으로 인한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500여명에 달하는 토지 소유자 등에 대한 원만한 보상을 통해 산성로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착공의 기반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간호직인 배숙희 주무관(장려)은 관내 첫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시 코호트 격리시설 전담인력으로 현장에서 24시간 철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육부 주관의‘2020년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에서 동명초등학교와 수정초등학교가 대상을, 교동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매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함으로써 학교 내 예술교육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학교 우수사례, 학교예술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 지역사회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우수사례 등 3개 분야로 이뤄졌다. 동명초등학교는 학교예술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수정초등학교는 지역사회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우수사례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이 많은 상황에서도 ‘등굣길 음악회’, ‘온울림 꿈나래와 음악축제의 거리 두고 다가가기’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교동초등학교는 지역사회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학교는 지역사회 예술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이음교육활동 사례를 제시했다.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금정구 새마을회(회장 유성수), 바르게살기운동 금정구협의회(회장 최형오),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회장 오용준)는 지난 22일 ‘코로나19 극복 응원 방한꾸러미’ 450박스를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에 전달했다. 지역봉사를 실천하는 대표적 국민운동단체인 세 단체가 합동으로 준비한 ‘코로나19 극복 응원 방한꾸러미’는 찜질팩 등 방한용품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됐다. 같은 날 금정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희)는 겨울이불 80채를 금정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홀로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코로나19로 2020년은 유독 어려움이 많았던 해였다”며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며 한마음으로 전달해주신 성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내일(25일)부터 개정된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공동주택에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의무화된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는 내일부터 음료나 생수를 담은 투명한 페트병과 유색 페트병을 별도로 구분해 배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공동주택에서는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비닐, 마대 등)을 비치해 유색 플라스틱과 분리해 배출해야 한다. 다만, 단독주택의 경우 내년 12월 25일부터 의무시행된다. 투명 페트병은 별도로 분리수거 되면 기능성 의류, 화장품 용기 등 고품질 원료로 재활용되지만, 그간 별도 분리배출 되지 않아 일본, 대만 등 해외 수입에 의존해 온 실정이다. 부산시는 환경부의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월부터 공동주택 별도수거함을 비치하고, 각종 홍보와 함께 투명 페트병 수집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공동주택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2008년부터 이미 플라스틱과 페트병을 분리 배출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등 자원재활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에 부산지역 공동주택의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 참여율은 73%로 다른 시도보다 높은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전국 지적재조사사업(바른 땅 구축사업) 추진 업무평가’에서 2018년, 2019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분쟁 등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지적불부합 지역을 새로 조사·측량해 디지털(수치) 지적으로 바르게 등록하는 국가사업으로, 부산시는 2030년까지 국비 460억 원 확보 및 17만 필지를 목표로 해당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우수기관은 올 한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물량 ▲완료 실적 ▲도시재생 뉴딜사업 협업 ▲지적불부합지 재정비 ▲전담조직 신설 ▲시범사업 참여 ▲정책기여도 ▲특수시책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 부산시는 현재까지 2012년 부산진구 개금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으로 77개 사업지구를 지정해, 59개 사업지구 11,949필지 2,592천㎡를 완료하였다. 이에, ▲지적불부합에 따른 경계분쟁 해결 ▲맹지 해소 및 정형화로 부동산 가치상승 ▲국·공유자 점유 및 건물저촉 해소 등으로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홍영표)가 주관한 ‘2020년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정미영 구청장이 제출한 ‘금정 마을자치 1번가, 공동주택의 문화가 달라집니다!’가 우수정책으로 선정, 2급 포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자치와 분권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됐다. 우수정책으로 선정된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은 정미영 구청장이 민선7기 취임 후 시작한 사업으로, △공동주택 관리지원단 구성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 △아파트 관리비 절감 가이드 북 제작 △공동주택 선거관리 전자투표 지원사업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 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동주택 선거관리 전자투표 지원사업’은 주민 스스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공동주택 관련 의사결정을 직접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투명한 주거문화 형성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금정구는 보편적 주거 형태로 구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공동주택에 대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해양자연사박물관은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55일간,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화명동 소재) 2층 기획전시실에서 2020년 5번째 특별전 「극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사진으로 떠나는 극지 탐험’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부산시와 (사)극지해양미래포럼이 공동 주최한 ‘극지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20점과 극지 전문작가의 초대작품 5점이 전시된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2020년 제6회 극지 사진 공모전’에는 남위 60도 아래쪽과 북위 60도 위쪽에서 촬영한 사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열리는 극지 행사 및 산업, 연구 활동 등과 관련된 다양한 사진들이 접수되었으며, 10월 8일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 2점, 입선 15점 등 총 2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 수상작에는 지난 1월 남극을 방문한 ‘부산 청소년 남극체험탐험대’ 대원들의 활동사진과 2019년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 열렸던 극지 체험전시회 관련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기간에는 총 25점의 사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