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아동복지법 개정(`21. 3. 30.)에 따른 즉각분리 시행과 관련하여 '2021년 제2차 영도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지난 3월 31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영도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석하여 즉각분리시행 및 아동학대 대응 공동업무 수행에 대하여 의논하고, 아동학대 의심사례에 대해 정보 공유 및 업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능동적 아동 보호조치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 주례1동에 소재한 무량사 주지 성만스님은 주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성태)와 연계하여 위기의 조손가정 1가구에게 생활지원금 30만 원을 직접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보살폈다고 밝혔다.
박재범 부산 남구청장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계획에 따라 4월 1일 오후에 남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구청장의 접종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한 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자격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접종을 통해 예방백신 접종의 신뢰도를 높이고 전 구민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인지 및 정서·행동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 및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1:1 맞춤형 오감발달 방문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전문강사가 주 1회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아동의 연령과 기질, 성향에 맞추어 미술활동과 놀이를 병행함으로써 표현력, 창의력, 사회성 등의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편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구청장:박재범)는 봄철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기에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유지하고자 오륙도에 위치한 해파랑길 공중화장실과 평화공원 공중화장실 등 이용자가 많은 4개소에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중화장실 방역수칙 홍보활동을 하였다. 이번 공중화장실 특별방역은 남구 환경관리원과 시니어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남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시로 공중화장실 안팎의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봄·가을 이용자가 급증하는 시기에 ‘공중화장실 특별방역의 날’을 지정하여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코로나 방역수칙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사상구 덕포1동에 위치한 성취도량 광명사(주지 법경스님)에서 지난 16일, 삼계탕도시락 100개를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성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명사 법경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스트레스에 지친 주민들의 기운을 북돋을 수 있는 특별한 도시락을 나누고자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삼계탕을 드시고 힘차게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영구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천행)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지원하는 '꽃아! 나랑 친구할래?'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사회적 접촉기회가 줄어든 홀로어르신들의 고독사 및 치매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매월 10분 선정하여 반려식물을 전달하는데, 반려식물과의 정서적 교류가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노인성 우울감을 낮춰 삶의 활력을 증진시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천행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미향 광안4동장은 “광안4동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취약계층들이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 광안4동이 되도록 맞춤형 복지를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부산시가 청년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총 43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만덕종합사회복지관, 리버라이브스테이션, 몽키즈댄스스튜디오 등 총 7개 협업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만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신모)과 아르데오(대표 백미나)가 운영하는 ‘청년 커뮤니티 비즈니스 스쿨’은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청년 커뮤니티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청년들이 직접 해결에 나서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이다. 북구는 ‘청년 커뮤니티 비즈니스 스쿨’을 추후 청년마을협동조합 형태로 발전시켜 청년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맞춤형 청년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경제 여건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주요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2021년 2월 기준 연제구 인구(206,734명) 중 청년인구는 20%(40,161명) 정도 차지하고 특히, 연산5동의 경우에 청년 비율이 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청년 전출·입 인구는 전체의 33% 정도 차지하고 연제구 내에서의 전출·입이 가장 많았다. 연제구 내 이동을 제외하고 부산시 내에서의 전입은 부산진구(24%) > 동래구(15%) > 수영구(12%)순, 전출은동래구(21%) > 부산진구(19%) > 수영구(13%) 순으로 인접한 구와의 전출·입이 주로 나타났다. 반면, 부산시 외에서의 전입은 경남(38%) > 서울(14%) > 경기도(10%) 순, 전출도 경남(30%) > 서울(24%) > 경기도(14%) 순으로 나타났다. 동별 청년 전출·입 현황의 경우, 순유입은 연산6동 > 연산5동 > 연산2동 순으로 크게 나타났고 해당 3개 동 기준으로