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는 지난 5일,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소규모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최형욱 구청장, 지역 시·구의원 및 지역 단체장·통장 등이 참석하였다. 망양로 산복도로 전시관은 산복도로의 근현대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는 생활사에 대한 자료를 수집·보관하는 부산 최초의 전시관이며, 산복도로에 대한 추억을 가진 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이,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의 놀이 및 학습공간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본 전시관은 올해 3월 조성이 완료된 후, 5월 11일자로 임시 개관하여 관람객 및 관계자 의견 수렴을 통한 보완 과정을 거쳤다. 임시 개관 기간 동안 주민 및 관광객 등 누계 600여명이 전시관을 방문하였으며, 특징적인 소재와 깊이 있는 전시 내용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동구 관계자는 “현재 SNS·동구신문 게재·동 행정복지센터 리플릿 배치 등을 하여 전시관을 홍보 중이며, 부산대와의 MOU 협업을 통한 정기적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5일 화신사이버대학교에서 관내 만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도심속의 스마트팜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 친환경 도시농업인 ‘도심속의 스마트팜교육’은 100세 시대 중장년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인생 후반전 준비를 위해 직업 및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취·창업 등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스마트팜도시농업기술혁신연구소)에서 중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1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내용은 △도시농업의 가치, 기능 및 활용 △스마트팜의 이해, 채소 저장보관법 △스마트팜 설비 및 농산물 유통‧마케팅 △각종 채소 재배 및 유기농발효 식품 만들기 등 이론과 실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성문 구청장은 “4차 산업 혁명시대의 효율적인 도시농업인 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취·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중장년들의 실업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교육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력을 평가해 알리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 시상식으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 가운데 58개 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공시한 일자리 목표를 114.5% 달성하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를 목표 대비 105% 달성했다는 점과 더불어 △신중년·노인·청년·여성·취약계층 등 대상별 일자리 발굴 사업을 추진해 159명이 취·창업했다는 점, △코로나19 재난 취약층(336명)에 긴급일자리를 제공했다는 점,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민간 일자리의 질 개선을 추진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이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기관 표창)과 70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하 통일천사) 부산본부는 지난 6월 29일 오후 2시 부산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통일을 위한 피플 파워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국글로벌피스 부산지회(회장 이진우)가 주최하고, 통일천사 부산본부(회장 김대수),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부산지회에서 주관, 국회의정저널, 내외방송, 데일리21뉴스가 후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권 부산시정무특보, 김용인 경우회 회장, 서인택 통일천사 공동상임의장, 대한민국 헌정회 부산지회 한효섭 회장, 도용복 사라토카 회장, 통일천사 경남본부 장윤호(주식회사 이가락흑마늘 대표) 상임대표, 사단법인 한국성씨연합회 권길상 총재, 탈북 가족 등 많은 분들이 함께 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변곡점인 현 시점에서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서인택 통일천사 공동상임의장은 이날 강연에서 “우리가 희망하는 통일의 목표는 홍익인간 이상이 구현된 사회”라면서“코리안드림 플레임워크라는 틀 안에서 시민의 힘으로 통일을 이루어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포럼 패널에는 서인택 통일천사 공동상임의장, 도용복 사라토카 회장, 헌정회 부산지회 한효섭 회장이 나서 &lsquo
더불어민주당 경남 광역기초의원 54명이 28일 오전, “분권과 균형” 정책자문위원단을 발족하며 본격 대선 행보에 나선 김두관 의원 지지에 나섰습니다. 이날 “분권과 균형” 정책자문단은 “침체된 경남의 회생은 수도권 일극 중심 체제 극복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과감한 자치분권과 급진적 균형 발전을 시대정신으로 내세운 대통령 후보가 영남권에서 나온 것을 환영한다”라고 밝히고, 김두관 의원 지지에 나설 것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이날 창원시의회 김종대의원은 “경남 남해 출신의 김두관 의원이 경남도지사 시절부터 동남권 특별자치도 청사진과 함께 국토 다극화 비전을 제시해왔다”며, “김두관 의원만이 우리 지역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지방자치제’를 이뤄 지역의 꿈과 미래 발전의 초석이 되는 인물로 의심치 않아 지지선언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성동은 경남도의원은 “부울경메가시티 건설을 위해 과감한 자치분권과 급진적 균형 발전을 위해 내세운 김두관의원과의 정책적 연대를 선언한다”면서, &ldq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지역 특화분야인 영화의 인적 자원과 지역의 다양한 전문기관들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2020 문화동반자사업 수행을 통해 구축한 바 있다. 이러한 협력 기반을 적극 활용하여 올해 부산영상위원회와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그리고 본 연수 참여기관인 캄보디아영상위원회와 함께 영화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집중 교육과 실습이 가능한 연수 과정을 구성하여 제안했다. 이번 연수는 영화라는 문화적 가치에 대한 향유와 확산에서 나아가 사회경제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캄보디아 영화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현지 전문가들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 협력국의 수요에 부합하면서 자국의 여건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스스로 지속가능한 영화산업 발전이 가능하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아시아영화학교와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국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해외 영화 선진국, 아세안 지역 출신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강사진을 구성했다. 이들은 최신의 영화 비즈니스 전략과 기법에 대한 강의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영화산업의 환경과 역량을 현지 전문가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이들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이하 ‘범시민유치위원회’)는 23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신청일인 6월 23일에 맞추어 남구·중구·북구·사상구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공감대 형성 및 유치를 염원한다. 특히, 남구 워킹데이 걷기 코스인 우암동 도시숲 일대는 박람회 개최지인 북항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서, ‘15분 생활권 도시’가 지향하는 시민건강과 함께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한다. 남구 외 워킹데이 걷기 코스는 ▲중구 복병산체육공원~ 엔터테이너 거리(지난 17일 시행) ▲북구 화명운동장 ~ 대천천 보행로 일대(갈맷길 6-3코스)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일대(갈맷길 6-1코스)로서 각 구별 참여자들 또한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한다. 한편, 부산시와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작년 11월 동구 주민들과 함께 북항 세계박람회 개최지를 조망하며 워킹데이를 시행했고 ▲(사)걷고싶은부산과 삼락갈맷길 걷기를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16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6월 22일부터 3일간 예정된 NC와의 홈 3연전에 ‘밀리터리 시리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선수단은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로 ‘밀리터리 시리즈’ 기간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22일은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중인 김민준(개명 전 : 김범석) UDT팀장이 시구 행사에 참석한다. 김민준은 해군 수병으로 의무 복무를 마치고 UDT(해군특수전단) 부사관으로 재입대, 중사로 전역했다. 현재 ‘강철부대’에서는 UDT팀장으로 부대원들을 묵묵히 챙기는 리더십을 발휘 중이다. 23일에는 6월 25일 선원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해상선원 노동조합연맹 정태길 위원장이 시구를 맡고 한국케미호 김문수 기관장이 시타에 나선다. 선원의 날은 선원들의 공헌과 노고를 기리기 위하여 지난 2010년 국제해사기구(IMO)가 제정했다. 24일은 부산지방보훈청이 선정한 허경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부산지부장이 시구를 담당한다. 허경 지부장은 1950년에 입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준석)는 지난 15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장안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정대)와 발전소 주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과 김정대 장안읍 이장협의회장, 조득순 장안읍 이장협의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장안읍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총 1억 2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장안읍 거주 취약계층 14세대의 지붕 보수 및 페인트 도색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장안읍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 생활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관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 및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세계 최대 뉴욕 정통 스테이크하우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스테이크 축제를 진행한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X 닉스’ 콜라보 축제는 MZ세대가 이끄는 먹캉스 트렌드를 반영, 차별화된 미식 경험의 진수를 선사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기획했다. ‘뉴욕 3대 스테이크’로 꼽히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닉스의 전문 셰프들이 부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품격 있는 스테이크 코스 요리와 특선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4일 펼쳐지는 ‘갈라 디너’는 프리미엄 식재료를 한 데 담은 아뮤즈 부쉬에 이어 신선한 찹 샐러드와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이 입맛을 돋운다. 이어 기장 미역을 곁들인 옥돔과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후레쉬 트러플 파스타가 제공된다. 메인 요리는 미국 농무부가 인정한 최상위 3% 프라임 등급 블랙앵거스를 28일 간 건식 숙성 조리한 울프강 포터하우스 스테이크에 부산 대저 토마토,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등을 더해 미식 경험의 정점을 찍는다. 마무리 역시 울프강 핸드메이드 티라미수로 특별함을 더한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