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30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지역 중소기업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2021년 부산 기술장터' 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2021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서, 신제품 개발이나 업종전환 등을 원하는 기업들에 전국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한 다양한 기술들을 소개하고 이전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는 부산테크노파크와 울산테크노파크,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한국발명진흥회부산지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부경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부산연합 TMC(기술경영센터) 사업단 총 10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시는 이번 상담회를 위해 전국 32개 공공연구기관과 대학으로부터 제공받은 640여 개의 기술과 기술소개 자료를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공개했다. 이들 기술은 IT, 의료바이오, 모빌리티, 미래소재, 환경에너지 등 총 5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상담회에서는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수요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 기술보유기관 간 1:1 상담이 진행되며 ▲기술사업화 지원프로그
부산시(시장 박형준)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6월 15일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신현석)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이에 따라 방류 대상종 어미의 유전적 다양성 관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방류종자의 유전적 관리로 연안 생태계의 건강성을 향상하고 친자확인을 통해 방류효과를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수산자원연구소는 건강한 수정란 생산을 위한 어미의 개체별 이력 관리, 교배지침에 따른 방류사업 수행, 방류효과 조사, 유전적 다양성 모니터링 결과 분석 및 환류 등을 맡고,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어미 집단의 유전적 다양성 분석·평가, 교배지침 수립·지원, 방류효과 분석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수산자원연구소는 부산 연안 어류 자원조성 및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방류되고 있는 황복과 감성돔에 대해 유전적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황복은 낙동강 하굿둑 건설 등의 환경변화로 낙동강에서 사라진 어종으로, 최근 하굿둑 개방과 함께 복원을 추진하고자 하는 종이다. 또한, 감성돔은 우리나라 서·남해 연안에 서식하는 어종으로, 낚시의 주 대상 어종이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횟감 중 하나로 어업인
한전 남부산지사(지사장 이범익)는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난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24일 지사 주차장에서 '팔을 걷어라'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하여 팔을 걷었고, 또 헌혈증 기부를 표한 직원의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힘든 의료계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전 남부산지사는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해오고 있다. 이범익 한전 남부산지사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이웃과 의료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여름 장마철을 대비하여 집중호우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온라인(SNS)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알기 쉽게 카드뉴스로 제작된 이번 홍보 콘텐츠는 부산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및 유튜브(119부산), 페이스북, 트위터 등 접근성이 좋은 온라인 SNS에 게시되었다.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집중호우 시 대처요령’ 카드뉴스 외에도 시기별 안전정보 제공 및 주요 소방정책에 대한 시민 공감 향상을 위해 홍보영상, 웹툰 형식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배포해 왔다. 이흥교 소방재난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방안전 정보 콘텐츠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전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재개발·재건축 등 대형공사장 8곳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하도급 실태 민·관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와 건설 관련 협회(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기계설비건설협회), 제3기 공정하도급 옴부즈만(5월 31일 신규 위촉, 이하 옴부즈만)이 함께 점검반을 꾸리고, ▲지역 하도급률 ▲지역 자재·장비·인력 사용률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실태를 점검할 뿐만 아니라 ▲불공정 하도급 여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수칙 점검 ▲지역하도급업체 고충 상담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조기정착을 위한 홍보도 병행한다. 특히, 최근 인명피해가 컸던 ‘광주 재개발현장 건물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각 구·군에서도 자체계획을 별도로 수립해 공사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재개발·재건축 5곳, 지역주택 2곳, 일반건축 1곳 등 총 8곳의 대형공사 현장이다. 부산시는 이번 점검 간 지적된 사항을 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범정부 차원의 소비 진작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온·오프라인 할인행사, 지역축제 및 부산지역 쇼핑샵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개척, 소비 촉진을 견인하기 위해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동안 부산시는 지역 대표 '크리에이티브샵’ 온라인몰에서 최대 50% 행사를 개최하며, 중기부 예산을 지원받아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333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오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지역 중·소상공인의 우수제품 홍보·판매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지원하고 대기업·공공기관 등과 상생협력 하는 ‘부산 브렌드페스타’를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한다. 부산브랜드페스타에서는 코로나19 위기 속 제품 홍보·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판매의 장을 마련하며, 대기업, 공공기관 합동구매상담회 및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하여 참여기업들을 지원할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새로운 저탄소 환경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산시는 정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단지인 ‘자원순환(post-플라스틱) 클러스터’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처리와 이로 인한 환경문제가 이슈화되면서 유럽 등 선진국과 글로벌 기업들은 플라스틱을 단순 소각하거나 매립하지 않고, 하나의 자원으로 다시 재활용하는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도 국가사업으로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체계적인 기술개발에 본격 착수하였고, ‘자원순환(post-플라스틱) 클러스터’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30일 부산시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최근까지 환경부와 대상부지 등에 대하여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하였다. 현 정부의 '그린뉴딜'과 '2050 탄소중립 전략'의 일환인 ‘자원순환(post-플라스틱) 클러스터’는 강서구 국제산업물류산단(9공구) 8천 평 부지에 국비 약 500억 원을 투자하여 추진되며, 정부(환경부)가 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운영을 맡는다. 2023년 완공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도 축적된 기술역량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성과 창출 등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및 중소기업 혁신을 이끈 모범 중소기업인 및 근로자를 발굴·표창하는 ‘2021 부산 중소기업인 대회’ 유공자 시상식을 23일 오후 2시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인 대회 시상식에는 21명의 유공자에게 산업포장, 기관장 표창(국무총리, 기획재정부장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부산광역시장, 부산중기청장,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수여되며, 부산시 경제부시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하여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시장표창 대상자는 ▲(주)국제기산 김덕신 대표이사 ▲(주)동진다이닝 김병수 대표이사 ▲(주)덕화푸드 전상우 차장 ▲(주)화신볼트산업 최환기 직장 등 총 4명(모범중소기업인 2명, 모범근로자 2명)이다. ‘(주)국제기산의 김덕신 대표이사’는 장림무지개공단 수질·대기측정, 수처리환경 엔지니어링 공장을 경영하면서 ‘14년에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여 지역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협회(회장 송세관)와 함께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부산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200여 개의 국내외 지자체, 유관기관 및 관련 업계가 참가하고 일반 소비자 대상 관광홍보관 운영 및 관광업계 네트워크 행사 등이 펼쳐진다. 부산시는 ‘안심관광지 10선’에 대한 정보제공 및 홍보를 중점 실시하여 안전한 여행 목적지로서의 부산의 강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최근 TV 예능에서 K-pop ‘상상더하기’로 화제가 된 걸그룹 ‘라붐’과 협업하여 제작한 부산 안심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방문객 이벤트를 통해 여름철 성수기를 겨냥한 관광명소 및 체험 콘텐츠도 소개한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국내관광에 대한 선호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상황이다”라며, “특히 2021년 6월 부산이 글로벌 여행 플랫폼 ‘익스피디아’가 선정한 한국인 여행 관심도 2위에 오른 만큼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경태 이하 진흥원)은 부산 지역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 사회공헌플랫폼 ‘DRB Campus D’에서 DRB Campus D(대표 류영식),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대표 곽성욱·박준상)와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내 소셜벤처 창업팀을 발굴 및 육성하고 소셜벤처 창업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서로가 보유한 창업정보와 자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울경 지역 디자인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진흥원은 부산시 최대 사회공헌플랫폼인 DRB Campus D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리즈벤처스와 함께 우수 소셜벤처기업 발굴, 지원을 위해 투자영역을 확대하여 우수 소셜벤처 창업팀 육성 및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DRB Campus D를 운영하는 류영식 대표는 “부산지역 소셜벤처 창업 촉진을 위해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현장에서의 경험 및 노하우를 적극 공유할 것”이라며 “창업팀 투자, 사회공헌, 디자인에 강점을 가진 세 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