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은 15일 청동초등학교 (영도구 소재)에 방문해 학교급식 현장 점검에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학교급식 점검을 통한 위생관리 경각심 고취 및 급식관계자와 학교 구성원 의견수렴을 통한 학교급식 개선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방문하게 되었다. 급식 위생점검 후 급식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교육청은 학교급식 현장 점검뿐만 아니라 ▲유치원 친환경우수농산물 식품비 지원 ▲급식비 10% 인상 ▲급식시설 개선 ▲식품알레르기 대체 식단 학교 운영 ▲채식 급식 연구학교 ▲학교급식 우수 레시피 개발 등을 통한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 생활이 항상 최우선이고 학부모에게 믿음을 주는 따뜻한 학교 급식을 위해 현장에서 위생 관리 시스템이 잘 적용되고 있는지, 교육청에서 지원이 필요한 점은 무엇인지,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 급식 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고 말했다.
양산시와 양산시 도시재생(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양산시의 봄 대표 축제인 원동매화축제 기간동안 양산시 도시재생 및 농촌활성화 사업 관련 대외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원동 매화축제는 원동면 주말장터 일원에서 약 8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성과를 올리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양산시와 센터는 그동안 추진햇던 농촌활성화(마을만들기) 및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성과 공유와 확산 및 마을기업 생산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양산시는 2008년 배내골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시작으로 20건의 농촌활성화사업과 2019년 신기지구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13건의 도시재생사업을 완료·추진 중에 있다. 특히 마을특화자원을 활용하여 개발한 원동면의 매실관련 제품, 쌍포마을 염색제품, 동면 창기마을 다식제품, 신기마을 전통장 등은 해당 마을 협동조합이 활발하게 사업 중으로 마을활성화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던 대면형 홍보사업을 이번 원동매화축제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신규지구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 시 우리시가 지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14일 라발스 호텔에서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중등 교육계 원로 10명, 중등교육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부산교육, 원로에게 묻다」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이 부산교육계 원로들과 소통하며 부산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조언과 자문을 구하고자 처음 마련됐다. 이번 중등 교육계 원로와의 만남에 이어, 다음달 10일에는 초등 교육계 원로와의 자리를 가지게 된다. 이날 하 교육감은 전(前) 학교장과 전(前) 교육기관장들과 만나 현재 부산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 학력 신장 및 학력 격차 해소 ▲ 인성교육 활성화 ▲ 미래역량 강화 ▲ 안전 및 소통 강화 방안 등 부산교육의 주요정책 방향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교육계 원로들은 현재 부산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인성 기반 학력 신장’의 교육정책에 주목하고 있으며, 부산교육이 대한민국의 교육 중심으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교육계 원로들이 그동안 부산교육을 위해 헌신하신 공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정책추진 시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평등 정책 확대 및 문화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공사 성평등위원회는 김용학 사장 등 내부위원 3명과 해당분야 전문가인 외부위원 3명(임현정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성별영향평가 센터장, 박용민 부산광역시 인권센터 센터장, 홍순옥 부산 YMCA 이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부산도시공사 성평등 계획 심의자문 △전년도 개선요구 사항 반영여부 점검 △기타 성평등한 조직문화 및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공사는 올해 성평등 정책 확대를 위해 2023년도 성평등 계획을 수립하고 4개 분야 7개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성평등 교육 운영 △직원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제도 활성화 △성희롱·성폭력 방지대책 수립 등이 있다. 공사는 성평등위원회의 자문 사항을 반영해 확정된 금년도 계획을 성실히 이행함은 물론, 관련 위원회 규모 확대 및 관계 기관과의 MOU 체결을 통해 임직원의 일·가정양립 및 성평등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 갈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성평등위원회에서 제안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3일 2023 대한민국 교육 대상에서 ‘대한민국 교육 인물 대상 ’으로 선정돼 아트조선 스페이스에서 직접 시시상을 했다. 조선교육문화미디어·조선에듀가 주최하고 TV조선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교육 대상'은 국내에서 신뢰받는 교육 브랜드·기업·인물 등을 가리고 있다. 각 분야 전문가와 조선에듀 기자단이 함께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취임이후 학력개발원, 아침 체인지, 교육감 만난 day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며 이번에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한민국 교육대상은 우수 교육 브랜드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본래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으로 불렸지만, 지난 2021년부터 '대한민국 교육 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안주하지 않고 부산교육이 다시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관내 사업장에서 희망하는 직무를 경험하고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청년 일경험「양산 Pre-Job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이번 달 13일부터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19~39세 이하의 양산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이며 공고문의 참여 사업장 모집요강을 꼼꼼히 확인하여 본인이 희망하는 1~2지망 사업장을 선택 후 참가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이메일 또는 양산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사업장별 모집인원보다 참여자의 신청이 많은 경우 기존 사업 참여자, 근무태도 불성실 등으로 사업 참여 배제된 자 및 포기자 등은 후순위 대상이 된다. 지난 2월 6일부터 2월 27일까지 사업장 모집결과 66개소가 신청 접수되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63개소가 선정되었고, 1차적으로 선정된 사업장과 청년은 2차 면접심사인‘만남의 날(매칭데이)’을 통해 최종 매칭되며, 양산시 도시통합관제센터 1층에 위치한 청년센터(청담)에서 5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3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매칭된 사업장과 청년은 4대보험 가입 및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6월 1일부터 근무 개시하여 10월 31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드론 이용 활성화 방안을 자체적으로 수립하고 올해부터 다양한 해양수산 업무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부산해수청은 2019년부터 일부 등대 시설물 점검에 드론을 도입·활용하였으나, 드론 공동활용체계의 미흡, 드론 운용 기술 부족 등으로 드론을 특정분야에 제한적으로 운용해옴에 따라 드론 이용 활성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부산해수청은 드론이 지닌 장점을 활용하여 선박 또는 사람의 접근이 어렵거나 위험한 업무영역으로 드론 적용을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올해에는 기존에 드론을 이용해온 해상 등대시설 점검 외에도 암벽이나 무인도서 위에 설치된 등대 및 국유재산 관리 등에 드론을 활용하게 된다. 또한, 무인도서 불법 이용이나 개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활동과 해양환경 관리를 위한 해양쓰레기 분포상황 파악 등에도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드론을 이용하여 공유수면의 불법 매립이나 점사용 행위를 효율적으로 단속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해수청은 드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드론 업무 전담부서 지정 및 유관기관과 협업시스템 구축 ▲전문교육을 통한 신규 운용인력 양성 및 기존 인력 역량
하윤수 교육감은 10일 특수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안심 알리미 및 통학버스 위치추적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 알리미 및 통학버스 위치추적 서비스는 ▲학생 등하교 문자 알림 ▲학생 위치추적 확인 ▲통학버스 위치추적 서비스 등이다. 서비스 지원 운영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이며, 특수학교희망학생, 특수학교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등․하교 문자 전송 서비스 단말기 설치 및 이용료, 위치추적 단말기 서비스 이용료(추가 데이터 사용요금 제외), 통학버스 위치추적 서비스 단말기 설치 및 이용료 등이 지원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다”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고 학부모들이 안 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8일 부산교육 정책소통자문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부산교육 정책소통자문단은 교육청-학부모-유관기관-교원-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하여 정책 추진 전반에 대한 자문 및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원은 10명으로 학부모(3명), 유관기관(2명), 교원(2명), 지역사회(3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며 부산시청 박경은 정책수석, 교육부 권통일 정책보좌관,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 등이 참여한다.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교육정책 분야별 주제(안건) 선정 후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은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한 교육정책의 방향 설정,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정책 발굴, 사업에 대한 사후 평가 등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부산시 영도 감지2지구에 태풍 내습에 따른 침수피해 방지 및 주변상가, 민가 등의 보호를 위해 파랑 저감시설 등을 설치하는 연안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동 사업은 총 공사비 419억원의 예산으로 ‘23년 3월 8일 착공하여 ’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해안선에서 일정한 거리에 방파제(240m)를 설치하고, 해안의 기존 시설 및 배후부지가 파랑 등에 의하여 침수되지 않도록 계단식 호안(280m)을 축조할 계획이다. 부산항건설사무소 송장현 항만정비과장은 “이번 영도 감지2지구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감지해변의 침수피해 저감과 정온수역을 확보하여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가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