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의간)은 청년TLO 육성사업 후속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추진하는 ‘2021년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은 대학과 지역기업 등이 연구현장 수요에 기반해 기술사업화 전담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기술사업팀의 기술사업화 수행성과 및 2018년부터 2020년 동안의 청년TLO 육성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28개 대학이 선정된 이번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또한 이공계 미취업 졸업자를 대상으로 청년마케터와 기업파견 전문인력을 선발·채용하고 기술사업화 전문교육을 진행하며, 학내 사업화 우수기술을 발굴해 기업으로 이전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의 R&D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의간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과 기업간의 기술중개 및 이전에 대한 경험을 쌓은 청년기술전문인력을 배출함으로써 대학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로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재)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2021년도「친환경 고효율 공기조화부품기술 고도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공기조화부품기술 기반 기술/제품 보유 지역 기업의 기술력향상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와 고효율 부가가치 창출 및 관련 산업구조 고도화를 하기 위하여 기업당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10개 내외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IoT 연계 냉동ㆍ공조 기계 기술 기반 기술 및 제품 고급화 지원', 'IoT 연계 냉동ㆍ공조 기계 기술 기반 기술 및 제품 현장적용 지원', '냉동ㆍ공조 기술 기계 기반 국내ㆍ외 인증 및 특허신청(출원 및 등록) 지원', '냉동ㆍ공조 기술 기계 기반 국내ㆍ외 시험 분석 지원' 4개 분야로 나눠 선정,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공기조화산업 기반 기술을 보유한 중소ㆍ중견 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16일까지 신청서 등을 (재)부산테크노파크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친환경 고효율 공기조화부품기술 고도화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 홈
사상구청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2021년 제2기 괘내마을 도시농업 수경재배 프로그램(수경아카데미) 첫 강의를 3월 9일에 시작했다. 이번 강의는 주민중심의 도시재생을 만들기 위한 필수과정으로 괘내생태문화마을의 자발적인 운영 및 수경재배 전문가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도시농업 수경재배 프로그램 초급교육은 5월 11일까지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괘내생태문화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1층 강의실에서 10회 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수경재배 프로그램 운영 수행기관(단체)'로 선정된 비영리민간단체인 한국수경가드닝협회(회장 정경혜)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경재배의 이해와 전망, 가정용 수경재배기 만들기 실습, 수경재배의 씨앗파종 이론, 새싹채소 재배이론, 업사이클링(냅킨아트) 재배이론 및 실습, 새싹인삼 수경재배법, 순환식 재배기 원리와 이론, 벽면녹화의 이론과 실습, 병충해 관리이론 및 친환경 EM 만들기, TDS와 PH, 액비 교육'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기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금일 교육내용 중 '명월초(당뇨초)와 두릅 수경재배(마디침수법)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3월 18일까지 '2021년 CENTAP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간주도의 엔젤투자사, 초기전문 VC, 액셀러레이터 등을 유치하여 엔젤투자, 보육, 멘토링과 함께 R&D자금 등을 매칭하는 CENTAP(센텀기술창업타운)의 기업 및 지원기관(투자사) 입주 모집을 진행한다. 입주기간은 기업은 최초 2년, 1년에 한하여 연장이 가능하고, 투자사 및 지원기관은 입주 의사에 따라 사업의 목적을 영위하는 범위 내 계속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대상은 부산오픈스퀘어-D 지원 공간으로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 및 투자 기관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지원기관(투자사)는 오는 3월 18일까지 (재)부산테크노파크 사업공고를 확인 후 신청 가능하며 서류는 이메일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입주기업은 1차 서류요건심사(필수), 2차 대면심사(선택)를 통해 선정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기업은 부산오픈스퀘어-D 지원 공간 601호(5.30평)에 입주하며, 공용공간인 4층, 6층 각 회의실(12인실) 및 휴게실 사용이 가능하고, 입주가능 예정일은 '2021년 3월 중 선정 통보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경남, 울산과 함께 복수전환형으로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혁신 및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협력체계를 구축,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이 지역에 취업 및 정주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 중 복수전환형은 지난해 선정된 플랫폼 1곳을 다른 지자체와 연합하여 복수형으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하는 것으로, 부산시는 1차 연도에 성공적으로 협력기반을 구축한 경남 단일형 플랫폼에 울산시와 함께 참여하여 동반 상승효과(시너지) 창출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부산시는 경남도, 울산시와 함께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인재유출 및 지역위기에 공동대응하고 국가균형발전, 메가시티 등 부·울·경 초광역 플랫폼 구축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나누고 교육부 공모사업에 복수 전환형으로 추진하는 것을 합의하였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위하여 전년도 하반기부터 지역대학과 시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한 ‘지역혁신플랫폼 준비 총괄TF’를 운영하여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지역마이스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하여 「2021년 부산광역시 민간주관 전시회 및 국제회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이 주관하는 전시회·국제회의에 대해 행사 개최비, 전문가 컨설팅, 마케팅 영상제작,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육성단계별 ▲대표 1건(1억5천만 원) ▲우수 1건(1억 원) ▲유망 3건(5천만 원) ▲신규 2건(3천만 원)을 선정해 총7건의 전시회를 지원하고, 국제회의는 ▲우수 2건(4천만 원)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지원금액을 대폭 상향(최대 7천만 원 →최대 1억5천만 원)하여 부산 대표 전시회를 육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코로나 이후의 상황에 대비한 온·오프 결합의 하이브리드 행사를 확대하고, 부산에서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행사를 기획하는 업체에 높은 점수를 부여해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 전 설명회 실시 및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강화, 실무중심의 재직자 전문교육, 미팅 테크놀러지 등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등을 통해 행사의 글로벌화를 꾀할 예정이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